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음식업소 안내서비스 개선 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업주 개인 역량에 따라 편차가 큰 소규모 숙박 시설과 식당을 대상으로 품질, 서비스 향상과 내․외국인 대상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정선군 관광 안내와 숙박․음식업소 안내책자 발간을 비롯하여 위생마스크, 식탁보 등 위생용품 및 숙박요금표, 관광안내 게시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숙박․음식 업소 책자 발간 사업은 고한․사북 지역 식품, 공중 위생업소 중 모범업소(8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QR코드 스캔 시 다국어 메뉴 및 관광 안내 번역서비스와 지도 어플을 연계한 위치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업소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해당 책자는 정선군 관광 안내책자와 함께 정선 선수촌을 방문하는 선수단 숙소 내 기념품으로 일부 증정하며, 정선 선수촌 내 관중안내센터 및 강원랜드 호텔 로비 등 다양한 장소에 비치하여 지속적인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고한․사북 지역 음식 업소 전체(3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통시장 안전 관리강화 5종세트 운영으로 태백 황지자유시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초기에 진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월 16일 1시 20분경 태백 황지자유시장의 한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알림시설이 화재를 감지하여 태백소방서 시스템과 상인회 관계자 핸드폰에 전송됐고,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해 배치된 전통시장 지킴이가 야간 순찰 중에 발견하여 119 도착하기 전에 초동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노후 건물이 밀집하여 화재에 취약하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의 화재안전을 위하여‘전통시장 안전 관리강화 5종세트’를 운영해 오고 있다. 화재알림시설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발생 시 연기, 열, 불꽃 등 발화요인을 감지하여 관할 소방서로 즉시 통보되는 시스템으로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황지자유시장은 2022년도에 설치했다. 전통시장 지킴이 사업은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킴이를 배치하여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 및 시장 질서유지, 화재 예방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1월 31일까지 2024년 임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택배를 이용하여 임산물을 판매한 임업인에게 택배비용 일부(실 택배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임산물 유통망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임산물 가격경쟁력 제고, 임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임산물을 택배로 판매한 임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이며,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발송된 25건 이상, 100건 이하의 택배만 인정된다. 신청 희망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유통망이 활성화된다면 횡성군 임산물의 우수한 품질이 널리 홍보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횡성군 임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024년부터 관내 산업(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원인자 부담 비율을 기존 60%에서 40%로 낮춘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해당 지원 정책 추진으로 기업 유치 활성화 효과를 얻는 것과 동시에 경기침체로 인해 기업들이 겪고 있는 경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현재 우천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공근농공단지와 우천제2농공단지에 사업장 운영 시 발생하는 오·폐수 처리를 위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체는 오·폐수 처리에 드는 경비를 일정 비율에 따라 군에 납부하고 있다. 그동안 우천일반산업단지를 제외하고 농공단지 2개소 업체의 폐수 처리 비용 부담률은 60%였으나 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원활한 기업 유치를 위하여 공공폐수처리시설 유지관리비 추가지원을 검토한 결과 3개 단지 부담 비율을 40%로 하향 조정함으로써 폐수 처리 부담 경감과 단지별 형평을 이루게 됐다. 해당 조치로 생산활동에 따른 오·폐수를 공공폐수처리장으로 유입하는 관내 입주기업 73개 기업은 1월부터 연간 총 1억 6천만 원의 감경 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안전체험관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교육·에듀테크 관련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에서 태백 여행의 출발지, 태백의 대표관광지로써 한국안전체험관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더욱 공격적으로 마케팅하기 위해 협력업체와 손잡고 365세이프타운 랩핑 로봇을 이용한 AI로 사진의 인물을 그려주는 드로잉 로봇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또한, 즉석 이벤트를 통해 한국안전체험관 외에도 곧 다가오는 태백의 대표 겨울 축제인 제31회 태백산 눈축제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안전체험관은 지난해를 태백 여행의 출발지로 선포하고,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안전러닝맨 플레이 365, 추석맞이/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통해 많은 호응을 얻어 2012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매출 13억을 돌파하기도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안전체험관은 안전체험과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더 확대하여 관광과 지역경제의 연결고리로써 가치여행의 최적지로 더욱 홍보해 나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연납이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납부 시기에 따라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1월 연납 시 2024년에는 1월분을 제외한 2월~12월분의 5%(실제 연세액의 4.6%)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태백시는 연납 신청한 모든 납세자와 신규 신청자인 6,000여 명에게 납부 안내서를 지난 10일 발송했다고 전했다. 연납하지 않았던 차량이나 새롭게 차량을 취득하여 연납을 원할 때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및 위택스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인터넷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를 이용할 경우, 연납 신청 후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시청이나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시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승계를 원하는 경우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가 관광도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투전망대를 새롭게 정비했다. 만항재 올라가는 길에 위치해 있는 오투전망대는 조망이 빼어나고 은하수 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태백시는 노후화된 오투전망대 팔각정을 보수‧도색하고, 펜스에는 LED 조명을 설치해 은은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포토 존과 벤치도 새롭게 설치해 관광객들이 편하게 경치를 감상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바닥에는 골재를 포설하고, 침하된 가변 주차장 포장보수도 완료해 미관을 개선했다. 특히, 팔각정 둘레 바닥에는 푸른색 축광석(蓄光石)으로 산소를 뜻하는 O2를 형상화해 어두운 밤 은하수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만항재 올라가는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잘 알려졌지만, 단순히 이동을 위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은하수라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쉬고 즐길 수 있는 관광도로가 되도록 오투전망대를 새롭게 정비했다”며, “낮에는 전망대에서 주변 경관을 감상하고, 밤에는 은하수길을 걸으며 은하수를 올려다보면서 태백의 아름다움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임신 중인 직원을 배려하는 정책을 추진해 조직 내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선다. 먼저 양구군은 올해부터 임신 중인 직원의 행정 전화에 “전화 주신 담당 주무관은 아기를 가진 임신부입니다. 기분 좋은 말 한마디와 응원이 행복한 사회의 시작입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나오는 개별 통화연결음을 설치한다. 민원인 또는 직원들에게 담당 직원이 임신부인 것을 미리 알려 통화 중 발생하는 언어폭력을 사전에 방지하고 임신 중인 직원에 대한 배려를 유도하기 위한 시책이다. 또한 직원 후생 복지 제도로 임신과 출산 시 각각 3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하고,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직원에게 자부담 비용 최대 1백만 원을 지원하는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조직 내에서부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와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면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은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적극행정 유공 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및 ‘적극행정 사례발굴과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직 내 적극행정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행정안전부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설문조사는 적극행정 인지도(2개), 적극행정 활성화(2개), 적극행정 저해 요인(3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2개), 통계정보(3개) 등 총 12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양구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4년 양구군 적극행정 종합실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형관 기획팀장은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행정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모든 공직자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적극행정 제도 개선에도 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양구군은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예비 창업자 지원에 나선다. 이는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성공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사업으로, 20명에게 내부 인테리어 등 시설개선과 임차료 등에 필요한 자금을 개소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리모델링 지원사업과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한다. 소상공인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공고일 현재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자로 창업 2년 이상의 업종을 전환하려는 소상공인 또는 창업 3년 이상의 점포를 리모델링하려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내부 인테리어 비용으로 사업비의 50%까지, 개소당 최대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은 공고일 현재 양구군 내 동일장소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내부 인테리어와 노후설비 교체 등 시설개선에 필요한 사업비의 80%까지, 개소당 최대 1600만 원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