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지철 교육감은 28일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당면해 있는 교육 민원 현안을 공유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춰 민원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교육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 민원인들과 직접 대면하는 민원실 근무자의 고충과 개선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또한, 다양한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합리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김지철 교육감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환경 속에서 민원인들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여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라며 “민원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민‧관‧학 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7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양애경 한서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구자혁 신계초등학교 교사, 한기룡 충남교사노동조합 정책실장, 이혜경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관, 정양효 한산초등학교 학부모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애경 교수는 ‘만족도 높은 늘봄학교를 위한 선결과제’를 주제로, 늘봄학교의 개념과 현황을 설명하고,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양 교수는 “늘봄학교는 교육과 돌봄의 접목이 초등학교 내에 구조화되는 계기로서 의미를 갖는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민간 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누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단위학교 늘봄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 ▲지자체 중심의 늘봄 운영체계 구축을 통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가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서해안 대표 패류 품종인 바지락 종자의 대량생산 연구에 착수했다. 바지락은 서해안 패류 생산량의 약 82%를 차지하는 중요한 양식 품종으로 지역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연안 개발, 기후변화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양식용 종자 또한 대부분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서해안 지역 바지락 생산량은 1980년대 연간 약 8만여 톤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2만-5만톤 내외의 생산량을 보이고 있다. 2009년 353톤에 불과했던 양식종 종자 수입량은 2013년 2411톤, 2022년 4052톤(80억원)으로 급증했다. 이에 두 기관은 다양한 초기 종자 사육 방법별 비교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방식을 개발해 바지락 인공종자의 초기 생존율을 높이고 대량생산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초기 종자 사육 방법은 △인공용승식 △침강식 △유수식 △수하식으로 구분된다. 인공용승식은 해수의 흐름이 수조 아래에서 위로 흐르게 해서 배설물 및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7일 금산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200가구의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한국남동발전㈜ 이상규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업체는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지로 선정된 금산양수발전소의 사업자로 영흥발전본부 등 5개 발전소를 통해 대한민국의 전력 생산을 책임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활이 더 안정되고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이번 지원에 나섰다. 금산군은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으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상규 부사장은 “금산군의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한국남동발전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공직자를 비롯한 관내 인삼제품생산업 및 요식업,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 등 관계자 총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세계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노미(Best of Gastronomie) 크리스토프 김 대한민국 대사가 맡아 ‘금산인삼이 K-푸드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노미는 198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제기구로 171개국의 미식가와 전문 셰프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음식의 철학과 맛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노미 상을 수여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김 대사는 프랑스 국립제과학교를 졸업한 후 ‘CJ’ 고문과 ‘㈜오뚜기’ 식품 고문을 역임한 전문가로 현재는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노미 사무총장 및 대한민국 대사, 세계 쉐프 올림픽 및 소스 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세계 시장에 K-푸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김 대사는 K-푸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산인삼이 K-푸드로서 소스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세계 소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 남일면 ・남이면 새마을단체는 지난 27일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주제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남일면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이날 박선천, 양영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도화축제장 일대를 청소했다.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홍도마을에서 개최되는 홍도화축제는 진한 붉은색 꽃인 홍도화의 우아함을 뽐낼 예정이다. 남이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도 같은 날 양형순, 이춘화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모여 석동리 일원 농경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2t을 수거했다. 또한, 하금리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플라워 박스 식재 기린초 전정 작업 등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주신 남일면, 남이면 새마을지도자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역의 생활주변 정돈 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의 개최일이 기존 4월 6일에서 13일로 일주일 연기된다. 이에 따라 축제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금산군은 당초 벚꽃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진다는 기상 예보에 따라 축제 개최 시기를 앞당겨 추진코자 했으나 최근 꽃샘추위와 잦은 비로 인한 일조량 부족 등으로 산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개최일 연기를 결정했다. 군은 발 빠르게 각종 프로그램을 조정해 음식, 교통·주차, 편의시설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전국 최대 산벚꽃 자생군락지로 유명한 보곡산골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인공미가 가미되지 않은 자연 친화적 산벚꽃길을 걷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숲속 작은 음악회, 시가 있는 풍경, 숲속 미술관 등 프로그램이 더해져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상 여건으로 산벚꽃 개화가 늦어져 불가피하게 행사 개최를 일주일 연기했다”며 “변경된 일정에도 차질 없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립도서관은 미취학 및 초교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기적의 365책 읽기 독서 운동을 4월 1일부터 기적・추부・진산도서관에서 전개한다. 기적의 365책 읽기는 365일 동안 365권의 책을 읽는다는 뜻을 지닌다. 참여 자격은 군립도서관 회원으로 보호자가 도서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추천 그림책이 포함된 365책 꾸러미를 대출하면 된다. 꾸러미에는 그림책 5권씩 포함됐으며 73개를 모두 대출하면 총 365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시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10권에서 30권으로 늘어난다. 올해 12월까지 그림책 365권을 완독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 ・메달 수여 및 각 도서관 명예의 전당 사진 게시 혜택이 주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읽어주는 보호자와 어린이가 그림책으로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린이의 언어능력 향상과 지속적인 독서환경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가족 단위 책 읽는 문화가 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매주 월, 목 총 6회에 걸쳐 ‘봄철 실내식물 관리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식물재배 전반 및 실내식물 분갈이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원예활동을 촉진하고 식물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분갈이 방법, 병해충방제 등 내용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되며, 식물관리에 대한 이론 교육에 이어 교육 참가자가 직접 실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실내에서 화분갈이 요령과 관리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석소감을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는 5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는 면·동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실내식물 키우기를 통한 정서안정과 실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7일 병영체험관에서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교육 초급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강의경력 3년 미만의 평생학습 강사 및 예비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강사 역략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강사의 퍼스널 브랜딩 ▴평생학습 정책 및 현장 이해 ▴학습자를 집중시키는 효과적인 강의기법 등의 실무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해 강사역량강화 교육 학습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강사교육은 초급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 운영하며 심화과정은 오는 4월 18일 운영될 예정이다. 초급과정을 이수한 30명의 학습자들에게는 수료증과 더불어 2024년 계룡시 배달강사 등록 자격 및 강사역량강화교육 심화과정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및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8월부터 9월까지 강사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해 총 102명의 수료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