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지난 21일 65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면 송촌마을부터 남당리 입구에 이르는 농촌지도자 왕벚꽃 거리에서 가지치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 남당항 입구를 깨끗한 꽃길로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각읍면 회원이 참여하여 잡목 제거와 도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국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농촌 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온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로서 지난 2000년부터 아름다운 농촌 경관 조성을 위해 자체 기금으로 ‘농촌지도자 왕벚꽃거리’ 약 7.5㎞를 조성하여 해마다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비료 주기를 실천하는 등 꾸준한 관리를 해오고 있다. 군 연합회는 환경정화 활동 이외에도 해마다 벼 육묘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모를 공급하며 안정적 영농을 도모함은 물론 이를 통해 발생 된 수익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모여 쓰레기를 주우며 저탄소 농업 실천을 다짐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해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자원의 힘을 모아 23일 치매환자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환자로 인지기능 저하, 메모 강박 증세로 인해 집 안의 벽과 창문에 기억을 위한 메모가 빼곡했으며, 수집증세로 집안에 오염된 생활 쓰레기가 가득했다. 더구나 대상자가 집안에 가득찬 쓰레기를 보며 분노를 느껴 집안 물건을 부수거나 밖을 배회하며 길을 잃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었다. 군 보건소는 대상자 가정방문과 심층 상담을 통해 치매증상을 비롯한 열악한 주거환경을 확인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홍성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협력하여 대상자 집안의 쓰레기 폐기, 청소 및 정리정돈, 소독방역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대상자는 비위생적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으며, 치매안심센터가 증상 및 투약관리, 조호물품 제공 등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정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봄꽃 개화시기가 다가오면서 홍성군 벚꽃 명소에도 나들이객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성에는 대표적인 벚꽃길로 구항면 거북이 마을, 홍성읍 홍성천, 대교공원, 광천읍 오서산, 결성면 석당산, 홍동면 벚꽃길이 있다. 대표적인 수선화, 벚꽃 명소인 홍성 구항면 거북이 마을에서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수선화 축제를 개최한다. 수선화 꽃길 걷기, 거북이마당놀이, 수선화 심기 무료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선화뿐만 아니라 구항초등학교부터 대정초등학교로 넘어가는 약 4km의 벚꽃 드라이브 길도 즐길 수 있다. 홍성천의 벚꽃길은 홍성 읍내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옥암리에서 대교리를 거쳐 삽교천으로 합류하는 지방 하천인 홍성천은 1998년 홍성 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심은 벚꽃이 가득하다. 벚꽃길을 따라 걷다보면 홍성전통시장이 있어서 눈과 입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산책길이다. 홍성읍에는 또 다른 벚꽃 명소가 있다. 바로 대교공원에 늘어진 벚꽃길이다. 봄이 되면 산책로가 온통 벚꽃으로 뒤덮여 벚꽃 터널을 이루고 벚꽃 사이로 힐링하며 걷기 좋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기후변화와 자원고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홍성군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 심의·의결을 함으로써 홍성군 탄소중립을 이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추천되거나 전국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문가, 산업 및 학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백청기(前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원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홍성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는 홍성군 탄소 배출실태를 진단하고, 2030년까지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각 부문별로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흡수원 확충 방안을 도출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부문별 세밀한 온실가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25일부터 관내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총 7개소(10개 반)를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관리 사업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시작한다. 본 사업은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매주 1회씩 총 24주 이상 진행하며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평가 등을 통해 사업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 2024년 참여 기관은 ▲방축지역아동센터 ▲꿈자리지역아동센터 ▲관대초 ▲한들물빛초등학교 ▲염티초등학교 ▲둔포초등학교 ▲음봉초등학교 등 총 7개소(10개반)로, 기존 사업 참여 이력이 적거나 전년도(2023년) 학생 비만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 사업 관계자는 “전년 대비 운영 기간 및 횟수를 2배 이상 늘려 아동 비만 예방의 효과성을 증대하고자 한다”며 “건강한 식습관 확립을 통한 지속적인 비만 예방·관리 사업으로 아산시 비만율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에 야간·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이 2곳으로 늘었다. 아산시는 지난 2021년 충남 최초로 신도시이진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데 이어 3월 20일 아산충무병원이 신규 추가 지정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 시간대 및 휴일(토·일·공휴일) 소아 경증 환자에게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외래 진료를 제공하는 지정의료기관으로, 올해 소아 환자 진료역량, 야간·휴일 진료를 위한 의료진 확보, 운영 사업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개소를 추가 지정하게 됐다. 그동안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이나 휴일 진료를 받기 위해 응급실을 찾는 불편함과 비용 부담을 느꼈던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소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소아 환자를 분산해 더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산시 달빛어린이병원의 운영시간은 ▶신도시이진병원(평일 09:00~23:00, 토요일 09:00~22:00 일요일/공휴일 09:00~18:00) ▶아산충무병원(평일/토요일 08:30~24:00, 일요일/공휴일 09:00~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아산시 본청 로비에서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2023년 충청남도에서 진행한 ‘제2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 39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일반인 분야는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의 아름다운 경관’, 공무원 분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토지 지목별 경관’이라는 주제로 2023년 2월부터 9월까지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드론 영상 제작으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도 내 여러 명소에서 아름다운 절경을 촬영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모전에 입선한 작품 27점을 포함해 총 30점의 사진과 9점의 영상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주요 작품으로는 아산시 선장면의 아름다운 노을을 촬영하여 공무원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선장포의 노을’이 있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하늘에서 바라본 충청남도의 아름다움을 홍보함은 물론 시민들이 드론을 이용한 영상 촬영에 관심을 가져 드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 공모에 '고려인주민 정착지원 ‘우리동네, 아산’'이 선정돼 협회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고려인이 많이 정착하고 있는 아산시의 특성을 반영해 고려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2022년 기준 전국 체류 고려인은 충남이 경기도에 이어 2위, 충남 시군별로 아산시가 7,706명으로 64% 차지하고 있다.(법무부 이민정보과 내부자료 2022.1.31. 기준) 시는 고려인 이주 역사교육 및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일상생활 적응 교육과 상호문화이해 행사를 진행하고, 일상생활 안내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어 부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한국 사회에 거리감을 느끼고 있는 고려인 주민이 아산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 주민 1만 명 이상 또는 외국인 주민 비율 3% 이상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부서별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분야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산업재해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안전사고 사례별 유해·위험 요인과 재해예방 대책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휴먼에러로 발생한 사고사례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에 관한 지식과 대처 방법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아산시 청소년(초4~중3)을 대상으로 30일까지 ‘2024년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AI 로봇 · 휴머노이드 로봇 교육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AI·휴머노이드 로봇 교육(비트브릭, 마이크로 비트, 네오씽카, 꼭두, 프리미엄 등)에 해당 연령 및 수준에 맞게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향후 단계별 AI ·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심화교육 및 로봇 경진대회 참여)과 로봇 박람회 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