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도내 20개 도유림 보호협약 마을, 15,317ha 대상으로 보호협약 운영 내실화 및 임산물 양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유림 보호협약은 산촌지역의 산림 보호와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60일 이상 자율적으로 산림보호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마을에 한해 고로쇠, 잣, 송이 등의 임산물을 무상 양여하여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3년도에는 고로쇠, 잣, 송이를 양여하여 117,980천 원의 산촌 소득에 기여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주민의 임산물 소득지원을 위하여 무상양여 신청 시 적극 지원할 것임을 안내하고, 지역 소득증대를 위한 마을대표 의견을 청취했다. 이광섭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주민이 무상양여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산림 내 위법행위, 산림피해 신고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여주~원주(서원주) 복선전철 사업이 1월 12일 서원주역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 총 사업량은 22.2km로 2개 공구로 나누어 착공하고 2027년 개통 예정으로 동서축 철도 단절구간(Missing Link)을 연결하여 수도권과 강원권 간 직접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철도교통편의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 남부지역인 성남, 수원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권인 수서에서 원주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면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더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공사 종점인 서원주역은 중앙선과 경강선의 분기점이 되어 서울에서 강릉, 동해, 경북 등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부각되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 착공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정하 국회의원(원주시갑),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시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이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후계농업경영인·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승계농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이며 농업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이다. 후계농으로 선정 시 세대 당 최대 5억원 한도로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연리 1.5% 조건으로 육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자격은 철원군에 실제 거주(주민등록 포함)하는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인 농업인이다. 청년농업인으로 선정 시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승계농 영농정착 지원 자격은 철원군에 실제 거주(주민등록 포함)하는 만 18세 이상~만 45세 이하로 독립영농경력 4년 이상~5년 이하인 승계농 또는 청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에 자동차 소유자에게 정기분으로 부과되지만, 1월에는 연세액을 미리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1월에 연세액을 납부하면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1년 환산시 4.57%)를 공제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연세액을 납부한 납세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납부서가 발송되며, 차량을 새로 취득한 경우 등 신규로 연세액 납부신청을 하는 경우에도 납부서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연세액 신고납부 신청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속초시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로 신청 방법은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속초시청 세무과 부과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납세자는 연세액 납부신청 후 납부 기간 내에 은행CD/ATM기, 무인공과금기, 전국의 모든 은행, 신용카드, 가상계좌번호, 전자납부번호, 인터넷지로, 세무과 방문 카드 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세제 혜택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노학동 학교 밀집 지역인 배움터길의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2024년 8월 이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 배움터길은 소야초등학교, 설온중학교, 속초여자고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위치한 곳으로 등하굣길 학생 보행 및 차량 통행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고, 특히 강설 시에는 주변의 교통난까지 가중되어 이 일대의 교통이 마비되는 등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겪었으며 이에 속초시는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정했다. 그동안 속초시는 배움터길의 우회도로를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하고, 사업착공을 위하여 2023년부터 사유지 보상으로 지장물 포함 토지 16필지 2,928㎡를 보상 완료했으며, 국비 15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28억 원을 투입하여 상수도, 하수도, 가로등을 포함하여 폭 10m, 연장 309m의 도로를 신설할 계획으로 2023년 12월에 공사 발주했다. 따라서 공사가 가능한 해빙기에 착공하여 여름방학 전후로 도로 사업이 완료되면, 학교 진입로인 배움터길의 등하교 교통난은 물론 주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의암호 전망 출렁다리, 소양호 둘레길 조성 등 춘천 호수변 일대의 관광자원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도비 26억 원, 시비 26억 원 총 52억 원이 투입된 의암호 전망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 248’이 올해 준공된다. 총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조성되는 ‘춘천사이로 248’이 준공되면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의암호 위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춘천 사이로 248’은 ‘의암호수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로 지난 2023년 11월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소양호 둘레길 조성 사업은 지난 12월 실시설계를 착수해 인허가를 거친 후 이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 소양강댐 정상에서 청평사까지 5.9㎞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포함 총 72억 원이 투입된다. 소양호 둘레길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현재 운영중인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와 더불어 춘천대교 분수는 ‘2023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옥외광고물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12일부터 춘천 내 읍면동에는 정당 현수막 2개만 허용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정당 현수막 난립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도시 민관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2024년 1월 옥외광고물법과 시행령을 개정하여 정당 현수막에 대한 규제를 명문화했다. 개정안을 보면 정당 현수막은 읍면동별 2개 이내, 면적이 100㎢가 넘는 곳은 3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춘천 내에서 면적 100㎢가 넘는 동면 서면, 사북면, 북산면, 남산면외에는 모두 2개만 설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소방 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표시 구간에는 설치할 수 없다. 또한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에는 현수막 본체의 아랫부분 높이가 2.5m 이상 되도록 해야 한다. 다른 현수막이나 신호기 안전표지를 가리면 안 되고, 교통안전표지 등이 설치된 지주, 전봇대, 가로등 기둥에 설치하는 경우 현수막 개수가 2개 이내로 제한된다. 현수막 규격도 정해졌다. 규격은 10㎡ 이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1월 12일(10시 45분)에 서원주역 대합실(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145)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착공식은 지역주민, 국토교통부장관, 국회의원,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원주시장, 여주시장,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축하공연, 개식선언,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착공 세레머니 순서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여주시 교동 여주역에서 원주시 지정면 서원주역까지 연장 22.17㎞의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약 9,300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여주 원주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서울북부를 연결하는 중앙선과 달리 서울 강남권, 수도권 광역철도망과 연계함으로써 경기~강원 간 동․서축 철도의 단절구간이 해소됨은 물론, 진정한 원주의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과 수도권 시대를 여는 서막이 될 것이며 복선전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지역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발굴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진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90만원 ~ 110만원(1년차 110만원, 2년차 100만원, 3년차 9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카드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영농경력이 없거나(예비 농업인) 3년 이하이고, 양양군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40세 미만(1984.1.1.~2006.12.31.출생) 청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3월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단, 지원대상자는 지원받은 기간만큼 추가로 영농에 종사해야 하며,(ex : 3년 지원받으면 추가로 3년 의무영농 종사) 타직업을 보유하는 등 지원 조건을 어길 시 지원금은 환수된다. 또한,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선정됐을 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추진 결과, 지난 1월 9일 수산항이 선정되어 국도비 16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수산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사업은,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중 가장 대규모 사업으로, 지자체·민간투자자·민관 합작법인이 함께 주체가 되어 국가어항 등 수산업 기반 중심지역에 기반시설 재정지원과 함께 민간투자 유치를 촉진해 ‘어촌 경제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산항은 어촌체험휴양마을로서 카누·요트·선상낚시 등 해양레저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수산항 요트마리나 시설도 자리하여 해양레저 관광지로서 매력이 있으나, 어촌 고령화와 어족자원 감소에 따른 수산업 경쟁력 약화로 지역경제 쇠퇴 위기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었다. 군은 국가어항인 수산항 일원을 어촌 경제 플랫폼으로 조성하기 위해,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여러 차례 컨설팅을 받았으며,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이제이네트웍스의 6,000억규모의 종합리조트사업과 연계해 지난해 10월 공모 신청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