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박 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되어 이어져 오고 있다. 지목을 받은 당사자가 도박 근절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와 같은 활동들이 도박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도박 중독의 폐해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은 수성못 상화동산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및 자살고위험군 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상담을 제공했다. 이밖에 자살예방 관련 도움기관 및 서비스 인지 여부, OX 퀴즈,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는 방법 등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 수요를 반영한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인식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 및 자살예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주말과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와 정신건강상담전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겨울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을 위해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접종 대상은 지역 내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심한/기존1~3급), ▲국가유공자, ▲수급자 등 약 11만 5천200여 명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0일부터 생후 6개월에서 8세 어린이 중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가 접종을 시작하고, 1회 접종 대상인 어린이와 임신부는 다음 달 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독감 예방접종이 동시에 진행되며 대상자들의 혼잡을 고려해 대상군·연령별로 접종 날짜를 구분해 시행한다. 날짜별 접종대상은 ▲9월 20일부터 독감 백신 2회 접종 대상자(독감 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 부터 8세), ▲10월 2일부터 독감백신 1회 접종 대상자(13세까지의 어린이), 임신부가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10월 15일부터 70세 부터 74세, ▲10월 18일부터 6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복더하기, 희망플러스,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의 중요성과 일하는 방법, 안전사고 사례, 대처법 등을 함께 살펴봤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법을 숙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성구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들이 전국적으로 고독사 위험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신복지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캠페인을 잇따라 펼치고 있다.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영실·허성호)는 지난 12일 위원 8명과 공무원 4명이 3개 조로 나눠 숙박업소 14곳을 방문해 옥돌발굴단의 3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노숙자, 행려자, 아동·노인학대 의심자 등을 발굴하고 제보 방법을 홍보하는 활동으로 복지 정보가 부족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고독사 위험군과 고립·은둔형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옥돌발굴단은 지난 8월 보육원에서 성장해 도움을 요청할 사회관계망이 전무했던 급성백혈병 청년의 투숙사연을 숙박업소 사장에게 제보받아 기초생활수급 신청, 사례관리 대상지정 등의 서비스연계 등을 지원했다. 또 송도5동 지사협(위원장 박주연·정희수)도 지난 7일 한마음축제 당시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지금 물어보세요’ 부스를 운영하며 신복지사각지대 발굴 독려를 위한 캠페인과 함께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전국 최초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이 9월 23일 임시 개관을 시작한다. 달성화석박물관 건립에는 국・시비 75억 원을 포함한 총 265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5월 건축물 준공 이후 전시물 제작・설치를 마치고 정비된 달성화석박물관이 오는 9월 23일, 드디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군은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박물관을 임시로 개관하며, 10월 16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대로6길 66번지에 대지면적 8,980㎡, 건축연면적 6,04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 달성화석박물관은 상설전시실,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 카페 및 박물관 내 기념품점,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은 국내・외 화석 및 암석 2만여 점, 보석원석 1천여 점 등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중 500여 점의 동・식물 화석, 공룡발자국 화석, 해양생물 화석 등이 전시되어 있다. 주요 표본으로는 스트로마톨라이트, 삼엽충, 거미, 거북알, 고래뼈가 있다. 임시 개관 기간 동안은 박물관 1층에 위치한 카페 및 화석도서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통해 6차 산업 운영을 추진해 온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 9월 12일 그에 대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 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 산업)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하며 1차부터 2차, 3차 산업을 통틀어 ‘6차 산업’이라 칭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달성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1차) 농산물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상품을 제조·가공(2차)하고, 유통·판매(3차)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등 6차 산업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러한 군의 노력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취득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앞서 2022년에 전국 시·군 기관 최초 스마트 HACCP 인증과 지난해에 ISO 22000 인증 취득하여 식품안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군은,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까지 취득함으로써 믿을 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 (재)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9월 27일에서 12월 15일까지 ‘2024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 이번 결과 보고전에서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작가 6인(신건우, 원예찬, 이향희, 장동욱, 조현수, 현수하)의 축적된 경험과 창작활동에 대한 고민들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달성군 지역을 주제로 기획된 프로젝트인 ‘입주작가 지원 프로젝트’의 문화적 실천물인 지역의 특색과 이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해석이 더해진 작품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달천예술창작공간 제4기 입주작가들은 기획전시와 교류전시를 통해 예술적 비전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 4월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적 활동을 알리는 프리뷰전 ‘시나브로’ 개최를 시작으로, 7월에는 전국 4개 레지던시 (대구예술발전소, 달천예술창작공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광주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6월부터 활동해온 추진위원회는 구의원, 장애인단체, 특수학교, 교육청, 언론, 체육단체 등 각 분야의 관계자로 구성돼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월 1차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 수정안을 의결했으며, 규약안에 대한 검토와 임원 구성 및 향후 일정 등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설립추진위원회는 10월쯤 3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애인 체육에 관한 정책 심의・결정,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대회 개최 등 남동구 장애인의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나간다. 구는 현재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장애인 우수선수 지원, 4개 종목의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인 어울림체육관, 장수파크골프장, 인천대공원 론볼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장애인 당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 사전이벤트로 9월 14일 19시 30분부터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지역 청년 뮤지션과 함께하는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게릴라콘서트는 참여 아티스트들이 당일 직접 발로 뛰어 홍보를 진행했다. 관객 100명을 모으는 미션을 성공하여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 청년 아티스트 3인은 서구 출신 ‘싱어송라이터 세윤(이별을 통보했던 날), 재즈싱어송라이터 강서연(부기우기, 메종한남, 로만티쿠스 등), TBJ 제4회 전국장애인 콩쿠르 금상 출신 연주자 박진현’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년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보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1시간 전부터 청년센터 서구1939에 와서 기다리며 응원했다. 공연 시작 15분 전 목표 관객 수 100명을 여유 있게 달성하여 열렬한 환호 속에서 청년들이 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실력 있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더 많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이 청년들의 무대를 기다리고 응원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