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4년 상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이 오는 1월 15일에 시작된다. 배치인원은 총 90명(청년 12, 일반 78)으로 지난 12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신청을 받아 참여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1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공기관 행정업무 및 민원안내 지원, 주요 관광지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오는 미리 통보받은 사업장으로 1월 15일에 출근하여야 하며, 오후 2시에 평생교육과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이 한시․경과적인 일 경험을 통해 생활 안정은 물론 민간 일자리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직업훈련 및 구인․구직 연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주민 물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여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원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올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그간 상수시설의 선진적 관리체계 구축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상수도 급수구역 블록화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32개의 블록을 구축했다. 또한, 이번 현대화사업으로 39개의 블록을 추가 구축해 원주시 전역을 총 71개의 블록으로 분할하여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상수관망 블록구축이 완료되면 긴급사고 발생 시 단수 시간과 단수 구역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되며, 인접 블록에서 비상급수도 가능해지는 등 수돗물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지구인 태장동, 봉산동 등은 유수율이 85% 이상 향상돼 효율적인 상수도 운영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상수관망의 체계적인 관리와 블록별 수돗물 사용량 등의 정확한 정보수집·분석을 통해 상수도 유수율을 증대함으로써 시민만족도와 상수도 재정건전성 향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4년 새일여성인턴사업 참여기업과 인턴을 오는 1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지원금 지원 및 여성인재 연계로 구인부담이 감소되고, 미취업여성은 직무경험으로 취업 자신감을 얻는 일석이조의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7개 기업, 9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인턴 참여자 12명에게 지원하며, 인턴기간은 3개월이며, 인턴 1인 채용 시 기업에 320만원, 인턴에게 60만원을 지원하여 1인 총 38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을 희망하는 기업과 여성구직자는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인· 구직 등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1월 10일부터 1월 19일 까지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카페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이 운영하는 특성을 잘 반영하고, 부르기 좋은 명칭 명칭을 선정하기 위함이다. 삼척시는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카페를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새로운 일터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친근감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개의 명칭만 제안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삼척시청 누리집에 공고된 제안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2월 중 최우수 1건(30만 원), 장려 3건(각 5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최종 선정된 명칭은 삼척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내 카페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1월부터 3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2024년 농한기 주민 건강플러스 교실’을 운영한다. 농한기 주민 건강플러스 교실은 지역주민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교육과 고혈압·당뇨 식이 교육, 건강 요리 실습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력 감퇴검사와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하며, 읍·면 지역의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한방치료 등 공중보건의 이동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막읍 포진2리, 귀래면 귀래3리 등 8개 마을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농한기 주민 건강플러스 교실을 통해 외부 활동이 감소하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11일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에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자례를 치렀다. 이번 공영장례는 '원주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지원 조례' 제정 이후 이뤄진 첫 지역 사례다. ‘공영장례’는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가 있더라도 시신 인수를 기부·기피하는 경우 또는 연고자를 알 수 없는 경우에 고인에 대한 예우와 존엄성 유지를 위해 장례비 지원 외에 장례의식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공영장례 대상자는 원주시에 거주한 70대 기초생활수급자 여성으로, 유일한 가족은 동생뿐이었다. 그러나 언니와 오랫동안 단절된 생활을 했던 동생은 거동마저 불편해 언니의 장례를 치르기 어려웠다. 이에, 원주시는 공영장례 서비스를 통해 빈소를 차리고 장례의식을 치르는 등 장례와 발인을 정성스럽게 마쳤다. 또한, 시는 고인의 마지막 뒷정리를 위해 봉주르Wonju봉사단, 원주장례복지문화원과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며, 종교단체와도 종교 추모 의식 지원을 위한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노인 1인가구 증가와 가족해체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명륜종합사회복지관과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23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프로그램, 영상, 수기, 사진 등 4개 분야로 나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우수 운영사례를 선발했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프로그램 분야 우수상,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영상 분야 최우수상과 프로그램 분야 장려상에 선정됐다. 나무공예, 숲 체험, 향기요법을 이용한 독서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명륜드림분교 청춘나침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단순 돌봄을 넘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 연계로 구비한 스마트태블릿 PC를 활용해 어르신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무인민원발급기, 기차역, 병원 등에 설치된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돌봄 어르신이 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 선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11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공공기관, 기업체 등 18개 기관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원주교육지원청과 강릉원주대학교, 경동대학교, 상지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 대한석탄공사, 한국관광공사, 국립공원공단, 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림항공본부, (사)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 등 18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원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 △지역인재 생태계 조성 △공교육 분야 연계지원 확대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을 공동 목표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오는 1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추가 협약을 체결하여 원주형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항상 원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원주교육지원청과 관내 대학, 공공기관, 강원의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12일 오후 4시 백운아트홀에서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민원창구 등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시정 목표에 따른 분야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갑진년 새해 더욱더 값진 원주를 만들기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아나운서 더빙 방식에서 벗어나 ‘2024 값진 원주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부제로 원강수 원주시장이 직접 원주시정의 일타강사로 나서 브리핑을 진행한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 중점 추진할 주요 현안사업을 10대 전략과제별로 나눠 살펴보고 성공적 추진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시는 이날 발표된 주요업무계획을 보다 구체화해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라며, “주요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11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3 원주 만두축제 평가 용역 결과 및 발전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만두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원주 만두축제는 적은 예산과 협소한 장소 등 신규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돼 원주시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육성이 필요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20만 명의 방문객이 중앙시장, 도래미시장, 자유시장 등 주변 전통시장을 찾아 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톡톡히 이바지했다. 방문객 중 51.6%가 타지역 방문객이었으며, 20~30대 비중이 63.6%로 주축을 이뤘다. 축제에 참가하는 데 영향을 미친 주요 요인으로는 38.2%가 축제 홍보, 28.6%가 먹거리에 대한 기대를 꼽았다.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방문객의 55.5%가 행사장 혼잡, 19.5%가 주차문제라고 응답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축제의 발전방안으로 원도심 전체의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