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자금 형성을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사업(반짝 자립통장)’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공고일인 4월 1일 기준 공주시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의 심한 장애인으로, 모집인원은 10명이다.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이어야 하는데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신용유의자, 유사 자산형성사업에 참여를 한 경우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본인 저축금 매월 10~20만원 납입 시, 월 15만원을 최대 3년간 매칭 지원한다.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창업 등 자금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강혜경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중증장애인이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며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올 들어 첫 번째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2월에 이어 개최된 이날 회의는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을 비롯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정책 방향, 현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현재 58%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 48.95%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 57.98%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75.93%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46.97%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 확대와 어린이 상상놀이공원 조성을 포함해 6건의 공약 이행을 최근 완료하면서 현재까지 총 20개의 공약이 완료됐다. 시는 올해 안에 공약 이행률 80%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과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할 계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희망 기관에 감염병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위한 ‘손 씻기 체험 기기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손 씻기 교육용 체험기기(뷰박스)는 7일 이내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 씻기 교육용 체험기기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뒤 기기에 손을 넣어 형광물질이 얼마나 제거됐는지를 확인하는 기기이며, 로션이 남은 정도에 따라 평소에 손을 얼마나 올바르게 씻고 있는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손 씻기는 호흡기 질환 20%, 설사질환 30%를 각각 예방할 수 있으며,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 ‘셀프백신(do-it-yourself vaccine)’으로 언급할 만큼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나타났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권장하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것’이며, 손 씻기 6단계는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교복을 입는 관내 고등학교(또는 고등학교 과정의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한 신입생, 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교복을 입는 관외 고등학교(또는 고등학교 과정의 대안교육기관) 입학 신입생이다. 군은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각 학교를 통해 일괄 신청을 접수했으며, 학교에서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군에 주소를 두고 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오는 4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며, 군은 지원 요건 확인 후 4월부터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단, 다른 기관에서 입학준비금 또는 교복지원금 등을 중복 지원받은 경우에는 감액 또는 지원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소외되는 학생 없이 관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올해부터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우리 쌀을 포함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를 이용하는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하루 100명씩 한 학기당 75일씩 총 1만5000명에게 식사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총 6000만원의 예산으로 국비 3000만원, 군비 1500만원, 학생자부담 1500만원으로 구성되며, 실질적 학생들의 아침 식사비용 부담은 1000원이 된다. 특히 식단은 학생이 선호하는 제품을 바탕으로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요리로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며,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육체에서 건전한 사고방식이 이어지듯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아침밥을 먹는 문화가 정착되면 학생들의 건강도 증진돼 다양하고 창의적인 역량이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을 위한 좋은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중증장애인의 미래준비와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반짝 자립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이며, 관공서 근무시간 내 신청자의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반짝 자립통장은 참가자가 3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맞춤 보조금을 지원해 더 저축해 주는 통장이며, 본인이 매월 10∼20만원을 납입 시 보조금 15만원을 매칭 지원해 매달 25∼35만원이 적립된다. 신청자격은 사업 공고일(2024. 4. 1.) 기준 충남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장애인복지법’ 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며,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다. 단, △신청자 본인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주거·교육급여 수급자는 신청가능) △신청자 본인이 신용유의자 △본인 명의의 통장 개설이 불가능한 자 △본인 및 가족이 유사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한 경우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하면 사업 신청이 불가해 자격 요건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8일 산업재해예방 및 종사자 안전보건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를 비롯한 사용자위원 6명과 근로자 위원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사업장 위험성 평가 컨설팅 용역 추진 계획 등 총 2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통해 근로자가 실제 작업현장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지원하는 등 군청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2024년도 행복마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자생동아리를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마을 자생동아리 육성 사업은 마을 현장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의 다양한 활동 발굴·육성과 소규모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군민 5인 이상 단체 또는 동아리며, 마을 단위로 활동하고자 하는 신규 마을동아리와 기존 마을 활동 동아리 등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센터는 올해 총 10개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동아리에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동아리 유형은 마을만들기 관련 소규모 활동으로 △마을문화복지 △마을환경개선 △마을소득 창출 등이며, 단순 취미활동 및 일회성 사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 등을 활용해 마을 고유의 특성에 맞는 동아리를 우선 지원해 마을만들기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을 위탁 관리하는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 ‘2024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야산 주변 내포문화숲길 거점마을과 연계해 주민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가야산의 다양한 가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걷기 행사는 4월 13일 덕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가야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및 먹거리부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4월 11일까지 내포문화숲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기획사업국(041-635-1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내포문화숲길과 거점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에 지역민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4월 1일부터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매년 개별공시지가 통지문을 우편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결정가격을 공시하고 있으나 소유자 주소 변동 등 우편물을 받지 못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사례가 발생해 문자 알림 서비스를 병행해 왔다. 이처럼 군은 개별공시지가와 이의신청 관련 사항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하는 주민만족형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4월 중 신청을 받아 결정공시일(4월 30일)에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군 토지소유자에 한하며, 신청 희망자는 기한 내 민원봉사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