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12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기술과 영농에 필요한 경영·유통 등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구군 친환경 농업연구센터와 귀농창업지원센터에서 하루 3~4시간 동안 진행되며, 농업에 관심 있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수박·사과·멜론·오이·고추 재배 기술, 친환경 인증, 병해충 방제 기술, 토양관리, 블로그 활용 홍보 기술,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 유통 등 총 14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양구군은 모든 교육과정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농업정책과 최근 이슈를 활용한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과목별 교육 일정은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지원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은경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라며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 등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훈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양구군은 올해 1월부터 참전 명예 수당을 월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지난해 1월부터는 보훈 영예 수당 대상 기준을 완화하고,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을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교통비를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하며, 국가유공자 사망 시 유족에게 30만 원의 사망위로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6·25 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관내 보훈단체 8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하며,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와 보훈 행사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올해 사업비 1천만 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가구 및 보훈 유가족 5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정비, 지붕개량, 재난취약시설 정비 등의 집수리를 지원해 예우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명예로운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수입과일에서 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통 과일류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초 도내 유통 중인 수입과일 등 과일류 2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19건은 기준‘적합’했으나, 필리핀산‘망고’1건에서 살충제 성분 잔류농약(메토미노스트로빈, 프로페노포스, 펜토에이트)이 기준치의 4 ~ 21배 높게 검출됐다. 수입과일의 우리나라 과일 소비시장 점유율이 30%에 달하고 장거리 운반 및 보관을 위해 유통과정 중 보존제나 살충제 등 농약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고, 국가별 농약사용 지침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1~11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과일류 중 ▲ 국내 대표 저장과일(사과, 배, 감) ▲ 수입과일(망고, 바나나, 아보카도 등) 등 수거하여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신속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받은 농산물은 즉각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하고, 해당시군,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1월 10일,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삼척시 직원의 국비확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에 이어 심화 컨설팅을 통하여 2025년 국비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사업선정률 제고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국비 공모대상사업이 확정되는 대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국비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 해양관광센터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오는 1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삼척해상케이블카 및 갈매기 공원 등 관련 시설물 집중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케이블카 내 배터리 교체 및 도색, 점검통행로 발끝막이판 설치, 브레이크 유압장치 점검 및 교체, 인버터 점검 등 종합적인 점검과 함께 교체 작업이 이뤄진다. 앞서, 지난해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정기점검에서도 합격해 안정성을 확인받은 바 있다. 삼척시 해양관광센터 소장은 “이번 2024년 삼척해상케이블카 집중정비를 통하여 아름답고 수려한 바다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관람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017년에 개장해 삼척시 근덕면 용화 ~ 장호 874m 해상을 운행하고 있다. 또한 경관형 정거장 2동과 갈매기공원, 해안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관광객을 맞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삼척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건수가 총 2,431건에 달하고, 모금액은 2억 7,581만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삼척시가 당초 설정한 목표액은 2억원으로 이는 목표 대비 38% 초과 달성한 금액이며, 고액기부로 마음을 전한 전국 출향시민과 삼척시 자매도시 등의 적극적인 동참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는 지난 1년간 기업체 홍보 및 각종 박람회 참석,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진행 등 처음으로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홍보 및 정착을 위해 노력했으며,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을 발굴하고 공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으로는 강원한우(불고기, 국거리 등), 삼척사랑상품권, 삼척동자 맑은쌀, 가자미식해, 자연그린 사과즙, 동해안 마른 오징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지증진 등 삼척시 발전을 위한 기금사업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직거래 과정의 유통비용 경감과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 유통망 확대를 통해 원주시 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키고자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택배 23,000건에 대하여 92백 만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청 대상자별 택배비 지출 총액의 50%는 자부담, 50%는 원주시가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최소 6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외 지역에 농산물 택배 판매를 실시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로, 1월 10일부터 2월 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상수도 시설 동파 대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동절기 대비 상수도 한파복구 추진계획” 을 수립해 2023.12.1.~2024.3.15.(105일간)까지 운영한다. ※ 2023~2024년 동절기 대비 상수도 한파복구 추진계획(2023.10.27.) 이에 따라, 계량기 동파 및 누수 사고 등 상수도 긴급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주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파방지 보온팩 및 보온비닐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상 보급하고, 긴급 복구팀을 편성하여 동파사고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생활용수 공급이 불가능해져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각 가정에서는 동파방지를 위한 사전 보온작업 등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시에서도 겨울철 상수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에게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매월 지급하던 강원도 육아기본수당을 2024년부터 연령별 차등 지급한다. 12개월부터 47개월까지 50만 원, 48개월부터 71개월까지 30만 원이 지원되며, 11개월 이전 출생아는 부모급여가 100만 원 상향지원 됨에 따라 2024년부터 강원도 육아기본수당은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원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여야 하며, 시설입소와 전출, 90일 이상 해외체류, 아동학대 판정이 있을 경우에는 지급이 중지된다. 한편, 2019년 4월부터 시행된 아동수당은 종전처럼 0개월에서 95개월까지 소득과 상관없이 매월 10만원씩 지원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농·축산분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농‧축산분야 보조사업’을 오는 2월 2일까지 통합신청 받는다. 이번 2024년 농‧축산분야 보조사업은 4개 분야 54개 사업, 총사업비 113억 원(보조 71억 원 자담 42억 원) 규모이며, 2024년 농‧축산분야 보조사업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주소지(또는 경작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4년 농‧축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안내 책자를 읍‧면‧동주민센터, 농업인단체, 유관기관에 배부하는 등 홍보에 힘쓰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사업 신청자에 한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오니, 기한 내 모든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해당 사업별 세부지침에 의하여 공정하게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