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태안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과 라온배움교실 학습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 태안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은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종합적인 학습상담과 학습코칭을 실시한다. 라온배움교실은 지역아동센터와 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원단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기초학습 보충지원을 실시한다. 학습코칭단과 라온학습지원단은 위촉식이 끝난 후 협의회를 통해 1학기 운영 방향 및 학생지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지속적인 역량강화 연수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위촉장을 받은 한 봉사자는 “우리 아이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습코칭단과 라온학습지원단이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다.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지원청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태안교육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선생님들의 노고와 열정은 우리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넘어 성장에도 크게 이바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4월 2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전술 신호연 만들기 체험, 연암산 봉수의식 재연 등 2024년 성웅 이순신 축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우선 이번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이봉근 명창의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가 처음 공개된다. 이봉근 명창은 고 박동진 선생 이후 명맥이 끊겼던 판소리 ‘충무공 이순신전’을 복원해 부른 젊은 명창이다. 아산시와 이봉근 명창이 손잡고 만든 창작 판소리 ‘이순신전’에는 충무공의 영웅적 면모는 물론, 아산에서 보낸 청년 시절과 어머니와의 이별 등 아산시와 관련된 ‘인간 이순신’의 이야기가 풍부하게 담긴다. 지난해 벅찬 감동을 선사했던 아산시립합창단의 ‘난중일기 칸타타’는 올해 뮤지컬로 장르를 바꾸고, 무대 스케일을 확장한다. 장르 변화에 따라 대형 뮤지컬 '팬텀' '안나 카레리나' 등에서 활약한 김순영 소프라노가 예술감독으로 발탁됐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OST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신암면 의용소방대는 새봄을 맞아 지난 24일 버스승강장 37개소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마을별 버스승강장 유리창과 대기 의자 청소, 광고물 제거, 시설물 주변 쓰레기 수거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손영우 소방대장은 “대원 여러분과 버스 승강장 청소를 통해 협동심과 단결을 다지고 주민과 방문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문규 신암면장은 “바쁜 시기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위해 솔선수범한 신암면 의용소방대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을 주민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교육실습실에서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제철요리 식문화 보급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관내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에서 재배하는 농산물 제철요리 교육으로 다양한 식문화를 보급하고 및 우리농산물 소비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교육은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총 8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미당면옥 대표요리사(오너쉐프)인 윤혜신 강사가 농업·농촌가치인식과 전통식문화 실천, 식생활 변화에 따른 우리농산물의 이용 방안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우리지역 재배 농산물을 이용한 쪽파해물전·쪽파고기말이, 꽈리떡꼬치구이·꽈리고추언두부볶음·꽈리 쭈꾸미볶음, 토마토 마리네이드·토마토 새우 로제파스타, 사과 겉절이·사과 구이 스테이크 등 제철 요리 실습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정립되고 다양한 우리 농산물 활용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2일 다함께돌봄센터 신속 설치를 위한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수요와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동과 면지역에 각각 1개의 돌봄센터 확대 설치를 위해 추진됐다.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사업현황, 추진절차, 설치조건 등에 대한 사업설명과 읍면동별 돌봄수요, 설치여건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속 설치와 돌봄수요가 많은 과밀학교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그동안 다함께돌봄센터 조성시 10년 무상임대 조건과 설치 기준을 충족하는 장소를 선정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으나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읍면동과 함께 장소를 물색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동안 돌봄, 교육,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을 제공한다. 시는 2025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 설치를 목표로 5개소를 운영 중이며, 3개소 위탁기관을 선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의역량을 최대한 모아 돌봄센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22일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 및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숙박시설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다수의 사상자 및 재산 피해 발생으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각 기능별 임무 숙지 등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천안서북소방서는 호텔 지하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대형 화재 발생으로 건물 상층부로 연소 확대 및 투숙객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 현장지휘대 및 선착대 현장 도착 및 상 황보고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개인별 임무 숙지 및 수행 ▲ 응급의료소 설치 ▲ 언론 브리핑 ▲ 재난복구 및 수습 ▲ 훈련 강평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훈련을 통해 개인별 임무를 반드시 숙달해야 한다”라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적절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23일 제 3회 의용소방대의날을 맞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및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발전 유공에 대한 격려와 의용소방대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소방기술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화재진압 4인조법 ▲호스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3 종목을 평가하는 기술경연대회에서는 성연면 의용소방대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개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의용소방대원 등 총 600여명이 자리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노고를 격려하며 축사를 전했으며, 화합의장, 시상식 및 폐회식 등의 순서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장은 “항상 봉사와 희생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5일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에 관한 제반 사항을 자문·심의하기 위한 '2024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촉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충청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남북교육교류협력과 평화·통일교육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초·중등교원, 민간단체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교육청의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남북교육교류협력 촉진을 위한 정책 협의 등 심의·자문 활동을 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2024년 평화통일 운영계획에 따라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추진 계획'을 세워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교사지원단(실무추진단) 구성, 탈북학생 교육지원 사업과 연계한 사제동행 남북 상호이해 체험활동, 남북상호이해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남과 북이 하나의 핏줄로 연결된 한민족임을 잊지 않고, 지금의 분단 상황과 전쟁의 위협에서 벗어나 평화통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미래의 주인공이 될 세대들에게 공존과 평화를 지향하는 민주시민교육과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부터 2023년) 홍성군내 차량화재는 총 60건이며, 이로 인해 1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는 6억 2995만원으로 집계됐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현행법상 승차정원의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승합자동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하며, 올해 12월부터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 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하기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하여야 한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시 빠르게 대처할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칠갑산장승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22일 청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다음 달 20일과 21일 이틀간 개최되는 제25회 청양 칠갑산 장승문화축제 실행 계획안을 내놨다. 추진위는 25주년을 맞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역 장승제를 지내는 과정을 축제로 승화하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장승 문화 축제로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올해 축제는 산신제, 건강 걷기와 접목한 대장승 퍼레이드, 장승 대제로 시작해 전문 장승 작가 4인이 펼치는 장승 깎기 시연, 정산면 해남리 등 6개 마을의 장승제 시연을 통해 장승 최대 보전 지역의 상징성과 전통을 보여주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문 해설사가 장승제를 진행,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했던 친근한 장승제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 장승을 주제로 하는 비누 만들기, 미니 솟대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장승 길쌈놀이 등 우리 고유문화와 접목한 행사와 함께 장승 가요제와 장승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이 밖에 아낙네 국수 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