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심뇌혈관질환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합병증 발생 및 유병률 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당뇨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주의료원과 연계해 진행하는 ‘당뇨교실’은 공주의료원 대강당에서 4~6월, 9~11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총 6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회기마다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간호사와 내과전문의, 영양사 등이 참여해 당뇨병 관련 교육과 물리치료, 구강, 영양교육, 혈압·혈당 측정 등을 실시한다. 당뇨환자 또는 당뇨에 관심 있는 모든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운동, 식이요법 등을 통한 당뇨교육을 통해 스스로 당뇨 예방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민의 당뇨병 조기 진단율이 향상되고 당뇨합병증 및 심뇌혈관질환을 예방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소규모 임가 직불금 지급 단가가 13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직불금 지급대상자 직전 연도 연간 종사일수는 60일로 완화됐다. 고령인 임업인을 고려한 ‘체크 박스형 경영일지’도 신설됐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사전에 자격요건, 유의 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농업교육포털에서 임업직불제 의무교육을 수료해야 감액 사항 없이 임업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후 5월부터 9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집현실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숙자 공주시기업인협의회장 등 기업인 2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내 기업인과 청년 근로자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개발행위, 건축허가, 공장설립 인허가 관련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등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이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지역업체 물품 우선 구매율을 높여줄 것과 소규모 기업의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대응할 여력이 부족한 만큼 이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는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조성 등 청년 주거 안정에 나서고 있으며, 도시계획위원회와 경관위원회, 건축위원회를 통합 운영하고 위원회별로 진행하던 심의도 통합하는 등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최원철 시장은 “기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면서 경영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신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임시회의를 마치고 협의체 위원 및 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면내 주요 도로변 및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새봄맞이 환경정비 집중 기간에 발맞춰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매립된 농촌폐기물 및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경하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주민들의 봄을 맞이하는 마음가짐과 환경보호 의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결과 안전 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문규 신암면장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대청소에 주민 여러분이 적극 동참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신암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예산고등학교를 찾아가 전교생 544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내 방송실에서 진행하는 강의를 각 교실로 송출해 시청각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자원봉사 기초지식 교육을 통한 자원봉사의 개념 이해 및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 유도 등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바람직한 인성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자원봉사 순회교육은 관내 중고등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난 3월 12일 대흥중학교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앞으로 대흥고등학교, 삽교중학교, 신암중학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덕 센터장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고등학교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회가 됐다”며 “주체적 봉사활동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배, 사과 꽃 개화기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결실을 돕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과수종합과학관에서 ‘과수꽃가루은행’을 무료로 운영한다. 과수농가는 최근 개화기 저온 및 이상기후, 꿀벌 개체 수 급감 현상으로 인한 수정불량으로 과수 품질이 저하되고 안정 착과 및 정형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과수의 불안정한 결실에 대비하기 위해 꽃가루 기계(약정선기 2대, 개약기 2대, 화분정선기 1대) 등을 추가로 확보해 농가가 편리하게 꽃가루를 정선·채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분용 꽃을 따는 최적의 시기는 꽃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을 때와 꽃이 활짝 피기 1일 전부터 꽃이 핀 직후 꽃밥이 아직 터지지 않은 때까지다. 또한 센터는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를 냉동 보관해 이듬해 사용할 수 있도록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인공수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꽃가루 발아율 검정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꽃가루은행은 4월 26일까지 한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오는 28일~31일까지(3일간) 서울시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충남도와 함께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며 200여 기관, 44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당진시 대표 관광지와 포토 스팟 등을 집중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당진시 홍보관에서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뽑기 이벤트 △당진시 전통주인 두견주 시음 행사 △신평 백련 맑은술 시음 행사 등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당진 관광 홍보 기념품을 배부하며 당진을 알릴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당진의 민속축제와 전통주 및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명품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쓰고, 관광객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농장 일원에서 다수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 다축사과 재배 기술 2·3차 현장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축 수형에 따라 2D연구회원과 다축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현장 실습 및 이론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장 교육 내용은 신양면 이승호 농가에서 △2D 수형 전정 및 가지 유인 방법 △신초 발생을 위한 아상(눈에 상처를 내는 일)처리 및 발아촉진제 도포 방법 등이, 삽교읍 이인호 농가에서는 △다축과원 지주 및 와이어 설치 등 과원조성 교육 △품종별 다축(구요) 묘목식재 거리 및 실습 △가지 발생 교육이 각각 진행돼 참여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과수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축 재배 기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관내 다축사과 재배기술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4-H연합회가 26일 합덕 남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당진·서산·태안·예산 4개 시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진시4-H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당진시를 비롯한 서산시, 태안군, 예산군 4개 시군 4-H연합회원과 관계자 120여 명이 참가했다. 당진시4-H연합회 손주현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오성환 시장과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탁구, 풍선탑 쌓기, 이벤트 계주 등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화합행사로 협동 정신을 함양하고 회원들 간 친선을 도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4-H연합회 체육대회가 당진시에서 개최된 것을 환영한다.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192명을 새롭게 위촉하면서 올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민간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새롭게 구성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등 주민의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읍면 협의체 활성화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제로를 통한 모두가 행복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읍면협의체 역량강화교육, 읍면별 특화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