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공동주택 등 화재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서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일까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78개소에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계속되는 화재사고와 설 연휴를 대비하여 합동점검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와 시군 및 가스·전기안전공사 등 민관협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노후 공동주택,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소화설비 및 경보·피난설비 적정성, 가스통 보관상태, 전기배선·전선 상태 등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전재섭 재난안전실장은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위험요인 사전 발견과 안전조치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 15 15:00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주재로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 및 심의에 이어 탄소중립을 통한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도지사 및 강원대학교 백환조 교수를 포함하여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기후·에너지, 녹색순환, 농축수산, 건축·수송, 녹색생활 등 5개 분과에 탄소중립 정책 관련 분야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기관장 및 전문가 등으로 위촉하고,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의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과 함께 앞서가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지자체 관리권한의 비산업부문(가정, 상업·공공, 도로수송, 농축수산, 폐기물)에 대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97% 감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행 추진 할 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을 대비하기 위해 1.12일에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제설창고, 전진기지와 한파쉼터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 주관으로 12.7. ~ 22. 까지 실시한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양양읍에 위치한 대설대비 스마트제설종합센터를 방문해 제설장비 운영상태, 제설자재를 점검하는 등 양양군 제설대책을 확인했다. 양양군은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유니목 8대, 제설덤프 3대 등 총 제설차량 15대를 운영 중에 있으며, 마을도로와 이면도로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후속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양양군 월리 한파쉼터를 방문하여 한파대책 현황을 보고받고, 쉼터 운영현황과 난방기기 작동 여부 등 점검했으며, 지역주민과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직접 현안을 청취하기도 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전체 한파쉼터 1,164개소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난방기기 가동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명선 부지사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도와 시군이 체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불합리한 규정과 절차 등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핵심규제를 해결하고자 ‘강원자치도 10대 핵심규제 중점개선과제’를 선정하고 적극 개선에 나선다. 이와 관련하여 중점개선과제 중 횡성군에서 규제개선과제로 요청한‘공공폐수처리시설 오‧폐수 유입 승인량 관련규제’를 불합리한 대표적 규제 사례로 보고 타시도 및 관련 사례 분석, 전문가 자문, 부처 협의 등을 통해 2024년 첫번째 규제개선으로 선정하고 시군에 관련 조례를 개정토록 주문했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오‧폐수 유입승인량은 기업이 산업단지 등 입주계약시 폐수발생 예상량(향후 생산설비 증설)을 고려하여 신청‧승인되나, 승인된 업체별 폐수량을 변경‧조정할 수 있는 근거규정 부존재로 운영관리 주체인 시장·군수가 적극적인 조정을 하지 못하여 추가 입주불가 등 산업단지 운영(미분양 발생)에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최초 승인으로 확정된 폐수량을 조정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없어 공공폐수처리시설의 비효율적인 운영과 일부 산업단지 미분양 현상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이번 규제 개선(시·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의 개막을 앞두고 1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종합상황실을 1월 15일부터 전면 운영 체제로 전환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그간 강원자치도 올림픽지원과 중심으로 운영했던 종합상황실은 30명 규모로 확대되며, 행정지원본부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필두로 윤승기 문화체육국장이 종합상황실을 총괄한다. 강릉시 강릉종합운동장 내에 꾸려진 종합상황실은 총괄운영부, 보도지원부, 대회안전부, 시설지원부, 보건의료부, 환경관리부, 교통대책부 등 9개 부를 편성하여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 지원, 감염병 신속 대응, 청소, 제설, 교통·수송 등 전반적인 대회 운영 지원과 대회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조직위 종합운영센터(MOC), 개최도시 및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상황실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과 강원자치도와 대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 참여를 위하여 2월 1일 폐막식까지 대회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강원자치도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화천산천어축제의 열기가 주말 밤까지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화천군은 축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화천읍 선등거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선등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개막일인 6일에 이어 지난 13일 역시 오후 6시가 되자, 선등거리는 화려한 조명을 뿜어내는 거대한 ‘클럽’으로 변신했다. 거리 한복판에 마치 패션쇼 런어웨이 무대를 연상케 하는 공연무대가 설치됐으며, 가수들과 DJ 등의 공연이 쉴 새 없이 이어졌다. ‘희희낙락(喜喜樂樂) HIP하게 놀자’라는 페스티벌의 주제에 걸맞게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풀어낼 수 있는 무대는 관광객들뿐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물했다. 특히 13일 밤에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날아온 리얼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특별한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어린 관광객들에게 ‘1월의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선등거리 다른 지역에서는 파크골프 체험,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 지역주민들이 만든 동물 모형의 야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올해 13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 다양한 공공일자리 참여를 통해 민간 시장에 취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 생활의 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 선발된 81명의 일자리 참여자는 시청 부서, 동주민센터, 우체국, 장애인시설 등의 기관에 배치되며, 행정업무 보조, 바리스타, 환경정화 활동, 우편물 분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이와 관련하여 1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및 배치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복무규정과 기본 소양,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과 보급을 통해 장애인 차별 해소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며“각 배치기관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의심 사례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는 증가하고 있으나 공공기관의 인력과 노력만으로는 발굴에 한계가 있어, 위기가구를 발굴·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 안전망을 탄탄하게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위기가구 신고는 속초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고 대상은 실직, 질병 등으로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가구 구성원의 사망, 사고 또는 자살 시도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등이다. 위기가구 신고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복지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되며, 신고된 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면 신고인은 1건당 5만 원 상당의 속초사랑 상품권(동일 신고자 연간 30만 원 이내)을 받을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시민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위기에서 벗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해 시정의 주요 성과와 2024년도 시정운영 계획을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시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24 시민이 하나되는 미래행복 동행’(시정 보고회) 행사가 1. 15 14:00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화려한 LED 미디어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처럼 동행 속초’ 영상 시청’에 이어 이병선 시장이 ‘속초시민과의 약속’(2024년도 시정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 대표 6명과 함께 ‘속초시민과의 약속’을 선포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 강소도시 속초를 만들겠다’라는 '민선 8기' 속초시정의 실천 의지를 밝힌다. 특히 2024년도 시정운영 계획인 ‘속초시민과의 약속’은 '역동적이고 활기찬 강소 경제도시',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문화도시', '다함께 누리는 체감 복지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교통도시', '사람중심의 어디서나 살기 좋은 행복도시', '세계로 뻗어나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 도촌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장 김라현(6학년), 부회장 신예진(6학년), 부회장 김준수(5학년)는 12일 오후 국토정중앙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도촌초 학생 74명이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 22만 1270원을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국토정중앙면은 기탁받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