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올해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당초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였지만,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 감면 혜택 대상자는 관내 경작 농업인 중 3년 이내 농기계 안전교육 이수자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490대를 빌릴 수 있다. 트랙터는 16만 6,000원에서 8만 3,000원, 굴착기는 13만 6,000원에서 6만 8,000원으로 임대할 수 있다. 임대는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 건수는 2020년 3,251건, 2021년 3,018건, 2022년 2,614건, 2023년 2,996건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2023년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 구매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녹색제품은 에너지·자원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말한다. 녹색제품 의무 구매는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구매하려는 품목 중 녹색제품이 있으면 의무적으로 녹색 제품을 구매하는 제도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1년부터 기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녹색제품 구매 실적 우수시군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 결과 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시군으로 뽑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제품 구매 금액 477억 3,600만 원 중 녹색제품은 134억 1,800만 원으로 제품 구매 금액 대비 28.1%가 녹색제품이다. 김향순 춘천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올해도 녹색제품 구매확대를 위해 구매 부서 대상 홍보와 지속적 노력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녹색제품 구매 확대를 통해 공공기관에서부터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올해부터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임신 및 출산 관련 지원사업 소득 기준이 당초 기존 중위 소득 180% 이하 가구였지만, 이를 폐지했다. 지원 한도는 난임 시술 종류별 1회당 최대 20만원 부터 110만 원까지 총 21회다. 단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 여성은 강원특별자치도내 6개월 이상 거주 해야 한다. 이와 함께 19종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 받은 임산부 300만 원 한도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또 임신 37주 미만, 체중 2.5kg 미만 출생아인 미숙아는 출생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의료비를 지원한다. 출생 후 2년 이내 선천성이상아(Q코드)로 진단받고 출생 후 2년 이내 입원한 경우 수술(500만 원 한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난청 검사를 위한 선별검사 및 확진 검사를 받은 신생아 대상으로 선별검사비 및 확진 검사비(7만 원 한도) 지원하고, 만 5세 미만 영유아 보청기 1개 또는 2개 지원(개당 135만 원 한도)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1월 8일부터 17일까지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양성과정’ 학습자 3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디지털 생활문해교육’이란 급변하고 있는 사회에 적응하고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자, 디지털 생활환경 속에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부터 은행 계좌이체, 배달·지도·SNS 앱 이용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이다. 양양군은 위 교육을 통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디지털문해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중장년과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양성과정은 1월 22일부터 30일 중 30시간으로, 양양군 평생학습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전체교육의 80% 이상 출석하고 현장 실습을 수행한 학습자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이수증을 발급받게 된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대전환시대, 디지털 문해교육 ▲스마트폰 기본 기능 설정과 활용 ▲메세지 카카오톡 기능 설정과 활용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 설정과 활용 ▲다양한 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1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 36명을 모집한다. 군은 올해도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강사 모집은 교양, 건강, 언어, 기능 4개 분야에서 캘리그라피, 요가, 서예, 바둑, 회화(영어, 중국어, 일어), 커피핸드드립, 공예, 필라테스 등 36개 과목(주간 24, 야간12) 강사 36명을 모집하며, 채용된 강사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직장인 수강생들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야간반 과목에 커피핸드드립, 영어회화중급 등이 신규로 개설된다. 신청 자격은 해당과목 전공자, 자격증소지자 등 강의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자로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할만한 증빙서 소지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문성 제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1강사 1과목 채용을 원칙으로 하나, 해당과목 지원자가 없을 시 1강사 2과목 이상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양양군청 및 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예일아트 대표 이운정, 김진순씨는 1월 8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운정, 김진순 대표는 “이번 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는 뉴스를 듣고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되어 작은 보탬이나마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 캠페인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온정을 전해주신 만큼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2023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마지막 대상자 모집을 오는 1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홍천군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여 고용 안정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된 만18~39세 청년 근로자로, 신청 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이번 접수는 2023년 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모집이고, 이후 2024년 입사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군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서24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 1년 이상 100만 원, 2년 이상 150만 원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을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23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농촌지역 도로망 확충사업을 실시하여, 주민 불편해소 등 정주여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1년 4월부터 통행이 불편하고 협소한 농촌지역 농어촌도로인 문도선 등 3개 노선에 119억 원을 투자하여, 4.4㎞의 농어촌도로를 준공했다. 농어촌도로정비 사업은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와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도로망 확충 및 안전한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농산물 생산유통 원활, 농촌지역 생활환경개선과 도로교통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에게는 매우 절실하고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농촌지역 도로망 확충사업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정비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이용자 중심의 도로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주면 적극 반영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이 지난 6일 철원에서 펼쳐진 제56회 백곰배 전국초등학생 스피드스케이팅대회를 맞아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철원군은 이날 오지리 빙상경기장 위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약 30분간 피겨 갈라쇼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명의 빙상 꿈나무가 참가해 철원의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겨루었다. 이날 대회 개최 기념 갈라쇼에는 피겨 국가대표 김미송 선수와 서울시 선발전 1위 전지수 선수가 아리랑 선율에 맞춰 한국적인 선을 표현한 환상적인 안무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한쪽에선 국제빙상장 유치를 열망하는 철원군민의 마음을 담은 경품 이벤트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가족들을 위해 철원 대표 특산품인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떡국, 쌀국수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SNS응원 이벤트는 물론 철궁이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해서 어린 선수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철원군은 관내 군(軍)부대 유휴지 중 한 곳인 오지리 일원 8만7천 제곱미티에 달하는 부지에 야외 빙상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철원군 “관내주민”(관내 직장 및 사업장 소재 가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2024년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철원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e-한눈에'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 받습니다. 교육기간은 2월 13일부터 7월까지 5개월 과정이며 모집과정은 주간 야간 강좌 총 67강좌 900여명을 모집 예정입니다. 수강료는 월1만원이고, 재료비·교재비는 개강 후 강사에게 개별납부하며, 철원군 평생교육진흥 조례에 따라 수강료의 절반 혹은 전부를 면제 받을 수 있으니 대상자 해당여부는 공고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평생학습홈페이지(e-한눈에) 또는 철원군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