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8월 26일 군청 다문화카페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8월 30일에 가을 고석정 꽃밭을 개장한다. 고석정 꽃밭은 올해 봄 개장에 관람객 10만여명이 방문했고, 지난해에는 70만여명이 꽃밭을 찾아 2021년 최초 꽃밭 개장이래 누적 관광객이 150만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가을까지는 200만명 돌파를 기대하며, 가을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잦은 비와 연일 반복되는 폭염 등 열악한 기상조건에서도 경운, 쇄토, 이랑, 잡초방지 멀칭비닐씌우기 등 식재기반 조성작업을 기한내에 수행했고, 24종 100만본의 꽃묘를 개화 시기별로 식재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 작업 종사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여 가을 개장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쏟았다. 이번 가을 꽃밭은 여우꼬리 맨드라미, 새깃유홍초(덩굴류)와 같은 이색 초화를 선정했고, 황화코스모스, 해바라기(4종), 촛불맨드라미(4종), 천일홍(4종), 백일홍, 버베나, 가우라(3종), 억새, 코키아, 핑크뮬리, 넝쿨식물(호박류) 등 각양각색의 초화들로 다양하게 연출했다. 이와 함께, 대형 토피어리를 정문과 후문, 코키아 군락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8월 28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 건설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8월 23일부터 25일, 3일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음을 밝혔다. 제11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는 ‘디지털 시대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42.195시간(무박 3일)동안 참가자들이 다양한 문제에 대한 SW융합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 쉬지 않고 개발한 결과물에 대해 평가받는 대회로, 참가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의 주제강연, 팀별로 배치된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진행되었다.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54개팀 197명이 참가한 본 대회에서는 주제별로 총 18개팀이 대상과 우수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5,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4개 팀이 참가해, 강원대학교 출신의 환경보안관팀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환경보안관팀은 기업들의 RE100(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고, ESG경영 이슈가 대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 직원 100명이 총 1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인제군(군수 최상기)에 기부하며 설악권 4개 시군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지난 7월, 16년 만에 재출범한 제1차 설악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속초시가 제안한 상생협력 안건으로써, 4개 시군은 설악권의 공동발전과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기부문화 조성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기부에 협의하였다. 기부순서는 속초, 인제, 고성, 양양 순이며, 향후 지역 사회단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의 상호기부로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릴레이 기부가 우리 설악권이 함께 힘을 모아 지방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사업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속초시는 닭강정, 젓갈, 붉은 대게살 등 먹거리를 비롯해 서핑 강습권, 속초사랑상품권 등 60개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정선군에서 평창군 지역을 운행하는 와와버스의 단일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일요금제는 정선군 공영버스 운행 노선 중 정선군과 평창군 장전리에서 진부역까지 운행하는 운임을 지역 실정에 맞게 재조정해 이용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교통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군은 정선 공영버스터미널에서 진부역까지 운행하는 21번, 21-1번 버스 요금을 기존 성인 기준 3,000원에서 단일요금제 적용에 따른 1,000원(청소년 500원)으로 변경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평창군 장전리와 진부역까지 운행하는 노선 또한 기존 기본운임과 거리비례제 요금을 적용하던 것에서 구간에 상관없이 성인 기준 1,000원으로 변경된다. 아울러 군은 이달 공영버스 운임 결정 고시를 실시하고 9월 1일 00시부터 단일요금제를 적용하며, 이번 요금제 변경으로 군민의 교통복지 향상과 함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모든 군민이 동일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 배경에 관계없이 평등한 교통 서비스 수혜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인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 임계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용산)은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용 사진을 무료로 촬영하고 인화하는 ‘실버사진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버사진관은 만 7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이 먼 거리에 위치한 사진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사진 촬영 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주민 맞춤형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임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주민등록증을 반납하면 재발급 시 수수료가 무료인 점을 활용해,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최초로 지난해 8월부터 실버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60여 명의 어르신이 실버사진관을 이용해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난 만큼, 임계면행정복지센터는 8월부터 65세 이상 주민은 물론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어 앞으로 500여 명이 실버사진관을 이용할 것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문화원(원장 심재복)과 정선유평삼베민속전승보존회(회장 이용성)는 8월 29일 목요일 오후 1시 유평1리 잔달미 마을 새농촌 체험장에서 전국에서 유일한 전통 삼굿(삼찌기) 행사를 진행한다. 금년 7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정선 유평삼베민속”전통 삼굿행사는 온 마을 사람들이 화합하여 가래질소리, 삼굿과 짐물소리, 비나리 등 노동요를 부르며 농악을 울리고 고단한 삶을 극복하고자 했던 전통 가무악을 엿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전통 민속이다. 삼굿 재현 행사는 8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진행되며 28일에는 삼밭에서 키운 대마를 베는 삼치기와 삼굿 행사장에서는 삼굿 터파기, 화집나무 쌓기, 돌쌓기가 진행되며 29일에는 새벽 5시에 점화제례를 시작으로 삼 쌓기, 풀 덮기, 흙 덮기를 하며, 오후 1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지정서 및 보유단체 인정서 및 유공자 공로패 전달을 가진 이후 남면 농악대의 길놀이, 화집 다지기, 짐물주기로 삼을 찌고 한마당 어울림을 가진다. 30일에는 삼굿 파헤치기, 삼대 벗기기 및 삼 건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농촌진흥청(고객지원담당관실)과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3일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포도작목반, 김삿갓포도작목반 38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 현장 자문(컨설팅)했다. 영월군 포도 주생산지인 김삿갓면 예밀리 지역은 8월 말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있다. 수확에 앞서 토양관리, 수분관리, 병해충 관리를 중점으로 진행되었고, 일부 농가의 애로사항에 해결을 위한 맞춤식 현장 교육은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자문(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 분야별 전문 기술 위원과 3명과 정동완 농촌지도관이 참석했다. 포도는 영월군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품목으로 석회암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점토질 토양에서 재배되어 페놀 함량이 높다. 또 껍질이 얇으며 과육의 식감과 향기가 우수해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수확기를 앞두고 바쁜 시기에도 농업인들이 모여 작목별 영농현장 자문에 참여해 기술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영월군에서도 농가들에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지역자활센터는 양구군사회복지협의회와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증진 및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이 주체하는 각종 행사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며, 각종 사업 기획 및 운영에 필요한 정보교환ㆍ홍보 활동에 관한 사항 및 각종 유대활동에 필요한 인적ㆍ물적 지원 연계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