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5개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마을 공모사업 설명회를 추진한다. 마을 공모사업 설명회는 마을 주민들의 마을 관련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현할 수 있는 마을 발전 사업을 발굴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동면을 시작으로 방산면, 해안면, 국토정중앙면에서 설명회를 열었고, 15일 양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양구읍 마을 이장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 공모사업 지침을 설명하고, 공모사업을 통한 성공 사례,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마을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그리고 양구군은 4~5월 예정 되어있는 행정안전부 마을특성화사업과 지역특성살리기사업에 대한 마을별 사업 계획서를 3월까지 접수하고, 주민 참여도와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대상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지역경제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마을 공모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선정된 마을에는 공모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겨울방학 기간 중 초등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방학 중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과 더불어 민·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양구군이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방학 중 돌봄 사업은 지역 내 유휴시설을 이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구군은 공모를 통해 배꼬미놀이학교를 돌봄서비스 운영단체로 선정했고, 1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총 4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구군 여성회관에서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원은 1차 30명, 2차 30명 등 총 60명으로, 학년별로는 1학년 32명, 2학년 13명, 3학년 15명이다. 프로그램은 보드게임, 그림책 읽기 및 공감 형성 소통 놀이, 드림캐쳐, 양말 인형 등 공예 프로그램, 요리 교실, 종이접기와 같은 아이들이 흥미 있어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양구군에 대해 알아보기, 박물관 체험, 양구백자 도예 체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소양호 둘레길을 따라 ‘소양호 순환 호수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춘천, 양구, 인제 등 소양호수권 3개 시군에 관광 거점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총사업비 113억원(국비 79억1000만 원, 도비 10억1700만 원, 군비 23억7300만 원)을 투입해 소양호 관광개발에 나선다. 양구군에는 양구읍 석현리와 웅진리 일원에 기존 소양호 둘레길과 꼬부랑길, 석현리 뱃길 나루터와 연계한 2.5km의 소양호 순환호수길이 조성된다. 소양호 꼬부랑길에는 1.3km 구간의 데크길이 설치되고, 선착장 일원에 280m의 출렁다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전망대와 쉼터, 주차장으로 이루어진 전망 공원과 황토길과 지압길로 구성된 맨발 산책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소양호수권 순환호수길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7월 착공해 2027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1개 보건진료소(고길, 계촌, 신리, 속사, 등매, 면온, 수항, 거문, 유천, 두일, 용산)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생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회관에서 12주간 매주 1회 진행된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을 통해 치매를 극복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또한 심리치료 원예, 음식 치유 수업을 통하여 노년기에 생기는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정서적 지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행복을 충전시켜 주려고 한다. 의료취약지로 평상시 접하기 어려웠던 취미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불안과 우울증, 만성통증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를 완화하여 행복을 증가시켜 준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 원장은 의료 취약지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없던 어르신들에게 진료소를 통해 진행되는 행복한 노년생활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행복을 충전하며, 치매를 예방함으로써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연말·연시, 설 연휴 등 인파가 집중되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 및 시설물 집중점검 및 사후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23일까지 농촌관광 시설 및 사업장 16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평창군은 이번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에 대한 점검을 통해 소방, 위생 등 안전관련 사고와 운영 체계 상황 등 겨울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특히 농촌관광 시설 관련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및 소방 안전 의무, 체험 프로그램 관련 안전 장비 정기 점검 여부 등에 대한 점검과 홍보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동절기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다시 평창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전입세대 지원 관련 내용을 신설하는 등 '평창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개정 및 관련 시행규칙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다른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살다가 평창군으로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지원금(평창사랑상품권) 1인당 5만원, 쓰레기봉투 세대당 20장, 평창시네마 영화관람권 1인당 1매를 지원한다. 전입 후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조건 충족시 전입지원 혜택을 바로 받을 수 있다. 전입지원금의 경우에는 전입 주소지로 등기우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앞서 평창군은 2023년 상반기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지역 특산품, 평창군 캐릭터 인형, 쓰레기봉투 등으로 구성된 전입축하 해피박스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했으며, 전입세대의 높은 호응도를 반영해 본 사업추진의 계기를 마련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전입세대가 우리 군에 애착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더 나아가 평창군의 인구유입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한 소통행정에 나선다. 군은 신속·정확·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으로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복합민원 사전심사청구제 운영을 실시해 민원인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사북읍, 화암면, 여량면에 설치된 통합민원발급기 3대와 강원랜드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등 노후 행정장비를 교체하고 군청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모바일 신분증 검증 QR코드 리더기 11대, 신분증 확인 및 지문인식기 11대 등 22대의 사무기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처리기한이 2일 이상인 민원 321종에 대한 민원처리기간 단축 운영을 실시하고 담당 공무원이 민원처리 예정 기간보다 단축 처리시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첨단시스템과 전문상담원이 민원인의 이용 편익을 제고하는 정선군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을 더욱 강화한다. 관광안내 대표번호, 9개 읍면 대표전화를 포함한 17개 회선의 민원 전화를 4명의 전문상담원이 처리하는 콜센터는 2022년 39,68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영농비 절감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업기계화를 촉진하고 농가의 부담 경감과 농작업의 효율적인 지원은 물론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09년 북평면 농업기술센터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본소 건립에 이어 임계분소, 신동분소, 화암분소 건립을 완료하고 영농적기에 농기계를 지원하는 9개 읍면 퀵서비스 배송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및 분소에는 곡물선별기, 비료살포기, 퇴비살포기 등 소형농기계부터 중·대형 부착작업기에 이르는 총 51종 559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540농가에서 영농적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사용했다.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사업을 통해 올해에는 최대 3,000명의 농업인이 1억 4000여만원의 영농 경영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인 안전공제에 가입한 후 보험증권을 지참, 가까운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회원가입, 임대차계약서 작성을 완료하면 1가구당 농기계 1대를 최대 3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군에서는 지속적인 기후변화 및 농촌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으며, 당초 계획했던 감면 기간은 2023년 12월 말까지였으나 2024년 12월 말까지로 변경하여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남부지소, 북부지소)에서 연중 운영 중이며, 보유 임대 농기계는 64종 555대이다. 감면 대상은 주소지가 고성군으로 되어있는 관내 농업인이며, 타 지역에서 출입 경작하는 농업인은 임대는 가능하나 임대료 감면 대상자는 아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 연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0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관내 농업인에게 전 기종을 무상으로 임대·운영한 결과 24,815대를 임대해 농업인의 임대료 부담을 4억 5,400만 원 절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업체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청년 취업·자격증 취득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 수당의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성군에 거주 중인 19세~39세 이하 청년으로, 2023년 8월 1일 이후 관내 업체에 정규직으로 취업하여 4대 보험 가입한 자이다. 지원 규모는 15명(모집 완료 시까지)으로,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제출서류를 갖추어 군청 경제체육과 일자리육성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은 취업 일로부터 1개월 이후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된 달부터 매월 30만 원씩 12개월간 취업 수당이 지급되며, 매월 급여 명세서 등 취업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청구해야 한다. 청년 자격증 취득수당의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성군에 거주 중인 19~39세 이하 청년으로 사전 신청 후 국가 기술 자격증을 취득한 자이다. 신청접수는 1월 10일 ~ 2월 29일까지이며, 9명에게 자격증 취득 및 증빙자료를 제출한 순으로 선착순 지원한다.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