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교통체계 구축사업[군도7호(가곡 부터 간현)도로 확포장]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신규 반영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정면 기업도시 남측부터 국지도 88호선과 접하는 구간까지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L=1.12km, B=25.0m)하고, 가곡소하천 정비(L=1.0km)와 서원주역에서 동화리를 연결하는 교량 1개소(L=0.15km)를 신설한다. 당초 총사업비 450억 원을 전액 시비로 추진하려 했으나, 지난해 12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25억 원, 시비 225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원주시는 1월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2월부터 편입용지 보상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상협의가 마무리되면 공사를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서부권역(기업도시부터 서원주역)과 남부권역(서원주역 부터 동화산업단지)을 연결하는 4차선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향후 도로 이용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기업경영정책자금 융자추천’신청을 받는다. 기업경영정책자금은 기업의 시설자금 또는 운전자금으로 용도가 지정된 자금을 말하며, 시중 대출금리보다 2.5%~3% 낮은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고 해당 이자 차액을 강릉시가 금융기관에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말 2024년 기업경영정책자금 융자추천 계획을 공고했으며, 신청일 기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고 연간 접수와 융자추천 일정은 공고문을 통해 상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올해 첫 회차 융자추천 신청은 오는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시청 18층 소상공인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정책자금 신청 시 강릉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27개)의 사전 대출 심사와 각 보증기관의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 확인 등 상당한 준비 기간이 필요한 만큼, 서류를 준비한 기업들이 모두 심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추첨을 통해 융자추천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을 위해 ‘2024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의 신청 가능 연령은 24년 기준 만 18세 이상 부터 만 40세 미만(1984. 1. 1. 부터 2006. 12. 31.)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인 고성군 실거주민이다. 단, 독립경영예정자는 영농기반 마련 후 지원금 신청 전까지 고성군 주소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청년 후계농에 대한 영농정착금 지급기준은 독립경영 1년 차는 월 110만 원, 2년 차는 월 100만 원, 3년 차는 월 90만 원이며, 오는 1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희망 시 후계농업 경영인 육성자금을 대출한도 세대 당 최대 5억 원, 대출금리 연 1.5%(고정금리),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하도록 지원해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라며, 청년 농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하여 ‘2024년 농업인 수당’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537가구에 70만 원씩 17억 7,590만 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사업비 19억 8,170만 원으로 가구당 70만 원씩 고성사랑카드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2년 이상 강원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여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농업인 수당은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서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된 서류는 지원요건을 검토하고 대상자를 선정한 후, 이의신청을 받아 지급대상자를 확정하여 4월 중에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 수당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가경영에 보탬이 되고, 고성사랑카드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과 강원지방우정청은 1월 8일 오후 둔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둔내우체국 이전건립 및 둔내면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2020년 8월 둔내우체국의 건물 노후와 업무공간 협소 등의 사유로 집배 업무를 안흥우체국으로 일시 통합했었다. 1984년에 건립한 둔내우체국은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하여 이용 고객이 다소 불편을 겪어 왔다. 둔내면 지역주민들의 요구 등을 반영하여 횡성군과 강원지방우정청은 국·공유재산을 교환해 둔내우체국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둔내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둔내우체국 건립 부지 확보를 위한 국·공유 재산 교환, 둔내우체국 집배 센터 환원, 둔내면 도시재생사업의 충실한 추진 등이다. 이전 위치는 횡성군 둔내면 도시재생사업 부지(둔방내리 86번지 일원)로 약 828㎡ 규모이며, 현재 둔내우체국 부지 대비 약 2.6배이다. 강원지방우정청은 해당 용지에 금융‧우편 접수 창구와 집배 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안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1월 8일 16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외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제1차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세입․세출 예산 결산 심의와 2024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승인,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를 진행했다. 2024년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기념배지를 수여하는 ‘자원봉사자 인증’ 사업을 추진하고, ‘자원봉사자 상조 물품 지원’과 ‘우수봉사자 간병비 지원’은 기준을 완화하여 더욱 많은 자원봉사자에게 혜택을 부여하고자 한다. 한재수 센터장은 “2024년에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는 횡성군의 봉사자들에게 긍지를 높이고, 새로운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유인책 마련과 교육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의회는 9일 오전 10시 제291회 평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024년을 맞이하며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회되며, 9일 심현정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2024년도 군정 업무보고’ 청취와 ‘평창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 발의 조례안 1건을 포함한 7건의 조례안과 ‘봉평전통시장 시니어몰(봉시크몰) 위탁운영 동의안’ 1건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8일 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대학생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계 1기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발대식을 진행했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군정 체험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은 이날 발대식과 안전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3주간 군청,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주요관광지에 배치돼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선구 정선군 부군수는 “이번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이 다양한 군정 체험을 통해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경험을 쌓아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월 1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될 동계 2기 행정체험연수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정선군청 홈페이지(열린군정/참여소통/연수신청)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2024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읍·면 산업개발팀 또는 정선군청 경제과 일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8일 8층 시민사랑방에서 시장, 부시장, 국단소장,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국을 시작으로 11일까지 5국·1단·5사업소 등 56개 부서와 3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시책추진 방향, 핵심 추진과제, 신규시책 발굴 등을 보고한다. 2024년은 민선8기 시정이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대내외 여건과 정책환경, 기존 업무추진 과정에서 보완할 부분을 분석·진단하여 부서별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효율적·체계적인 계획과 추진과제를 논의할 방침이다. 특히, 옥계항 국제 컨테이너 정기노선 취항,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 선정 등 지난 1년 반 동안 이뤄낸 성과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와 가시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핵심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집중한다. 아울러,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나아가 인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는 8일 원주시와 합동으로 공동주택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동주택건설 현황 파악 및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점검에는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원주시장, 주택과 및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공동주택건설 현장의 시공관리 및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학배 위원장은“이번 합동 현장점검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원주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다.”라며, “공동주택건설 현장의 안전성 확인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를 통해 더 안전하고 확실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안전관리 특별위원회’는 김학배(위원장), 차은숙(부위원장), 조용기, 박한근, 이상길, 홍기상, 조용석, 원용대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