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첫 명예도로명으로 ‘송암박두성로’ 부여를 추진한다. 송암 박두성 선생(1888-1963)은 일제강점기 맹인교육을 위해 ‘훈맹정음(訓盲正音)’이라 불리는 한글점자를 완성하고 평생을 장애인 교육에 헌신했다. 강화군은 이를 기리기 위해 박두성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교동면 상용리에서 봉소리 해안 도로 약 2.1㎞ 구간에 부여한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으로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강화군은 내달 4일까지 의견제출을 받고 있으며, 이후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군 관계자는 “평생을 장애인 교육에 몸 바친 박두성 선생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첫 명예도로명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을 대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명예도로명 부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1일,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중독의 실태와 해결 방안’을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폰과 게임, SNS, 마약중독까지 청소년기에 접할 수 있는 중독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치료법과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가정에서의 올바른 스마트폰․PC 생활 습관을 어떻게 가질 수 있는지 배웠고, 중독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과 절차, 대처 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부모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 중독에 대한 이해와 해결을 위해 치료적 접근뿐만 아니라 사회적․환경적 변화가 필요함을 알게 됐고, 가정에서도 자녀에게 무조건 못 하게 하거나 처벌이 아닌 올바른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한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2024년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마지막 부모 교육인 ‘청소년 미디어 문제 및 성교육’이 예정돼 있다. 한편,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상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2일,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강화에서 청년 주거 기초 훈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민달팽이유니온 강사를 초청해 ‘도와줘, 홈즈!’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주거 관련 법률, 계약서 작성 요령, 안전한 주거지 선택 방법 등 주거 기초 상식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고, 참석자들은 세입자가 정책을 통해 권리를 보장받을 방법 등 현직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도 받을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유기지 강화는 지난 2024년 7월 정식 개관해 강화에서 거주․활동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강화군이 23일, 중앙시장 B동 2층 유유기지 강화에서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강화와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지역사회 청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청년 정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정신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방안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심리 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정신 건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이 비치된 ‘마음 건강 ZONE’ 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것을 최종 협의했다. 전성신 유유기지 강화 센터장은 “강화 청년들이 개인 삶의 질에 직결되는 정신건강 분야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은영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 팀장은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정신적 어려움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유기지 강화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청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보스시큐리티로부터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휴대용 조명등 700개를 전달받았다. 보스시큐리티(주)는 경비 및 정보통신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달받은 휴대용 조명등은 (사)학산나눔재단의 공익사업 일환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관련 해 각 동 통장의 세대 방문 조사 진행 시 통장들의 안전 확보와 세대 명부 확인의 편의성 제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 구는 후원 물품을 각 동에 배부할 예정이며, 동에서는 세대 방문 조사 요령 등 사실조사 교육 시 휴대용 조명등의 사용 방법 및 유의 사항에 대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정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후원 물품을 제공해 주신 보스시큐리티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조명등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 시 유용하게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와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 조사 대상을 확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사실조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nb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용현5동에서 시작해, 오는 10월 22일 숭의2동을 끝으로 21개 모든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집행하는 등 주민 스스로 주인이 돼 권한과 책임을 갖는 주민대표조직으로 21개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가 구성돼 있다. 구는 주민이 직접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현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운영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지역의 현안 과제들은 주민 공론장인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논의하고 투표해 득표순으로 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결정된 사업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검토 과정을 거쳐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미추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고, 현장 투표뿐만 아니라 사전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의 한 표 한 표가 내가 사는 동네뿐 아니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일 ‘세대공감’을 주제로 청소년수련관 한꿈마당에서 ‘2024 9월 토요일엔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중·고등학교 동아리와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해 구민을 위한 세대공감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토요일엔 피크닉’은 부평구 청소년을 위한 축제로 진행돼 왔으나, 이번 9월은 ‘세대공감’이 주제인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산곡노인문화센터 어르신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달고나 만들기 ▲추억의 교복체험 ▲종이딱지 접기 등 청소년이 즐기는 어른들의 추억부스가 행사를 장식한다. 또, ▲로봇 코딩 ▲청소년동아리 부스 등 청소년을 이해하는 체험부스와 이벤트 등이 열리며 다른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는 활동도 진행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로를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는 경로당 2곳(현대1주구 경로당, 동아2단지 경로당)에서 한자 및 예절교육을 위한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하고 각각 지난 9일과 2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부평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경로당의 어르신이 지난 7~8월 여름방학 기간 중 한자와 효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했으며, 총 20여 명이 수료했다. 현대1주구 경로당은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연령별·수준별 맞춤식 한자교육을 실시해 방학마다 10~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교육은 한자검정능력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지면서 교육생들 및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신뢰를 받고 있다. 현대1주구 경로당의 모범적 사례에 힘입어 올해는 동아2단지 경로당에서도 ‘한자교실’이 새롭게 문을 열고 지역봉사에 나섰다. 심상호 동아2단지 경로당회장은 “이번 방학에 처음 시작했지만 교육생들의 열의와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한자습득 뿐만 아니라 효와 예절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1일 미래적성분석 음원 제작과정 ‘우.플.리.(우리가(歌)플레이리스트)’ 쇼케이스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 ‘우.플.리’는 인천의 14~19세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총 11회기로 구성돼 작사, 작곡, 녹음까지 음원 제작 전 과정을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쇼케이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음원을 공개하고, 라이브 공연 등 음악적 끼를 발산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음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모여 3개월 과정의 결과를 공개하는 쇼케이스 무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계양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in 계양) ‘Move On Stage’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in 계양) ‘Move On Stage’는 오는 9월 28일(토) 예선을 거쳐, 10월 26일(토) 계양문화회관에서 본선을 갖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전국의 9세~24세 청소년이며,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대상은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 원, 인기상 30만 원으로, 총 250만 원 규모의 상금이 본선 진출 12팀 중 입상자에게 수여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며, 계양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는 심사위원으로 WOOTAE, SOLSOW, YEONJIN이 참여한다. 대회 본선은 개회식, 댄스경연, JUDGE & GUEST SHOW,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에 한해 선착순 무료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