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와 함께 8월 클린업데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및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관내 청소취약구역과 민원다발지역을 중점으로 휴가철 생활쓰레기 감량 홍보와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실시하고 관내 이면도로에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 등도 수거했다. 가좌3동은 클린업데이를 지정해 매월 1회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가좌3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및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가좌3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 주관으로 ‘행복취업 유니버스’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행복취업 유니버스는 구직으로 인해 직업적·심리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15세 부터 39세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직업상담 ▲경제·금융·노동 상담 ▲퍼스널컬러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명상 특강 ▲경력재설계 프로그램 ▲뇌파검사 등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20시간을 채울 시에는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고립·은둔·니트(교육이나 훈련을 받지 않음)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체험활동, 온라인 일상챌린지, 치유글쓰기 등 부정적 정서를 환기하고 사회적 활동에 흥미를 갖고 함께 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의 총괄 매니저 임기현 청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과 이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직업상담사와 함께 참여자들과 밀착 소통하며 세심하게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서부모범운전자회(회장 서권일)와 인천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고미란)에 교통정리 및 안전계도 활동을 요청하여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계도 활동은 지난 8월 1일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피해 아파트 주변 도로에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 중에 개학을 맞은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녹색어머니회 고미란 회장은 “활동을 시작한 지 3일 차부터 서서히 질서가 유지되는 게 눈에 띄게 달라 보인다며, 아침 일찍 나와 교통안전 지도를 하는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폭우 속에서도 아이들의 등하교를 책임지고 있는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가 23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기업체 대표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2024년도 서구 우수기업인상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주식회사 라움 이진석 대표, ▲㈜메가홀딩스 정희영 대표, ▲동연건설 주식회사 최연택 대표, ▲관인미솔꽃조경학원, 정원화훼농장 안갑선 대표, ▲주식회사 에코크레이션 전범근 대표, ▲㈜용운 최동규 대표, ▲㈜모아건설 조영웅 대표, ▲㈜서광금속 서우란 대표, ▲동양원색 이국희 대표 등 총 9명이다. 우수 기업인상 표창 수여자는 서구가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심사 가점을 부여받고, 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시 이자 0.5% 추가보전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수기업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기업의 발전과 가정의 행운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해외 판로개척을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서구 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 무역사절단 파견'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국은 관내 기업들의 수요조사와 수행기관 등 의견을 종합하여 키르기스스탄(비슈케크)과 카자흐스탄(알마티)으로 선정됐다. 품목은 종합품목으로, 서구는 수행기관의 현지 시장동향 조사를 통해 분석된 업종에 집중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참가 규모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약 10개사이며, 참가 일정은 11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10일간 모집하며, 참가대상은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제조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현지 시장성 조사 및 서류평가 후 최종 참가기업를 선정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수출 유망지역인 만큼,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입주기업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 아카데미는 공공시장 진입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조달 관련 실무 교육을 지디에스 경영연구소 유정식 실장이 진행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경영 실무 교육은 인천시마을기업지원기관 박종찬 팀장이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유정식 실장은 네이버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조달파워’ 콘텐츠를 운영하며 조달 입문자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찬 팀장은 인천권역 사회적기업 통합지원기관에서의 실무 경험과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위원으로 활동 경력을 보유한 전문 컨설턴트이다. 성장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나라장터 쇼핑몰 상품등록 실무(2024.8.23.) ▲나라장터 입찰 실무(2024.9.6.)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실무 교육(2024.10.25.)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지난 23일 진행된 나라장터 쇼핑몰 상품등록 실무 강연에서는 제조업, 용역, 서비스업 등 기업 속성에 따른 세부품명 설정 및 다양한 쇼핑몰(나라장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주민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지난 23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은 개소식에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센터도 함께 돌아봤다. 개소식을 기념하는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동구 송림동에 위치한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주민 주도 건강증진 전담 기관으로,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송림골 꿈드림센터 5층에 설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건강생활실천 운동 및 상담을 위한 순환운동실 ▲보건교육을 위한 교육실 ▲만성질환·영양 상담과 검사를 위한 상담실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 ▲주민참여활동을 위한 주민동아리실 등이 있다.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운동·영양·만성질환 각 분야 전문가가 상주하여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그동안 보건소와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들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편리하게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대장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미수검자 1,800명에게 국가암검진 안내문과 대장암 검진(분변잠혈검사) 채변 용기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편 발송은 의료급여수급권자 6대 암종별 합계 수검률 18.4% 대비 대장암 수검률이 13.7%(7월말 기준)로 가장 낮게 나타나 대장암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되며, 1차 분변잠혈검사 후 이상 소견 시 대장내시경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대장암 검진은 대장내시경으로 암을 검진해야 한다는 인식과 검진기관에서 용기를 받아 채변 후 검진기관에 재차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수검률이 가장 낮다. 우편을 받은 대상자는 우편에 동봉된 채변 용기를 이용하여 전날 저녁 또는 검사 당일 아침에 대변을 담아 희망하는 검진기관에 사전문의 후 제출하면 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증상이 없는 대장암은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받으면 쉽고 효과적으로 조기발견이 가능하다”며,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올해 국가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경제청은 지난 8월 21~24일 나흘 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한미과학기술대회에 인천 스타트업 5개사가 참가하여 ‘스타트업 피치 컴페티션’ 1위를 비롯 총 4개사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7회째인 UKC는 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자, 기업가, 정책결정자들이 과학기술 발전을 모색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인천 스타트업 5개사의 UKC 참가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인 ‘부스트 스타트업’ 미국 트랙의 주요 행사로 진행됐다. UKC는 기조강연, 14개 분야 심포지엄, 기관별 포럼뿐 아니라 현지 VC/AC를 통한 미국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UKC Startup Pitch Competition(SPC), 혁신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UKC Idea Pitch Competition(IPC)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PC세션에서 인천 스타트업 ㈜엔세이지, ㈜아이디씨티, ㈜일리아스AI가 각각 1,2,3위, IPC세션에서 퓨처센스(주)가 1위를 차지했다. 수상기업에게는 상금과 함께 현지 VC/AC 및 업계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한 투자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가 지식재산권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체납처분을 통해 지방세 체납자 80명으로부터 총 7억 2천4백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26,754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보유 여부를 전수조사해 568명의 지식재산권 1,713건을 확인했다. 지난 4월, 이들에게 압류예고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으며, 이 중 44명의 고질체납자(체납액 78억 원)를 선별하여, 이들이 보유한 45건의 지식재산권을 압류하는 등 체납세금 총 7억 2천4백만 원을 징수했다. 지식재산권은 지적·정신적 창조물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로, 특허권·실용신안권 등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으로 구분된다. 이들 권리는 재산권으로써 직접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다. 기존에는 부동산이나 차량 등 유형자산을 중심으로 체납처분이 이루어졌으나, 지식재산권의 가치가 상당함에 따라 인천시는 특허청과 한국저작권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지식재산권 보유 여부를 전수조사했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압류와 같은 징수 기법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