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경숙, 민간위원장 김종문)는 지난 30일 독거노인 및 고립 청·장년 등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등을 제공하는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협의체에서 발굴한 사업으로 정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협의체 의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컬러링 북키트를 체험하며 대화를 나눴다. 한 참여자는 “요즘 너무 더워 활동을 하지 못하니 집에서 우울하기만 했는데 위원들이 찾아와 그림도 그리고 꽃도 주니 모처럼 웃고 대화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9월 1일자 2024년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보건소장 개방형 직위 임용, 5급 승진요원 1명, 6급 승진요원 1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승진했다. 보건소장으로 나성구 보건행정과장을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을 통해 신규임용했고 5급 사무관은 지영미 건강증진팀장을 승진 의결했다. 나성구 과장은 30년 넘게 군 보건소에 재직하면서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 감염병 대응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충분한 경험과 능력을 갖춰 보건소장 적임자로 평가된다. 또한 건강증진과장으로 승진 의결된 지영미 팀장은 지역자원을 연계한 주민 협력 건강증진 사업 추진과 코로나19 대유행기 역학조사·선별진료소 운영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6급 이하 승진자는 묵묵히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건설과 우동성 주무관, 보건소 백승미 주무관, 재무과 구영모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조아현 주무관, 서면 백미선 주무관으로 균형 인사를 통한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시인사는 보건소장 임용과 관련한 인사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내년 예산 편성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재건축과 7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재정을 우선적으로 배정하되, 재정 긴축 운영을 강화한다. 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재건축으로 소요 사업비가 400억 원에 이르는 만큼 내년에 복권기금 50억 원과 군비 60억 원 등 총 19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로 필요한 1077억 원의 복구비 중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돼서 군비는 200억원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갑작스러운 재난 복구 비용 발생과 지방교부세 등 세입 증가분이 90억 원에 그칠 것으로 보여 군은 내년도 약 250억원 이상의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불가피하게 사업 순기 조정과 경상경비 절감 등 긴축재정을 운영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 발생한 재난 피해 복구로 인해 내년 예산 운용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군민들과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달 29일 노태현 부군수를 비롯한 각계 각 분야 심사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와 투표를 거쳐 ‘2024년 서천군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교육·문화 부문 최명규님, ▲체육발전 부문 강성민님, ▲지역개발 부문 윤만선님, ▲사회봉사 부문 최종식님, ▲효행 및 선행 부문 김일태님이 각각 선정됐다. 최명규(67세, 판교면)님은 서천문화원장으로 재직 중으로, 향토문화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40여년을 헌신적으로 노력하며 대한민국 예술문화명인으로 인정받는 등 문화도시 서천 조성에 기여한 공이 컸다. 체육발전 부문에 선정된 강성민(56세, 장항읍)님은 장항읍체육회장과 13개 읍·면 체육회 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서천군민체육대회 및 장항읍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지역의 화합과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또한 서천고속관광(주) 대표인 윤만선(52세, 화양면)님은 충남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대표이사에 역임하면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비상수송업무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군 대표 운송·관광업체로서 고용창출 및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중국, 일본 등 6개국이 참가하는 2024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2024 서천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서천군과 서천군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동아시아역도연맹 결성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로 당초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북한 등 8개국이며, 이번에는 북한과 마카오를 제외한 6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혜정(고양시청)이 올림픽 후 처음 출전하는 등 많은 역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한·중·일 친선교류전, 2024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가 동시에 개최돼 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 시설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2024년 전국 및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구하늘’ 장애인 학습자가 계룡시 최초로 ‘충청남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전국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참여했고, 계룡시에서도 시화 5점, 엽서 8점 등 13점의 작품을 제출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구하늘 수상자의 작품명 ‘거북이’는 시, 그림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거북이에 빗대어 표현했다. 구하늘 수상자는 “열심히 노력한 결과 대회에 나가 수상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장 진원스님은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장애인 각자가 지닌 재능과 소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교육부에서 주최한 ‘성인 디지털 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150만 원을 확보했으며,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및 계룡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성인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추석을 맞아 오는 8일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 ‘홍주천년 한가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추석의 대표 절기 음식인 송편을 빚어 맛보는 ‘송편 꾸러미’, 학예사가 들려주는 한가위 이야기와 소망을 담아 밝은 달을 꾸며보는 ‘소망 꾸러미’, 옹헤야 등 전통 민요를 배우고 함께 부르는 ‘가락 꾸러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신청은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청소년을 동반한 가족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공간 규모로 인해 한 가족당 최대 인원이 3명으로 제한되고, 모집정원은 12가족이다.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1가족당 10,000원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추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도내 39개 학교에서 진행된 석면 해체·제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석면 해체·제거 공사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중요성을 고려해 공사 관리와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석면의 유해성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공사 부실을 방지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석면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지난 7월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각 교육지원청에서의 자체 점검에 이어 도교육청에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이중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항목은 사전 설명회 개최 여부, 사전 청소 상태, 비닐 밀폐 보양 상태, 철거 진행 상태, 석면 모니터단 운영 현황 등을 포함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여름방학 학사 일정과 관련된 36개 학교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학사 일정에 지장이 없는 3개 학교는 공사 완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학기를 맞아 9월 한 달 동안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와 함께 마음챙김활동을 통한 상담주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과 마음건강을 증진시키고 마음챙김 문화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는 2학기를 맞아 학생의 마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도록 회원 전체 200여 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공동의 상담주간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한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매 학기 초 상담주간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상담 홍보 및 인식 개선활동과 다양한 체험형 상담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는 이러한 상담주간의 취지를 확대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한 4가지 학생 정서지원 활동들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전체 학생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학교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정서지원 활동은 학생들이 교과 외 시간을 활용하여 누구라도 쉽게 마음챙김을 직접 체험해 보고, 친구관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회기술을 학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4 하반기 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현안에 대한 창의적인 대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자유주제를 비롯해 ▲스마트·AI 기술을 활용한 살기좋은 도시 조성 방안 ▲저출생, 노령화 등 인구감소 대응 방안 ▲기후위기·재난 대응, 사고 예방 등 안전한 도시 조성 방안까지 총 4개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4일까지 5주간이며, 천안시민이나 천안시 소재 기업·기관·학교에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천안시 누리집 행정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방문,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될 경우 표창과 함께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제안자에게는 5만 원 이하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다만, 정책 아이디어로 볼 수 없는 단순 건의나 민원, 이미 시행중인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