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농업전시관 강당에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단을 구성하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쌀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수급 안정에 동참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급과잉은 수확기 이후 쌀값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벼 재배면적 감축 및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안정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벼재배 감축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기존 논 활용 직불제를 확대·개편한 전략작물 직불제를 시행한다. 논에 벼 대신 타작물(논콩, 옥수수, 하계조사료)을 재배해 단작 또는 이모작을 할 때 품목에 따라 ha당 50~4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와 함께 논 이모작 재배지원에도 나선다. 논 타작물 전환 및 식량작물 생산 확대를 유도하고 전략작물 직불금 지원 사업과 연계해 논콩, 하계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ha당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계속해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2023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이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보훈명예수당 역시 월 15만원에서 5만원 인상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수당 인상에 따른 예산 추경 절차를 진행 중으로, 예산 확보 후 3월분부터 인상분을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다. 보훈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순직군경의 유족 또는 가족, 전상·공상군경 본인 및 그 유족 또는 가족, 무공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본인 및 그 유족 또는 가족이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한국보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Family Safety’에 선정돼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5일 밝혔다. ‘Family Safety’는 예비부모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북유럽(스웨덴) 양육 친화 문화를 벤치마킹한 가족참여형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부터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독서모임, 소모임 토의, 성격·부모유형 검사 등을 실시하고,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오감활동, 숲 체험 등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천안시 특수시책인 ‘천안형 거점 양육지원 사업’과 연계해 거점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부모·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긍정육아 가치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Famil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다음 달 11일까지 전문자원봉사 양성과정인 스마트폰, 손․발마사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마트폰은 다음 달 15일부터 19일까지 5회 과정, 손·발 마사지는 22일부터 26일까지 4회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스마트폰 교육은 사용법 기초부터 카카오톡, 전광판, 스노우 등의 초급단계, 파파고, 네이버, 카카오T, 코레일 등의 어플 활용법을 배우는 중급 단계로 구성됐다. 손·발 마사지 교육은 손, 발, 두피 마사지의 이론과 실습, 목과 어깨통증을 위한 체조와 마사지 등 손쉬운 체조와 마사지를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교육생은 전문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교육 신청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자원봉사센터 누리집 참조해 네이버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성거도서관은 4월부터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꿈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책꿈 도서관은 지난해 시행했던 찾아가는 책꿈 상자를 확대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독서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책꿈상자와 찾아가는 책꿈선생님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책꿈상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100여 권의 도서를 성거읍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7개소에 배달해 제공한다. 또 선정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분기별로 1회씩 동화구연강사를 지원해 ‘찾아가는 책꿈 선생님’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접수는 이번 달 27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41-521-3734)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천안시도서관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되어있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성거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책꿈 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책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4월부터 공사가 관리하는 유료주차장에서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은 긴급자동차 전용번호판(998~999)이 부착된 경찰차·소방차 등이 위급상황 시 무인 차단기를 자동으로 통과하도록해 대형화재나 강력범죄 등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이다. 공사는 4월부터 불당 공영주차장 등 11개의 유료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천안역지하도 상가, 태조산, 태학산, 도솔광장 등 수탁관리하는 주차장에서 시행한다. 추후 신규 수탁 주차장에도 모두 적용할 예정이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출입 시스템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사 주차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동흠 사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9월까지 천안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역사인물 리더십 캠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천안의 역사적 인물인 태조 왕건, 유관순 열사, 김시민 장군, 이동녕 선생 등의 특징을 소개하며 관계형성, 회의기법, 리더의 스피치 등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문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천안에 있는 역사 인물을 알아가고, 학년에 맞는 리더십 특성을 배워 학교의 임원들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문화 나들이 ‘주말에 뭐하니’ 프로그램을 실시해 어린이 뮤지컬‘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이 또래 친구와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을 통해 문화 격차 해소 및 정서 발달 증진,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에서 본 캐릭터들이 눈앞에서 노래부르고 춤추는 것을 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새 학기가 시작되어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아동들이 또래들과 함께하며 긴장과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이 다음 달 19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봄을 나누고자 개최된 이번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는 대중음악과 판소리, 트로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파란하늘 아래 떠 있는 흰 구름아래에서 자연을 노래한다는 뜻의 국악관현악 ‘청청’을 시작으로‘쑥대머리’, ‘난감하네’ 등의 판소리 명곡들을 선보인다. 동아국악콩쿠르 금상을 거머쥔 대금 류근화와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의 맴버로 ‘jtbc풍류대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판소리 이신예, ‘jtbc풍류대장’, ‘KBS불후의명곡’ 등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젊은 소리꾼 김준수가 협연자로 출연한다.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제86회 정기공연은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아동권리협약을 배우며, 함께 공감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권리주체자 교육과 영유아 부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권리이행의무자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기후위기, 다양성교육, 아동권리협약 등이며 온라인, 집합교육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아동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권리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학습을 실시하고 교육청 등 유관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각 기관별 집합교육을 추진해 지역사회내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모든 아동이 권리를 가진 귀한 존재라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며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아동권리 감수성을 높여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어린이날, 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등 지역축제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아동친화도시 표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