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정보화 교육장에서 시설직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설공사 설계 및 공사감독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시설직 공무원(8~9급)을 대상으로 주민숙원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공사감독 및 준공 검수 요령, 설계 작성 요령까지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설공사시 설계서를 작성하는 방법과 공사감독 및 준공검사 요령까지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충청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적용한 단가 산정 방법, 건설기계 선정, 인력 비율 조정 사항, 현장 여건에 맞는 품의할증 반영, 자재 소운반 적용에 관한 사항 등 변경된 개선안들을 폭넓게 반영해 호응을 얻었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부실공사 사전 예방 및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과 방지 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설계 및 공사감독 교육을 했다. 앞으로도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인문학, 내 마음에 답하다’를 주제로 2024년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책을 기반으로 미술, 사회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하는 통섭형 강연을 통해 독서 문화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최신 동향과 이슈를 반영, 다양한 계층이 공감하는 맞춤형 강좌를 구성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아카데미는 ▲행복 100세 자산관리, 내 나이에 해야 할 것은? ▲세대간 공감 소통법 ▲그림 읽어주는 도슨트의 미술극장 ▲느리게 나이 드는 100세 시대의 부자 등 총 4강으로 분야별 전문 강사가 지역민과 소통에 나선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4월 24일 오후 7시 공주기적의도서관 대강당에서 강창희(금융인) 강사가 ▲100세 시대 후반 인생이 행복하기 위한 장수리스크 ▲건강리스크 ▲자산구조 리스크에 종합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연령대별로 준비해야 하는 사항을 살펴본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은 물론 감동까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인문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시장 최원철)에 자연경관을 활용한 숲 놀이터인 어린이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이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금흥동 풀향기숲공원 내 조성된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 개장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류근선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장, 남경준 공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 아동관련시설 종사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에 민선8기 공약사업이 더해져 탄생한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은 금흥동 풀향기숲공원 내에 조성됐다. 먼저 52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상상놀이터에는 짚라인과 흔들다리 및 징검다리 건너기, 그물 및 거미줄 오르기, 조합놀이대(미끄럼틀, 외줄타기 등) 등 9종의 놀이시설이 들어섰다. 금흥고마동산은 1592제곱미터 규모로, 이곳에는 50미터에 달하는 계단식 암벽놀이터와 모래놀이터, 원통형 미끄럼틀 등 5종의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는데 시는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하나하나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슬로건으로 결핵예방 캠페인 및 결핵예방 교육 등 다양한 예방 행사를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20일 부여 5일 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캠페인을 벌였으며, 18일부터 24일까지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3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84명의 주민에게 결핵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홍보 물품을 제작하여 결핵예방 주간 보건소 방문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지역 전광판을 활용하여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전염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발열, 식은땀, 피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김점순 소장은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군민은 보건소에 방문하시면 흉부엑스선 검사, 객담검사를 무료로 받으실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자원봉사활동의 가치 증진과 참여문화 확산 촉진을 위한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인센티브 지원’은 지속해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인정해줌으로써 사기진작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상은 매년 자원봉사자의 날(12.5일) 선정할 예정으로,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봉사활동 시간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 200시간 이상 299시간 이하 굿뜨래페이 2만 원 ▲ 300시간 이상 399시간 이하 굿뜨래페이 3만 원 ▲ 400시간 이상 499시간 이하 굿뜨래페이 4만 원 ▲500시간 이상 굿뜨래페이 5만 원이 지급된다. 선정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연간 실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로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있고, 부여군에서 활동한 봉사자이다. 군 관계자는 “인정보상제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인정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자원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지난 2023년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및 임도 피해지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로 2차 피해 예방과 산림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산사태 재해복구사업은 은산면 등 관내 호우피해지 70개소 8.34ha를 대상으로 24억 원을 투입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 복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산사태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조사 및 응급 복구를 시행했으며, 해당 토지의 소유자 동의를 거쳐 6월 우기 전 조기 완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다만 산주의 동의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려우므로 산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극한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던 부여군은 142ha 산사태로 253억 원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들의 시화와 짧은 글(엽서)을 엮어 ‘청춘, 우리의 봄날➋’이라는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시화집에는‘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와‘중학학력인정’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일상이 묻어나는 시화 작품 140편을 수록했다. 시화 작품에는 글자를 익힌 기쁨과 감동, 배우지 못한 한과 서러움, 평생 간절하던 학교생활 이야기 등 늦깎이 학습자들의 지나온 인생이 글자 하나하나와 그림에 진솔하게 녹아있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김현수 어르신의 ‘글자들이 춤을 춰요’ 작품은 지난해 개최된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평생 글을 모르고 살 줄 알았는데, 글자들이 춤을 추듯 배움을 통한 행복한 마음을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낸 소중한 작품에 박수를 보내며, 배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사과·배 미관리 과원을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해 방치 과원에 대한 화상병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읍면 산업팀을 통해 사전 조사 후 신청된 미관리(방치)과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올해는 3월 22일부터 개화전 방제 1회, 4월 초순 개화기 방제 2회 등 총 3회에 걸쳐 4개소 3.1㏊에 대해 드론을 이용한 화상병 사전방제작업을 실시한다. 드론 방제는 농약 살포 효율이 높아 살포량을 절감하고 지도 제작(맵핑)을 통헤 과원을 정밀하게 계산해 빠지는 부분 없이 정밀한 방제가 가능하며, 미세하게 약제를 분사할 수 있어 약제를 세밀하게 살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농기계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까지 쉽게 방제할 수 있기에 빠른 방제작업이 가능하다. 화상병은 방치 시 병 전염의 위험성이 커 미관리 과원 인근 농업인의 우려 등 애로사항이 존재하는데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활용한 사전방제 약제 살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차단을 위해 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8명을 최종 선정하고 19억9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 면접을 거쳐 사업계획, 추진 의지, 영농 정착 의욕 등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이며, 대출금액은 한도 이내 대상자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택구입·신축 마련을 위한 융자 지원 사업으로 연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5년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자로 세대주여야 하며,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기존 업체도 2027년 2월 6일 이내로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이와 관련 군은 개 식용 관련 식품접객업소 운영신고서와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접수한다. 지역 내 식용 목적의 식품접객업소는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 신고서, 법 공포일 6개월 후인 8월 5일까지는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군청 위생팀에 각각 제출해야 한다. 또한 기한 내 개식용 식품접객업소 운영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최대 300만원 이하 과태료도 부과된다. 군은 신고서를 제출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폐업 완료 시까지 이행 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주기적으로 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