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대상에 공사립 유치원이 포함됨에 따라 유치원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 및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사례별 판례 해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유치원 현장에 맞춘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무고성 아동학대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 방안과 대응 방법 등도 연수 내용에 포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권 침해에 대한 부담을 줄여 유치원 교사로서 소명 의식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유아가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치원 교사의 교권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유치원 11개원,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2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해 안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유치원 대상으로는 체험활동 중심 교육,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는 역할극 및 교구 활용 교육,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대상으로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으로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틀림과 다름에 대한 차이를 알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는 24일, 상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적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중간 성장 나눔회’를 개최했다. 은하수학교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실행, 평가하는 자치 경험을 통해 학생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기를 맞이했으며, 중·고등학교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 1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중간 성장 나눔회에서는 상반기 활동 내용을 되돌아보고, 팀별 부스 운영,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은하수 청소년자치회가 일정과 기념품, 홍보 포스터 제작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주도성을 발휘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자치회 행사를 기획하고 평가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고, 청소년자치회에서 의결된 생각들이 실제로 구현되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각각 공모 전시 ‘인예뜰 회원 100호 展’과 ‘갯벌의 풍요’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인천 문화 발전을 위해 모인 ‘인예뜰’의 회원전으로, 작가들의 개성을 담아 다양한 색채와 기법으로 표현된 서양화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풍요로운 갯벌의 내면을 그린 전시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전시는 9월 4일부터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 개관 33주년을 기념하여 ‘33인의 내 인생의 반려책’ 영상 제작을 위한 사진·영상 공모를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생에서 힘이 되거나 위로가 되는 책, 인생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 읽고 또 읽은 책 등 ‘나만의 반려책’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책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 사진과 영상은 개관 기념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며,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개관 33주년을 기념하는 공모사업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 나만의 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계기로 도서관과 나, 책과 나의 관계를 더욱 깊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제출은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 ‘읽걷쓰 ' 내 인생의 반려책’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 공무원 5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앞서 총 7건의 사례가 1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는 1차 심사를 통해 온라인 주민패널 569명과 소속 공무원 354명, 실무심사위원 10명의 심사를 종합해 상위 5건의 사례를 최종 심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에 상정했다. 위원회 개최 결과,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은 ▲구내식당 직영 운영으로 직원 후생복지 증대에 기여한 박은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구내식당의 직영 전환으로 이용자의 만족도가 25%에서 85%로 크게 향상됐으며, 제철 음식으로 구성된 다양한 식단을 제공해 직원들의 만족이 업무 능률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우수 공무원은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 수거와 자원순환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신비의 보물가게를 개선한 김미화 주무관, ▲에너지 소외지역에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하여 구민 생활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4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비 등의 현금 급여나 관련 서비스를 직접 지원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 청소년 포함)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확인,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시 ▲생활지원 월 65만 원 이하 ▲건강지원 연 200만 원 이하 ▲학업지원 월 30만 원 이하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 1년의 범위에서 한차례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 지도사, 사회복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쿠아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해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 진단 경험이 있는 지역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절염 자가관리와 기능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올해 아쿠아재활운동교실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지역 내 수영장에서 매주 월,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16회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계양구 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지정된 기간 동안 보건소를 방문해 사전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수영장 시설을 이용해 관절염에 효과적인 수중재활운동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인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주인공원 1, 2지구(숭의동 440-1번지 일원)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주인공원 대상으로 시비 5억 원, 구비 5억 원의 예산을 수립,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를 통해 공사를 설계하고 지난 7월 공사를 마쳤다. 구는 기존 산책길 내 보행 매트 포장으로 유모차 이용 및 우천 시 통행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했고, 옛 주인선의 추억을 향유 하기 위해 간이역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노후 된 운동시설을 교체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공원 산책길과 시설물을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녹색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다자녀가구 및 장애인 등을 우선순위로 하여 6가구를 선별, 도배·장판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1년 ㈜파란에너지(대표 최완용)에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학산나눔재단에 기부한 기금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이번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취약해진 가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 민간단체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게 된 대표적 민관협력 사례로 평가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준 ㈜파란에너지 최완용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한 기관의 힘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한다는 건 어려움이 있지만 민관이 힘을 모으면 문제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단체와 상호협력하여 주거 취약가구의 복지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파란에너지는 가스 안전점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