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가축 방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월 8일 군청에서 관내 수의사 12명을 공수의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공수의는 1년의 기간 동안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농가 예찰 활동과 백신접종, 의심축 신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횡성군은 총 12명의 공수의를 위촉하여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확보했으며, 한우 전문 수의사뿐만 아니라 양돈, 양계 수의사까지 위촉하여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다양한 질병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축산농가에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공수의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린다.”라며, “가축 질병 없는 청정지역 횡성을 만드는 데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서원면(면장 이해연)은 지역단체들과 교통 약자들을 위해 작은 목욕탕에서 목욕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서원면은 인구 2,100여 명의 작은 면 지역이며, 가장 가까운 대중목욕탕이 있는 횡성읍과는 승용차로 30분 이상이 걸려, 어르신과 장애인, 아동 등 교통 약자들은 사실상 이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서원면은 일주일에 1번씩 이용료 2천 원을 지급하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원의 이장협의회와 여성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자발적으로 나서 편하고 안전하게 목욕할 수 있도록 돕고 색, 머리 손질을 하고 목욕 후 요구르트를 챙겨드리며 서로 안부를 묻는 등 목욕 봉사를 하고 있다. 한 이용자는 “마을에서 이렇게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참 고마운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목욕탕에 다녀오면 기분까지 좋아진다.”라고 했다. 이해연 면장은 “항상 지역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서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목욕탕 운영뿐만 아니라 주민이 행복한 서원을 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소장 김영대)는 지역주민들이 충치와 시린 이를 예방하고 구취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불소양치 용액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불소 용액 양치는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구강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주 1회 식사 후 칫솔질 후 0.2%의 희석된 불소 용액을 한 모금(10ml) 머금고 1분간 가글한 후 뱉어야 하고, 불소 용액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30분간은 물로 입 안을 헹구거나 음식물을 섭취하지 말아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횡성군보건소는 경로당과 노인대학, 유치원, 학교, 사업장에 불소양치를 홍보하고, 국가 구강검진, 식사 후, 취침 전 칫솔질 실천에 대한 치아 건강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횡성초와 성북초, 공근초, 우천초등학교에는 불소 용액 자동분배기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불소 용액 양치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어 놓았다. 김영대 소장은 “구강건강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스스로 지키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건강한 치아를 위해 군민들께서 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청 육상팀이 1월 5일부터 2월 13일 까지 제주도에서 동계 전지훈 련을 실시한다. 삼척시청 육상팀은 이번 전지훈련에서 기초 체력강화에 중점을 두는 훈련프로그램을 짜는 등 기본기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계훈련 중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크로스컨트리대회, 로드레이스 대회 등 출전도 병행한다. 삼척시청 육상팀의 김완기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팀을 잘 정비하겠다.” 며 “전지훈련 기간 동안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시민들께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핸드볼팀과 육상팀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삼척시청 육상팀의 경우, 지난 22년 창단 후 제52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10,000M 1위, 5,000M 1위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삼척시는 융자추천 기준을 업종에 따라 기존 오천만원과 삼천만원으로 추천 한도액을 정하여 지원했으나, 2023년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부터 지원기준을 각각 칠천만원과 오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신규신청 2년과, 연장 1년으로 나뉘어져 있던 지원 기간 또한 신규신청 3년으로 늘여 소상공인들이 처한 현실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을 완료했다. 신청 희망자는 대출 실행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대출 가능 여부, 금액, 담보 종류 등 사전 확인 후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삼척시청 경제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2024년 1월 8일부터 삼척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2024년부터 사업을 확대하여 시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23년 기준 658개소 업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월 4일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삼척관광문화재단 출범을 위한 임원추천위원 위촉식과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했다. 삼척시는 삼척관광문화재단 출범을 위하여 지난 2023년 12월 강원연구원과 함께 삼척시 관광문화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으며, 삼척관광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완료했다. 이번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는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선임직 대표이사와 비상임 이사, 비상임 감사를 모집하기 위한 임원모집 계획에 대하여 심의․의결 절차를 완료했으며, 1월 중 삼척관광문화재단 임원후보 모집 공고와 후보자 접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출범함에 따라 삼척지역 관광과 문화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삼척의 풍부한 관광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관광․문화 정책 수립을 비롯해 관광․문화 마케팅, 핵심콘텐츠 개발, 우수인력 양성 등 삼척만의 관광문화 발굴과 개발, 홍보, 정착을 주도하게 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관광문화재단을 성공적으로 출범시켜 삼척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관광문화를 발전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1월 8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프로그램 ‘어린이 독서대학’ 참여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독서대학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독서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도서관 출석, 도서 대출, 서평, 문화행사 참여 등 독서 활동 미션을 수행해 스티커를 모으고, 일정 기준이 충족되면 수료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200명이며, 1월 8일은 1부터 2학년, 1월 9일 3 부터 4학년, 1월 10일 5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독서대학에 참여해 도서관과 친해지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인 ‘금연아파트’에 금연 건강 계단을 조성했다. 금연 건강 계단은 금연구역을 알리고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여 이용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조성됐다. 시는 금연과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계단 걷기의 장점을 알리는 문구와 원주시 금연 캐릭터 ‘노담이’를 활용했다. 금연 계단이 조성된 금연아파트는 ▲스타클래스 NHF아파트 ▲e편한세상 반곡 ▲원주무실주공 5단지 ▲롯데캐슬골드파크 2차 ▲라온프라이빗 ▲봉화산 푸르지오 ▲롯데캐슬 더퍼스트 2차 ▲호반베르디움3차 더리버 ▲롯데캐슬더퍼스트 1차 등 9곳이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도 금연아파트에 금연구역 안내판을 설치하고 건강생활 프로그램, 교육 등을 지원해 시민 건강증진과 건강한 생활터 조성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금연아파트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과 결혼이민여성들의 직장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4년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시행한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과 취업 희망 여성의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고용과 직장 적응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57명을 모집하며, 사업에 참여 시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센터에 구직등록이 되어 있는 경력단절 여성과 구직희망 여성 등 미취업 여성으로 심사를 거쳐 여성 인턴으로 선정된다. 인턴을 희망하는 여성은 구직등록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연계대상 기업은 4대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체로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구인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참가 관련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업에게는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월 80만 원의 채용지원금이 지급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전환 6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토지문화재단은 창작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창작실 지원이 필요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예술인·장애 예술인 창작실 지원’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공연(연극·뮤지컬 등), 미술(회화·조각 등), 방송(드라마·다큐멘터리 등), 사진, 영화(시나리오·연출 등), 음악, 웹툰 등 전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이 대상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예술인은 1부터 2개월, 장애 예술인은 1부터 3개월(강원 지역 작가 최대 6개월)까지 창작실을 무료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외 예술인을 위한 창작실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장애 예술인을 위한 창작실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다. 입주 예술인은 2월 20일 발표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