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개최되는'강원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와 함께 올림픽 개최 도시(강릉, 정선, 평창, 횡성) 인근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선수단 운송 차량 및 숙박시설에 사용되는 경유와 난방용 등유를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며, 특히 ‘혹한기용 경유’ 판매 준수 여부를 집중단속한다. 이와 더불어, “가짜석유 유통” 및 “정량미달 석유 유통” 등의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암행차량을 활용할 예정이다. 점검 중 불법유통행위 적발 시 강원특별자치도와 관리원은 ‘판매중지’행정명령을 발동하여 석유유통을 즉각 중지시킬 예정이며, 이를 통해 평창가스폭발 사고와 같은 제2의 석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 남진우 국장은“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석유유통 환경을 조성하여 올림픽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석유관리원의 석유사업법 위반 단속업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19년부터 ‘육아기본수당’을 도입하여, 민선8기 공약으로 지난해부터 2019년생 출생아 기준 8세 미만까지 최대 월 50만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올해는 대상 연령이 4세에서 5세로 확대되어 도내 3만6천명 아동을 대상으로 1,706억 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1~3세 아동은 월 50만원을 4~5세 아동은 월3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0~11개월 아동은 부모급여만 지급된다. 이에 따라, 2019년생 출생아부터의 도내 아동은 0~11개월은 110만원(아동수당 10+부모급여 100), 1세는 110만원(육아기본수당 50+아동수당 10+부모급여 50), 2~3세는 70만원(육아기본수당 50+아동수당 10+가정양육수당 10), 4~5세는 50만원(육아기본수당 30+아동수당 10+가정양육수당 10)을 각각 지급받게 된다. 지난 해 태어난 아동을 기준으로 하면 2023년부터 2030년까지 95개월간 다른 자자체와 비교했을 때 총 3천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되는 것이다. 신청은 부모의 소득과 무관하게 보호자 중 도내 1년 이상 거주자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년 똥바람 알통구보대회가 1월 20일 철원군 승일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3년 만에 재개되는 대회로 철원의 겨울 자연을 만끽하려는 이들로부터 참여 열기가 뜨겁다. 승일공원에서 출발, 고석정과 한여울길, 송대소, 은하수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6.32km 코스이다. 대회 모든 참가자에게 배번호(기록칩), 방한세트와 철원사랑상품권 5천원, 모바일기록증, 완주메달 등 기념품이 선물로 증정된다. 겨울철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인 한탄강을 배경으로 건강미를 뽐내려는 참가자들은 15일부터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 단체 1팀이 10인. 집합시간은 1월 20일 오후 1시 30분 승일공원이다. 이현종 군수는 “겨울이 아름다운 철원에 건강미를 뽐내며 알통구보와 얼음트레킹을 즐기시려는 스포츠맨들의 참여를 환영한다”며 “철원오대쌀 등 청정한 철원의 맛과 자연을 즐기실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 공청회가 이달 25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인제군은 지난 12월 26일 개최된 인제군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군의원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조정하는 인상안을 결정했다. 2023년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난 20년간 동결된 기초지자체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범위가 월 110만원에서 150만원 이내로 조정되면서, 인제군에서도 의원들의 안정적인 의정활동과 유능한 인재의 의회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의정활동비를 상향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기준 인제군의회 의원 연간 의정비는 의정활동비 1,320만원에 월정수당 2,233만원을 더한 3,553만원으로 18개 시·군 중 17번째로 최하위 수준이다. 인제군은 군민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내달 6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어 인상 규모를 최종 결정,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2월 개회 예정인 인제군의회 임시회에서'인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면 1월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의정활동비 인상 적정 여부에 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소방서는 관내 중점 관리 대상인 양양전통시장과 낙산사를 방문해 화재예방 등 안전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중점 관리대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위함이다. 양양소방서에서는 관리 운영 관계자를 만나 화재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자위소방대 조직 운영 및 자체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작동여부 등 관리실태를 꼼꼼히 살피고, 화재 위험요인 제거 조치 등을 하였다. 양양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찾는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사찰은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소방차의 신속한 도착이 어렵고, 대부분이 목조건물로 이루어져 화재에 매우 취약하기에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1월 8일부터 2월 23일까지 6주간,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71명 대상 디지털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양구군청과 지역 네트워크의 공동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습 지원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공백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딩(초등 1학년부터 3학년, 37명) △일러스트(초등 4학년 부터 6학년, 14명) △아두이노(중·고등 1학년 부터 3학년, 8명) △ITQ엑셀자격반(중·고등 1학년부터 3학년, 12명) 총 4개가 운영되며, 관내 71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다양한 정보화 교육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으로, 참가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임남호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양구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양구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22일부터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5세 ~ 18세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시설의 스포츠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는 지원 금액이 1인당 월 9.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된다. 현재 철원군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전국 동시 신청기간은 지났으나, 예산 소진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읍·면 생활복지부서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는 전용 카드를 발급해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결제한 후 '스포츠강좌 가맹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문화누리카드와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 사업 및 비만아동 건강관리 서비스(복지부 사업)와는 중복지원이 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6회 철원군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가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에서 개최된다. 철원군은 15일 이현종 철원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철원군 실내체육관 앞에서 영어캠프 출정식을 갖고 원어민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군은 다양한 문화체험과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내·외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어캠프는 학급당 10명으로 편성되며, 각 학급당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교사가 배치되어 24시간 맞춤형 몰입식 캠프로 운영된다. 또한 잡월드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귀어인을 대상으로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신청자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과 주택자금 등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융자자금은 전액 수협자금으로, 수산·어촌비지니스 분야의 어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 등 주택마련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대출금리 연 1.5%,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및 재촌비어업인**으로서, 올해 기준 65세이하(1958. 1.1.) 이후 출생자면서, 공고문에 따른 지원 자격 및 요건을 갖춘 자 중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발한 사람이다. * 귀어업인 : 농어촌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이 아닌 사람이 어업인이 되기 위하여 농어촌지역으로 이주한 사람 ** 재촌비어업인 :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면어 어업 또는 양식업을 경영하지 않는 사람 단, 귀어 창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양양군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했다. 당초 군은 2020년 6월 개최를 목표로 제55회 도민체전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2021년으로 순연했으며,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으로 2021년도에는 군에서의 대회 개최를 취소하기도 했다. 이후 군과 지역 체육인들은 물론 주민들까지 도민체전을 다시 유치해야 한다는 여론을 형성하고 대회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2022년 3월 강원도체육회가 2024년 제59회 도민체전 개최지를 양양군으로 결정하게 됐다. 도내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인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양양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어 “뻗어가는 양양에서 하나 되는 강원의 힘!”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명칭으로는 처음 개최된다. 대회는 총 41개 경기종목에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