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소상공인 지원과 군 장병 소비유도를 위해 ‘2024년 군 장병 우대업소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군 장병 우대업소에서 군 장병이 나라사랑카드 또는 나라사랑페이로 결제 시 이용 금액의 일부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면 사후에 양구군이 해당 금액을 정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구군은 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부사관 등 간부급을 제외한 군 장병 1인당 1일 최대 5만 원의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오는 3월부터 군 장병 우대업소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참여할 신규업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군 장병이 자주 가는 음식점, 이미용, 숙박업, 군장용품업 등의 업소로, 양구사랑상품권 가맹점이어야 한다. 군 장병 우대업소로 지정되면 양구군 홈페이지 및 전광판을 통해 홍보가 이뤄지며, 신병교육대 입영식 때 만남의광장을 활용해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군 장병 우대업소 운영 실태점검과 모니터링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군 장병들이 선호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새로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2년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이어 2년 연속 정보공개 평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도 군 단위에서는 양구군이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 제고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0여 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 운영 등 4대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양구군은 지자체-군 유형 평균 79.03점 보다 11.20점이 높은 90.23점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양구군은 군민의 관심 사항을 정보공개 요청 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 제도를 충실히 운영하고 있는 점과 정보공개 청구 요청에 대해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고 기한 초과 없이 처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결과는 전 공무원이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에 1억 3793만 원의 모금 성과를 달성했다. 양구군은 제도 시행 이전부터 고향사랑 기부제를 지역발전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 기부제 지정 기부사업을 선보이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모았고, 전국 축제·박람회 등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양구군을 알리고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접수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총 753건에 1억3793만5000원이다. 양구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한 달 만에 152건, 3249만 7000원의 기부금이 모금됐고, 이후 2월부터 12월까지 601건, 1억 543만 8000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12월 한 달 동안에는 고향 사랑 실천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284명의 기부자들이 전체 모금액의 29%에 해당하는 3990만 3000원을 기부했다. 금액별 접수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가 80% 이상이고,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도계 나무나라 관광지의 야외테라스 유휴공간을 트릭아트 및 포토존으로 리모델링하여 2024년 1월 8일부터 개방 중이다. 트릭아트 및 포토존은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중 월계수와 관련된 아폴론과 다프네의 사랑 이야기를 근간으로 스토리텔링과 벽화를 접목하여 완성했으며, 기존 야외테라스 경관과 어우러져 새로운 관광 문화 상품으로 재탄생했다. 도계 나무나라는 목재문화를 향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공간으로 주요시설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나무놀이터, 나무도서관, 나무이용 전시실 등이 있으며 이번에 야외테라스 트릭아트 설치로 체험공간을 추가 하여 운영하게 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계나무나라 야외테라스 트릭아트 및 포토존을 개방함에 따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1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및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상수 삼척시장,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앤탑건축사사무소, 에이일일삼공건축사사무소를 비롯한 설계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하여 임대형 스마트팜 및 농촌보금자리 설계용역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1월 하순까지 실시설계를 보완하여 인허가 및 시행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2024년 3월부터 공사를 진행하여 2024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며,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2024년 5월까지 설계를 진행하고 2024년 6월부터 건축을 진행하고자 한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삼척시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2023년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4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00억(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 삼척시 원덕읍 일원 시유지 6ha에 온실 4ha를 조성한다. 이와 연계하여 추진 중인 청년 농촌보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결과 2023년 대진항에 이어, 2024년에는 갈남항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 대표 국정과제로, 2023년부터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원을 투자하여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갈남항에 금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50억원을 투입하여 동방파제 연장 등 어항시설을 개선하는 동시에 마을 공원 개선, 지능형 CCTV 설치 등 마을 환경개선을 위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갈남 마을주민들은 너울성 파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어항 안전을 위협받아 왔으며 특히 지난 2019년에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큰 아픔을 겪었기에 이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갈남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마을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샘마루도서관은 원주 서부권 지역의 건전한 독서토론 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샘마루도서관 독서동아리는 독서토론, 서평, 동화구연 등 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4인 이상의 원주시민이라면,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신청한 동아리는 샘마루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동아리당 주 1회, 2시간, 월 4회까지 독서모임을 진행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며 생각을 나누면서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시키는 건강한 독서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이 상반기 시니어 프로그램으로 ‘생각과 감정을 한시로 표현하는 한시작법’ 강의를 운영한다. 2024년 상반기 한시작법 강좌는 1월 19일 첫 번째 강좌를 시작으로 6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우리나라 한시의 권위자인 심경호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명예교수가 한시 작법의 이론과 감상법을 강의한다.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30명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전통문화인 한시에 접근이 어려웠던 시민들, 특히 어르신들에게 이번 강좌를 통해 한시를 짓고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멧돼지·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기 및 철선 울타리, 그물망 등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할 경우 총 비용의 6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지원금액은 250만 원이고 자부담은 40%이다. 지원대상은 타지역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을 포함해 현재 관내에서 농작물을 직접 경작 또는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는 지난해 1억 3천만 원을 들여 75개 농가에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 기간 내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체육회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제1기 생활체육교실’ 건강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댄스, 필라테스 등 6개 종목 7개 강좌로 구성되며, 2월 1일부터 3월 26일까지 30회에 걸쳐 남부 및 동부복합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원주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원주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2개 종목 4개 강좌의 생활체육교실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건강강좌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생활체육교실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