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6일 군북면 산안2리 다목적센터에서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 판매 음식에 대한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는 축제 음식을 사전에 점검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전국적으로 논란이 됐던 축제 바가지요금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도립대 김나희 교수, 대덕대 김덕한 교수 등의 요리 전문가가 참여했다. 품평회 메뉴는 산채비빔밥, 가죽전, 산채전 등 보곡산골의 지역적 특색이 담긴 음식과 인삼튀김, 닭강정, 해물파전, 떡볶이 등 간편 음식이 선보였다. 평가시간에는 △보곡산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산채비빔밥에 대한 호평 △금산의 지역 특산물을 부각하는 음식 재료 사용 △재료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조정 △음식 판매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재료의 사전 준비 및 정량화 등 음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의견이 개진됐다. 재단은 이번 품평회의 의견을 반영해 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품질이 높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에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의 봄꽃 축제 서막을 알리는 금산첨화(錦山添花) 제14회 금산천 봄꽃 축제가 금산읍 주최·금산천봄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이달 30일 금산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 봄꽃축제는 금산산업고 앞 주무대를 비롯해 상옥교에서 양지교까지 금산천 3.1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축제장 내 체험 및 음식 부스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봄의 설레임 꽃, 문화 그리고 예술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청소년 퍼니콘서트를 주무대에서 개최한다. 체험행사로는 이혈, 풍선아트, 구명보트 체험, 캘리그라피 등을 접할 수 있고 컵케익, 어묵, 소떡소떡, 커피 등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될 예정이다. 금산읍 관계자는 “금산천봄꽃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수립·시행할 것”이라며 “금산만의 특색을 담은 봄꽃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금산천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 축제 등 관내 봄꽃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축제 기간 중 긴급 상황에 대한 조치계획, 행사장 질서, 관람객 동선 및 무대 안전관리 등 안전대책의 적정성과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군은 남은 기간 더 촘촘한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축제장 준비를 완료한 후에는 민관합동의 축제·행사장 안전점검을 시행해 세밀하고 누수 없는 안전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봄꽃 관련 축제가 연이어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연세하나로의원은 27일 저소득가정을 위한 성금 1,200만 원을 천안시 성환읍에 기탁했다. 연세하나로의원은 지난해 지역 내 한부모가족 2가구를 지정결연해 후원해왔으며 올해도 후원 연장을 결정하면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월 50만 원씩 1년간 정기지원할 예정이다. 이한범 원장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나중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진 읍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비공개 후원에서 공개 결정 해주신 연세하나로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아동들이 지역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27일 또바기봉사단, 희망플러스와 함께 소독티슈, 살충제, 샴푸, 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된 향기박스를 천안시 문성동 전달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성동 어르신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251가구를 위해 물품을 후원했다. 이상원 대표는 “어린 시절 할머니 손에서 자란 경험이 있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 노력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 달부터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특수학교 구강보건실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구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스스로 구강 건강관리 하기 어려워 구강질환 발생률이 높은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서북구보건소 소속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을 주 2회 특수학교로 파견하고 5단계 예방형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5단계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구강검진 및 실태조사, 불소도포, 치면 세마, 치아 홈 메우기, 구강보건교육으로 구성됐다. 구강질환 예방 및 초기 발견,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 및 바른 행동 육성 등 평생 구강건강 기초 확립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의 특수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으로 특수학교 재학생들의 예방 중심 구강건강 관리 사업 접근성이 향상됐다”며 “5단계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는 지난 25일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공공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공사안전코칭’을 실시했다. 건설공사안전코칭은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 중 안전 및 품질관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을 기술·제도적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도시건설사업본부와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공사 중인 ‘천안시 농산물 안전분석실 증축공사’와 ‘로컬푸드 가공센터 ·혁신공간 조성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건축 사업의 건설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으로 건설안전 코칭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명열 본부장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하는 건설안전코칭을 통해 건설공사 전 과정에 따른 안전 및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이 청년 자기계발프로그램 ‘배워유’ 참여자 152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배워유는 천안시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천안 청년 창업자와 협업해 원도심 활성화 및 청년 자기계발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공예, 식음료, 미디어, 생활 등 총 19개 반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계발을 통해 성장을 이루길 바라며 추후 불당 이음, 안서 이음에서 배워유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 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립예술단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펼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따라 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혜택과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27일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슈베르트 교향곡 5번’ 공연을 시작으로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천안시립합창단,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매월 수준 높은 순수예술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민원인, 직원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천안시청을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6일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단속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에 이어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업소와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 예방,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단속은 신방중학교와 불당고등학교 인근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약물 판매금지에 대해 홍보·계도하고,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의무 위반 행위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며 점검했다. 또 청소년유해환경 홍보 리플렛을 배부해 사업주가 알아야 할 내용을 적극 홍보해 청소년 보호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 사전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유관기관과 상호협력해 청소년 보호와 안전한 성장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