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청소년 부모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아동 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육비 지원사업은 청소년 부모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기에 임신과 출산, 양육을 경험하면서 자녀 양육과 학업 부담, 취업 준비 등의 어려움을 경감 하고자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부모 모두 24세 이하면서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이고 실제 자녀를 양육 중인 가구이며, 해당하는 가구에는 자녀 1명당 월 25만 원의 아동 양육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아동 양육비 지원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 증명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양구군에서는 소득과 가구 현황 등을 조사 후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최지현 사회복지과 여성아동팀장은 “양육비 지원사업은 신청에 의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정책을 알지 못해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며 “양육비 지원을 통해 자녀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부모 자신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12월 29일 해안면 국유지 1건에 대한 첫 매매계약이 이뤄지면서 해안면 무주지 매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는 매각 대상자로 최종 인정된 411건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매수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매수신청 무주지는 전체 건수의 88%인 364건으로, 해안면 주민들은 70여년 만에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1월 30일과 1월 11일 매각·대부 심의위원회를 열고 매각 대상인 총 84건, 총 375필지의 자격 확인과 매각 면적에 대해 심의했으며, 감정평가를 시행한 후 평가금액에서 개간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으로 매매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양구 해안면은 한국전쟁 때 수복된 지역이다. 당시 정부가 1956년과 1972년 두 차례에 걸쳐 정책 이주를 진행해 재건 촌을 만들었고, 이주민들은 불모지를 수십 년간 개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소유권을 인정받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이주민들은 당시 정부가 수복지역의 토지와 경작권을 분배하면서 일정 기간 경작하면 소유권을 주겠다고 했던 약속을 이행해달라는 집단민원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지난해 말 춘천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워봄” 구축을 완료하고 1월 시험 운영을 한 후 2월 오픈할 예정이다. '배워봄'은 지역 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검색부터 수강 신청, 온라인 결제, 수료증 발급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한 평생학습 종합 정보 통합플랫폼이다. 시민들은 대상별, 분야별, 지역별, 교육유형별 등 다양한 검색 기능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본인이 원하는 강좌를 검색하고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 평생교육기관들은 통합플랫폼에 갖춰진 강좌, 강사, 수강생 관리 기능 등을 활용하여 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시는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평생교육기관장, 교육도시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플랫폼 시연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시작을 마쳤다. 시는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을 기반으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도시 춘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춘천 지정’을 위해 공모기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자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선정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지자체이며,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되면 3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치고 정식 지정 시에도 우선 결정된다. 교육발전특구의 추진 방향으로는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고교-대학-지역산업 연계 강화, 지역인재·선발 양성 등이 있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춘천시는 지난해 12월에 각 분야별 교육 과제 구체화를 위한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이미 3차에 걸친 대면·서면회의를 통해 춘천형 교육 모델을 활발히 논의했다. 아울러 1월10일에는 강원도특별자치도 교육감과 춘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 등 정부중점추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우리시는 교육발전특구공모서 작성 후 강원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8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달랏 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달랏시 방문단(대표응우옌 반 손/달랏시 부시장)이 춘천을 방문한다. 춘천시는 2022년 12월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제안받아 500만 달러 규모의 사업을 준비중으로, 달랏시의 이번 방문은 춘천시 최초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달랏시 방문단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기획 세미나에 참가하고, KOICA 특강, 기업발표를 청취하고 견학하는 등 현장실사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사업의 맞춤형 전략 수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계획이다. 양 도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바이오산업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국제개발협력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달랏시에 바이오 생산시설과 장비구축을 지원하고, 역량강화 교육, 사업화 지원, 창업 지원, 전문가 파견 등 달랏시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달랏시의 풍부한 천연물 소재를 선점한 지역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춘천시 담당자는 “20년전 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2024년 ‘창업성공도시’ 도약을 위한 창업지원을 강화한다. 춘천시는 미래산업의 성장동력이 될 스타트업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총 21개 사업, 예산 52.9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2023년 50.8억 원보다 2.1억 원(4.1%)이 더 많은 규모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근화동396 청년창업공간 운영 7.3억 ▲중소기업육성자금(창업자금)지원 3.5억 ▲창업중심대학·창업보육센터 지원 1.5억 ▲춘천창업엑스포 개최 2억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2억 ▲로컬크리에이터 성장지원 1억 ▲춘천시 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 운영 8.7억 등이 있다. 체계적 창업육성을 위한 전담조직도 신설된다. 올 1월 기업지원과 내 창업육성팀을 구성하여 정부의 창업벤처 육성기조에 대응하고, 각종 시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창업정보를 제공하는 종합플랫폼도 연내 구축한다. 춘천에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창업가에게 필요한 지원사업과 입주공간 정보, 창업매뉴얼 등 체계적이고 통합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춘천의 우수한 창업자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가 1월 30일 개소식을 가진다. 지사유치는 춘천시의 전략사업 고도화 등 첨단지식산업 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초석이며 해당 사업추진을 위한 의지를 방증한다. 지난해 춘천시는 춘천지사 유치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 방문 및 산업통상자원부 면담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가 춘천에 유치됐고, 후평일반산업단지 내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첫 둥지를 틀게 됐다. 앞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의 개소를 홍보하고, 시-공단지사 간 업무 인수인계 과정을 거쳐 3월 2일부터는 산업단지입주계약 업무도 지사에서 본격적으로 처리하게 된다. 산업단지 민원응대 및 입주기업 관리이외에도 노후거점경쟁력강화 공모사업 협업 및 기업지원 등 향후 춘천지사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은 “춘천지사 유치를 통해 입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기대하며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춘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1월 10일 후평일반산업단지 및 퇴계농공단지에서 “춘천시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입주기업 대상으로 산단환경 개선사항 및 기업경영 애로사항, 수요 사업조사 등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춘천시 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춘천시의 시정목표인 첨단지식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관내 산업단지의 경쟁력 약화 문제를 진단하고 경쟁력 강화방안 도출 및 사업추진계획 수립/시행하는 사업으로, 작년 7월부터 강원연구원과 업무 협약하여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회 설명회를 시작으로 1월 말까지 산업단지 대상 찾아가는 방문설명회를 수시적으로 개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3월까지 사업추진계획 수립 완료하여 관계 중앙부처와 협의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과를 포함한 과일 가격이 계속 치솟고, 계란 한판 가격이 7,000원대로 최근 한 달 새에만 무려 1,000원 가까이 뛰는 듯 설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 물가가 불안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여 16대 성수품 및 17개 분야 120개 핵심 품목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소비자의 알뜰 구매를 위한 가격정보를 수시로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지도점검 및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특별점검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중심의 특별 점검도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소비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캠페인과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춘천사랑상품권의 발행액을 1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참여자 총518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활동(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분들에게 사회활동지원사업 사업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복지시설봉사활동 사업단의 김금자 어르신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를 할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올해도 사고없이 건강하고 보람찬 일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은 노인일자리 담당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분들이 노인일자리활동을 잘 이해하고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통해 평소에는 잘 알고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예방 방법을 숙지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 일자리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