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2024년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 12월 자동차세(정기분)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57%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 신청이 없어도 자동으로 연세액이 할인된 납부서가 발송되나, 신청 후 납부를 하지 않거나 신규로 취득한 차량은 새로 연납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31일까지 원주시청 세무과 부과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또한, 위택스에서 직접 신청 후 납부도 가능하다. 함은희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통해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5일 오후 2시 문막 반계산업단지에 있는 해태가루비(주)를 방문해 해외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해태가루비(주)는 해태제과와 가루비가 합작 투자하여 2011년 7월 창립한 회사로 본사는 일본 우쓰노미야시에 있다. 2016년에는 ‘허니버터칩’의 큰 인기에 힘입어 라인 증설을 위해 현부지에 2공장을 설립했고, OEM 생산방식을 통해 제품의 개발과 판로 확대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현장에서 회사 소개와 기업 현황을 듣고 생산시설과 제품 생산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신한류, K-food 열풍에 힘입어 지역 식품회사들의 해외 반응이 좋아 원주시 수출실적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원주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우리나라 ‘시’ 중에서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한 곳으로 평가됐다. 시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2023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1,000점 만점 중 640.84점을 받아 전국 75개 ‘시’ 부문 종합 8위, 강원특별자치도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식 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13개 영역 80개 지표를 통해 지역경쟁력을 평가하고 있다. 10위권 안에 경기도 소재 지역들이 대거 포진된 이번 평가에서 종합 8위라는 고무적인 결과를 거둔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 중에서도 유일하게 전국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15년 28위, 2020년 23위에서 15계단 수직 상승하며 종합 8위를 차지해, 민선 8기 들어 한층 더 강화된 지역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시는 인적자원, 도시인프라, 공공행정, 지역경제, 인구활력, 경제활력 등의 영역에서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지방자치경쟁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중현)와 저소득 주민의 자립지원과 위기 해소를 위해 ‘2024년 걱정해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메리츠화재는 나눔경영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걱정해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강릉시 외 전국 9개 기초자치단체와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중에서는 유일하게 강릉시와 협약을 맺고 위기 해소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 37가구에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교육비 등으로 도움을 주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중한 기탁금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024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세계 각국의 선수, 대회 관계자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 까지 2일간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여성안심비상벨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여성안심비상벨은 관내 주요 관광지·해수욕장·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등 66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시는 혹시 모를 여성 범죄에 대비해 매년 짝수달과 여름 해수욕장 개장 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은 2024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개막을 맞아 기존 점검 시기를 한 달 앞당겨 우리 시를 찾는 여성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벨 작동 여부를 비롯한 기기 파손 여부, 비상벨 작동 시 신속대응 태세 등 시와 경찰서가 합동으로 점검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동계청소년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을 방문한 모든 여성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지역주민의 고용 안정을 위해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1일 동안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50명으로 총 51개 사업장에 선발 배치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0명, 행복일자리사업 20명, 서민일자리사업 100명으로 사업장 유형에 따라 근무시간이 다를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고, 공고일인 1월 10일 현재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사업 참여자로 선발이 되면 오는 3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4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근무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직접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강릉시 고용 안정에 기여하고, 공적 일자리 근로를 통한 일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두 번째 맞이한 주말, 수많은 관광객들이 하얀 눈을 맞으며 겨울축제의 진수를 만끽했다. 14일 오전부터 화천산천어축제장에 날리기 시작한 싸릿눈은 시간이 흐르자 굵은 함박눈으로 변해 축제장을 온통 흰 세상으로 바꿨다. 내리는 눈도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막지는 못했다. 관광객들은 오히려 함박눈의 정취를 느끼며 얼음낚시, 눈썰매, 얼음썰매, 맨손잡기 등 축제 프로그램을 온 몸으로 즐겼다. 지난 12일 화천을 찾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리얼 산타와 요정 엘프는 화천에서의 마지막 체류일인 14일, 실내얼음조각광장을 비롯해 축제장 산타우체국에서 어린이 관광객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날 화천군과 (재)나라는 눈이 쌓일 조짐이 보이자, 직원들을 주요 지점에 투입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섰다. 덕분에 주요 이동 통로와 계단, 축제장 곳곳에 쌓인 눈은 빠르게 제거됐고, 축제장도 제 모습을 되찾았다. 화천군은 14일 오후 눈이 그치자, 곧바로 적설 및 제설 상황 파악에 이어 축제장 시설물 점검을 벌이고 있다.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 14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샌드파인룸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지역경제발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한국경제인협회 류진 회장, 김창범 부회장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강원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 투자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조사 연구 및 정책 발굴,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경제계 핵심 중추인 한국경제인협회와 금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유지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전략산업 발전 및 글로벌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우리 도의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한국관광공사, 아시아 최대 LCC 항공사 에어아시아와 함께 오는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관계자 34명을 초청, 대대적인 강원 동계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팸투어는 방한 관광의 주요 소비자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동계축제, 한류, 웰니스, 지역 먹거리 등 강원의 인기 관광콘텐츠를 체험하는 한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개막식 관람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개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한류 관광의 1번지인 춘천 남이섬을 시작으로 삼악산 케이블카, 구봉산 카페거리, 레고랜드를 방문하고 화천 산천어 축체 얼음낚시 체험, 홍천 알파카 월드, 원주 웰니스 관광지인 뮤지엄 산, 오크밸리 스키체험, 강릉 사천 딸기 따기 체험과 BTS버스 정류장 등 한류 관광지를 방문하며, 개별관광객을 위한 외국인 관광택시를 타고 강릉 중앙시장 등 맛집 체험, 카페 체험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겨울관광의 대표 지역인 평창 모나파크 용평의 발왕산 곤돌라, 삼양목장의 설경을 배경으로 겨울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공동주택 등 화재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앞서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일까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78개소에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계속되는 화재사고와 설 연휴를 대비하여 합동점검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와 시군 및 가스·전기안전공사 등 민관협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노후 공동주택,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소화설비 및 경보·피난설비 적정성, 가스통 보관상태, 전기배선·전선 상태 등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전재섭 재난안전실장은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위험요인 사전 발견과 안전조치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