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1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월 13일 문을 연 놀이터에는 기상이변에도 불구하고 개장 3일간 약 3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아이들을 동반한 관광객들이 오랜만에 겨울 행사장 시설(눈썰매, 얼음썰매, 송어낚시, 빙어낚시, 체험부스)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 및 조성한 눈동산에서 아이들과 뒹굴며 행복한 동심의 세계에 매력에 빠졌다. 문성명 군 관광정책실장은 “기상이변으로 당초에 계획된 눈썰매장을 절반만 오픈하였지만 다가오는 주말(1.20일)전에 200M 전 구간을 조성하여 더 재밌고 즐거운 행사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1회 화강 얼음꽁 놀이터 행사는 1.13.~2.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토, 일에는 이벤트를 포함한 전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화~수는 휴무.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월 16일 관내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 시설 3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평창 LPG 충전소 가스 누출·폭발과 같은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이번 특별합동점검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철원군 공무원, 철원소방서 관계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가스시설과 배관, 용접부와 밸브에 대한 가스 누출 여부, 안전관리규정 준수 상태, 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실태 등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역 내 LPG충전소 시설은 적정한 안전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미흡한 부분이 발견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각 충전소에 대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철원군과 유관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안전 확보를 위해 LPG충전소에 대한 불시점검 및 벌크로리 차량 전수조사, 사업소 대표자 및 안전관리자에 대한 특별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광민 철원군 경제진흥과장은 "군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17일부터 2월 2일까지 선물용·제수용 축산물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군민들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물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의 선물용·제수용 축산물 판매업체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냉장·냉동 및 급수시설 적법 설치 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영업자 및 종업원의 위생교육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기한 준수, ▲자체 위생관리 기준 운용 여부, ▲작업장 내 위생 관리 상태 등의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 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현장 지도 및 위생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위반사항 발생 시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 및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정순 축산과장은 “선제적인 위생지도·점검을 통해 설 명절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군의 축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보건소는 2022년부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 935명을 대상으로 건강측정기(블루투스 혈압계, 활동량계, 체중계, 혈당기)를 무상 대여하고 비대면으로 미션 실천, 건강정보 제공,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70세 이상 독거노인에게는 인공지능(AI) 케어로봇 80대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원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건강관리의 조력자로 전문의료인이 함께 추진하는 노인건강관리프로그램이다. 2021년 공모하여 2년간의 운영 기간을 거쳐 2023년 12월 기준 750명을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진행한 결과 95.7%의 만족도를 얻었다. 건강행태 개선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답했다. 철원군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 스마트 기기 등의 사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규 대상자를 200명 선착순 모집, 대상자의 건강을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AI 케어 로봇을 20대를 추가 보급한다. 건강 소모임과 연 2회의 건강 마당극을 개최하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최근 찾아가는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어르신 젊어진 데이(DAY)’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 이미용 서비스는 헤어샵을 운영하는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지난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거주 하시는 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머리손질 봉사 활동을 40차례 펼쳐왔다. 또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90세 이상 어르신의 생일을 챙겨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18명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할 예정이다. 권경희 회장은 “어르신의 머리를 손질할 때마다 젊어지고 변화된 모습을 보니 마음이 푸근해졌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기 임기 마지막까지 송정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봉사에 매진하며 어르신의 고독사가 없도록 이웃 챙김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일표 송정동장은 “앞으로도 송정동의 인적 안전망 강화와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망상해뜰책뜰 바닷가작은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업사이클링 팝업북’이란 버려지거나 쓸모가 없어진 그림책을 재활용하여 책을 펼치면 책의 내용(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거나 움직이도록 만든 책으로, 만드는 이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망상해뜰책뜰에서는 지난해 6월 팝업북 만들기 강좌를 수강한 참가자들이 망상해뜰책뜰 누리봉사단(회장 곽영경)을 창단해 올해 방학 기간 중 재능기부를 통해 팝업북 만들기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체험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6세 이상 유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 망상해뜰책뜰 2층(바닷가작은도서관)에서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당일 신청을 받는다. 김남진 망상동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망상해뜰책뜰을 찾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망상해들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9일부터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을 나이에 따라 최대 5만 원을 증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정 위탁 아동은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보호자가 없거나 아동 학대 등의 사유로 양육에 적당하지 않거나 능력이 없어 친인척이나 타인에 의해 보호받는 아동을 말하며, 현재 관내에는 27명의 가정위탁 아동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양육보조금을 지난해 대비 5만 원을 증액, 매월 7세 이상 13세 미만은 40만 원, 13세 이상은 45만 원을 지급하게 되며, 단, 7세 미만은 30만 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이번 양육보조금 지원으로 포용국가 아동 정책에 따라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국가의 공적 책임을 강화하고, 양질의 양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양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보건복지부의 양육보조금 권고기준에 따라 매년 지원금을 증액 해왔으며,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하여 나이별로 차등 증액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가정위탁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구입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지원법상 대상자 중 만 9세에서 만 24세(2000. 1. 1. 부터 2015. 12. 31. 출생자)까지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월 13,000원(연간 156,000원)을 바우처(국민행복카드) 방식으로 지원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달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청소년 본인 또는 청소년을 주 양육하는 자(부모님 등)가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어플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의 재신청 없이 만 24세가 되는 해까지 자격이 유지되어 지원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깔창 생리대 사건은 인간의 존엄성 훼손으로 사회의 큰 파장을 일으켰다.”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모든 저소득 여성청소년이 지원을 받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20년 처음 시행됐으며,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5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800여 명에게 장애인 평생교육기관과 연계한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올해도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운영사업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면서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장애인권교육 강사 양성과정이 사업 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한 점, 장애인기관 간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발굴로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인 점, 그리고 학습자 친화적 정보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등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지역 장애인에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난방비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 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접수를 이달 31일까지 받는다. 목재 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름보일러보다 이산화탄소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난방기기로 연간 최대 7톤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 효과와 함께 기름보일러보다 약 30%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총 5대의 목재 펠릿보일러 및 난로를 보급할 계획으로 주택용 펠릿보일러 1대당 등록제품 보급단가를 기준으로 보조금 70%를 지원한다. 펠릿 난로 1대당 지원한도액은 사회복지용 150만원, 주택용 105만원으로 설치 시 초과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목재 펠릿보일러 사업비 지원범위는 보일러와 온수배관을 연결하고 가동에 필요한 연통 등을 설치하는 비용으로 온수배관의 매설, 보일러실의 설치는 제외되며 리프트 구입비의 지원 한도액은 35만원까지이다. 목재 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청 산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목재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