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성동구의회 장지만 의원은 20일 개회한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체육·문화센터 등 개별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상호 연계해 효율성을 제고 할 것을 제안했다. 장지만 의원은 “체육·복지·문화센터 등 성동구 공공시설 8곳에서 총 19개의 셔틀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성동구의 면적을 고려할 때 버스 운행 대수가 적은 편이 아니지만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여전히 시설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장 의원은 이어 “각 시설 마다 해당 시설 중심으로 노선을 배정해 운영하다 보니 노선이 중복되고, 이용주민 위주의 제한된 탑승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어 비효율적”이라 지적했다. 이에 장지만 의원은 “8개 시설 19대의 셔틀버스를 연계해 관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모든 셔틀을 탑승할 수 있도록 통합 운행한다면 추가 예산을 들이지 않고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이동 편의를 증진 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해당 제안 사항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성동구의회 이영심 의원은 지난 20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이영심 의원은 “온난화와 엘니뇨 현상 등으로 폭우, 폭설 등 기상이변이 발생하면서 지구촌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기후환경에 대해 안일하게 대응할 수 없으며, 일상생활에서부터 지구를 지키는 생활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삶을 즐기면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작지만 소소한 환경 습관으로 텀블러를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점심시간 늘 마시던 커피를 텀블러에 담으면 한달에 약 20개, 1년이면 적어도 240개 이상의 일회용컵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한 가정에 적게는 2~3개, 많게는 10개 이상의 텀블러가 잠자고 있을 것”이라며 “텀블러 1병이 가진 친환경 가치는 바로 50번 이상 사용할 때 발생한다. 집 찬장 속에서 잠자고 있는 텀블러를 사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영심 의원은 “한 세대가 나무를 심으면 다음 세대는 그늘을 얻는다는 말처럼 오늘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성동구의회 이영심, 장지만, 정교진, 이현숙 의원이 지난 20일 개회한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이영심 의원은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자고 말했다. 이영심 의원은 “지구온난화와 엘리뇨 현상 등으로 폭우, 폭설 등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며, “집 찬장 속에 잠자고 있는 텀블러 사용으로 지구를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생활 습관 실천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기후변화의 영향을 느끼는 첫 번째 세대이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임을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다음으로 장지만 의원이 복지·체육·문화센터 등 개별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상호 연계해 효율성을 제고 할 것을 제안했다. 장지만 의원은 “현재 성동구는 구민 종합 체육센터, 복지관 등 8개 시설에서 총 19대의 셔틀을 운행하고 있지만 각기 따로 운영하다 보니 개별시설마다 운행하는 노선이 중복되고, 이용주민 위주의 제한된 탑승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세훈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에게 각각 발언하면서 서울시 자동차세 체납 문제와 최근 조희연 교육감이 SNS에 올린 글에 대해 행동에 따른 책임을 강조했다. 김동욱 의원은 그동안 체납세금 징수로 고생한 서울시 38세금징수과를 격려하면서 서울시 자동차세 악성 체납자들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대수는 작년 2월 기준 약 26만대로 체납액은 609억원에 달해 전체시세 체납액 7228억원의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정차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은 50만7000건, 668억원에 이른다.”라고 고질적인 자동차 관련 세금 체납 문제를 지적했다. 김동욱 의원은 최근 울산광역시 남구의 경우 기존 체납 차량뿐만 아니라 대포차까지 족쇄를 채우는 사례를 언급하면서 “서울시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등 집중단속을 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해 범국가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 8월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06~’10)이 수립된 이후 2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간 정부 주도로 저출산 대응책을 펼쳐왔지만, 2024년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암담하다. 2월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해법으로 민간기업의 참여 확대를 제안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제4기 대학생 인턴십 참여 학생들과 ‘저출생, 청년의 생각을 듣다! 청년 솔직 토크쇼’를 마련했던 박 의원은 결혼과 출산 당사자인 청년들이 갖고 있는 생각과 정책이 동떨어져 있음을 지적했다. 