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들의 여가 선용과 학습 증진을 위해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겨울방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요리 교실, 과학 교실, 수학 교실, 만들기 교실, 야외 체험 등 5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으로 매회 10명 내외의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3주간 신나는 겨울방학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 울타리 밖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4,000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를 실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우리 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음식점 이용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 및 음식점 안전 조리 수칙을 집중 계도하고 지도·점검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1월 8일부터 한 달간 집중 운영되며, 최근 관내 한 음식점에서 검게 변한 대게 판매 논란과 관련하여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검게 변한 대게(일명 흑변 현상)는 인체에 무해한 자연현상이지만, 만에 하나 식품 취급 등의 식품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주민 및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가장 최적화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 바닷가 및 항구 일대 횟집 및 대게 취급 업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음식점 안전 조리 수칙 홍보 전단 배부 및 교육을 위주로 수산물의 위생적 취급과 보관 및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활어 보관시설 및 운반 차량 위생 상태, 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외식업 중앙회 속초시지부와 市가 합동으로 검게 변한 대게(흑변현상) 방지를 위해 계도에 총력을 기울인다. 검게 변한 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024년 3월 2일부터 ‘속초시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시행에 따라 1월 8일부터 교통카드 발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이병선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의 하나로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조례 제정 등 관련 절차 이행을 완료했으며,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여 3월 2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주소지를 둔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1월 8일부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교통카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어르신 교통카드를 신청 후 발급까지는 40일가량 소요되며, 발급 완료에 대한 휴대전화 문자 안내를 받으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교통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속초시 관내에서 이용하는 시내·마을 버스에 한해 월 1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시내버스에는‘속초시 어르신 교통카드 사용 버스’ 스티커가 부착될 예정이다. 스티커 미부착 차량을 타실 경우 무료 이용이 불가하다. ‘속초시 어르신 교통카드 사용 버스’스티커가 부착된 1번과 9번 시내버스를 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투자기업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힘이 실리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선정에 이어 12월 총사업비 3,177억원 규모의‘수소 저장․운송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타에 통과되면서, 수소 관련 기업들의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수소경제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일 ㈜GS동해전력(대표이사 임철현)과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일원에‘수소 및 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GS동해전력은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 내 수소 산업과 관련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시는 기회발전특구 내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 입주 기업 관련 인·허가 등의 행정 지원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이를 발판으로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수소에너지 및 저탄소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되면, 동해시는 북평국가산단 및 북평 제2일반산단을, 삼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첫 주말부터 지역 상경기에 신선한 산소 공급을 시작했다. (재)나라는 개막일인 6일 하루에만 10만1,000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7일에도 개막일과 비슷한 속도로 관광객이 밀려들고 있어 개막 첫 주말 이틀 간 20만명 안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상경기도 신바람을 내고 있다. 축제장에 마련된 숙박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축제 하루 전인 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축제장 주변 모텔, 펜션 등 거의 모든 숙박업소 예약이 평소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운영하는 아쿠아틱 리조트나 풍차펜션, 목재문화체험장 등의 숙박시설도 일찌감치 예약이 찼다. 일부 관광객은 화천에 거주하는 가족, 친지, 친구 등의 집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지인찬스’를 사용하기도 했다. 화천읍 시내 상권 역시 말 그대로 초호황을 보였다. 주말 내내 낮 시간대는 물론 야간 페스티벌이 펼쳐진 6일 밤, 선등거리는 관광객들로 넘쳤다. 시내 곳곳에서는 실내얼음조각광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업인 소득활동지원, 임산물 유통활동 지원, 임산물 생산자 작목반 활동 지원 등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도활동을 펼친 결과로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산림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와 임업인, 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경영활동과 권익향상을 위해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2024년 1월 15일부터 26일 까지 임업분야 소득지원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아울러 2024년 정선군산림조합에서는 임업인을 위한 임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업인재해보험은 재해 및 질병으로부터 보상보험으로 임업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해 필수적인 보험이며 지원자격은 임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조합원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지역사회 아동 보호와 교육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 기능보강 사업 및 안전점검 등 보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군은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표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시설 운영에 대한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소방·가스 안전관리 등 점검을 추진한다. 한편, 군은 지난달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대한 기능보강공사를 완료했다. 2018년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를 대상으로 석면조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임계지역 아동센터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석면제거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사북읍 흑빛지역아동센터 식당 및 도서실 리모델링 공사와 공립 정선어린이집의 화재 예방과 조기 대응을 위한 소방펌프엔진 교체, 배관공사, 계단 및 시설물 철거 등 소방시설 공사를 추진해 지역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은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정선아리랑의 유적지인 칠현사 이전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칠현사는 정선아리랑 근원 설화에 등장하는 전오륜·신안·김충한·이수생·변귀수·김위·고천우 등 고려에 충절을 지킨 칠현의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2002년 10월 건립돼 매년 아리랑제 칠현제례와 기로연이 개최되는 장소로 사용됐지만 장소가 협소해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어려울 뿐만아니라 국도 59호선 확장 노선에 기존 부지가 편입되면서 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새로운 칠현사 이전 부지는 기존 위치에서 100m 가량 떨어진 남면 낙동리 103번지 일원으로 군은 6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7,620㎡ 규모의 유적공원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지매입 및 지장물 철거를 완료하고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진입 교량가설 및 광장, 주차장 등 기반 조성을 위한 토목 공사를 완료했으며 칠현사 해체 이전, 고직사 및 화장실 등 건축공사는 올해 상반기 중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칠현사 이전 건립과 유적공원 조성을 통해 아리랑의 문화재적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보건진료소 11개소와 연계하여 행복한 노년생활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별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회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2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1회 1시간씩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지역내 어르신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과 정보제공으로 치매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및 자가 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치매예방수칙, 두근두근 뇌운동, 인지미술, 치매예방체조, 원예심리치료, 전통음식만들기 등 구조화된 포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검사을 실시해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평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별도로 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치매 조기검사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확대 등으로 치매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1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은 관내 농어업·식품산업, 농어촌관광휴양사업 등 농어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비교우위 농림수산물 중점 육성지원 및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평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어업·식품산업, 농어촌관광휴양사업 등에 종사하는 농어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비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조건은 연리 1.0%에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고,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개인은 10~300백만 원 법인은 50~1,000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농정과 농촌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시균 농정과장은“관내 농업인들의 자립 영농기반을 확충 및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지원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므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