당시 청년들은 일시적인 현금성 지원보다는 마음 놓고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 집 문제도 중요하지만 고용과 임신·출산, 양육이 가능한 양질의 근로환경이 우선순위라는 의견을 펼쳤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7일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 국제비교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과 남성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20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안산선 만리재역 신설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교통사각지대인 만리재로 일대의 이동 편의성 증진뿐 아니라 인근 신통기획 4곳과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추진으로 바뀐 여건에 맞춰 만리재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서울역과 공덕역 사이 위치한 만리재로는 마포구, 중구, 용산구가 맞닿은 뛰어난 입지에도 경사 변화가 심해 보행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만리재로 지하를 통과 예정인 신안산선 2단계 구간에 지하철 역사를 추가하려는 노력이 15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으나, 2011년과 2021년 사전타당성 조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최근 들어 만리재로 일대 여건이 완전히 바뀌었다. 서울시는 만리재로 일대 입지적 잠재력에 주목하여 이 일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4곳을 선정했고, 강북의 코엑스라 불리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도 지난해 연말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 의원은 “만리재로 주변의 개발사업과 정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지하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봉준, 동작1)는 2월 20일 제4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도시교통실, 도시계획국, 균형발전본부 및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제정과 향후 대응방안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은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하여 확보된 철도부지와 철도 주변지역을 효과적으로 개발하여 철도시설 및 도시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하여 공공복리 증진과 도시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24년 1월 30일 제정되어 ’25년 1월 31일부터 시행된다. 현재 서울시 지상철도는 총 10개 노선 101.2㎞로 국가철도(운영기관 코레일)가 6개 노선 71.6㎞, 도시철도(운영기관 서울교통공사)가 4개 노선 29.6㎞가 운영되고 있어 주변 지역주민은 소음, 분진 등의 환경 문제로 피해를 보고있을 뿐만 아니라 철도로 인해 지역이 단절되어 지역사회의 연계성을 저하시키며, 지상철도 주변 지역은 도시개발에서 소외되어 도시 슬럼화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특별법 제정은 이를 개선하기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이봉준 위원장(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2월 20일 열린 제4차 특별위원회 주요 업무보고에서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의 후속조치에 서울시가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도시공간본부, 균형발전본부, 미래공간기획관 등 지상철도 지하화와 관련된 소관 실‧본부가 참석하여 △ 철도지하화 특별법 제정 및 향후 대응방안 △ 철도지하화 특별법 제정에 따른 국토교통부 정책 동향 △ 철도지하화를 위한 선제적 도시공간구상 추진 △ 노량진역사 입체복합 개발 추진 △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 △ 미래 신중심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추진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업무보고 직후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철도지하화 특별법 사업대상에서 ‘도시철도’가 미포함 된 것에 대한 문제점 및 국비 지원의 부재에 따른 지자체 재정 부담 우려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가 있었으며, 이 자리에서 이봉준 위원장은 철도지하화 특별법 통과 이후 후속조치의 핵심은 선도사업이라 할 수 있으며, 타 지자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2월 20일(화) 열린 제4차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주요 업무보고에서 지상철도 지하화의 난제인 재원 마련을 위해 '서울특별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조례안'을 긍정적으로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도시공간본부, 균형발전본부, 미래공간기획관 등 지상철도 지하화와 관련된 소관 실‧본부가 참석하여 철도지하화 특별법 제정 및 향후 대응방안 등을 보고하고, 특별위원회 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국비 지원의 부재에 따른 지자체 재정 부담 등 여러 우려점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김영옥 의원은 질의응답을 통해 “서울시 내 도시철도의 지상 구간만 29.6km로, 지상철도 지하화는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장기 과제”임을 강조하며,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재원 마련 방안을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철도지하화기금 조례안’를 적극 검토할 것과 공공기여 등 재원 다양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는 20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회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추윤구 의장을 비롯하여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진구협의회장 및 중앙봉사관장 등 적십자 관계자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한 뒤 사회 공헌 활동 확산에 관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추윤구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큰 희망이 되어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계속해서 희망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며, “광진구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