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년 국내 파크골프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전국대회가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 체육회는 오는 2월5일부터 이틀 간,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과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2024 시즌 오픈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간 신청을 접수한 이번 시즌 오픈 대회에는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인천,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세종, 울산, 대전, 등 그야말로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인 1,26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화천군 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화천군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부 경기로 진행된다. 각 팀은 일반 참가자 1명, 시니어 참가자 1명 등 2명으로 구성된다. 시즌 첫 전국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녀 우승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부별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위 100만원을 비롯해 이벤트 시상까지 더해 총상금 규모만 5,66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에서 태어나 성장한 황정숙씨는 기린면 소재 육군 3군단 사령부에서 근무하던 이성우 씨를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부부는 인제군을 떠나 생활하게 됐지만, 언젠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겠다는 마음을 간직해 오다 2023년부터 인제군으로 귀촌 준비하고 있다. 황종숙씨는 “고향 인제에서의 추억은 긴 타지생활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됐다.”며, “이번 기부가 인제군 발전과 지역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첫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기부자의 탄생으로 인제군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은 2억원을 돌파했다. 인제군은 2024년 상반기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사업을 발굴하고 하반기부터는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 어르신들의 외출 부담을 덜어 줄 ‘인제군 65세 이상 버스요금 무료 지원사업’이 지난 1월 15일 시작됐다. 인제군은 지난해 '인제군 어르신 버스 무료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반장을 통해 어르신 복지교통카드 발급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올해 신청 대상은 1959년생 어르신으로 만 65세가 되는 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 복지교통카드 소지자는 인제군 내 시내버스를 월 30회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이용 횟수를 초과하거나 관외 버스 이용 시에는 일반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복지교통카드는 일반교통카드와 동일하게 편의점 등에서 간편하게 충전하면 된다. 한편 교통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인제군 시책사업은 2024년에도 계속된다. 지난 2019년 단일요금제와 무료환승제 도입으로 대중교통 1,000시대를 활짝 연 인제군은 하늘내린마을버스 및 희망택시 운영, 버스정보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환경조성을 위해, 안전·위생 시설 개보수 등의 지원을 희망하는 관내 등록야영장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안전한 야영장 환경을 조성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내 등록야영장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야영장의 안전·위생 시설 개보수, 화재안전성 확보, 캠핑카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이다.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지원 대상 야영장은, 전기·가스시설, 재해방지시설, 조명시설, CCTV, 긴급방송시설 및 급수·배수시설, 상·하수도 시설, 화장실 및 취사시설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고, ▲화재안전성 확보 지원 대상 야영장은,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소화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구입 또는 글램핑 시설 방염천막 교체 등 안전성에 대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캠핑카 관련 인프라 구축 지원 대상 야영장은, 덤프스테이션 설치, 야영장 진입로 및 부지 내 도로와 사이트 면적 확대 등 캠핑카 이용 야영 기반구축에 드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소통하는 열린 행정구현을 위해 ‘2024년 군정 설명회’를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군정 설명회’는 각 읍면을 찾아 군정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과 비전제시를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이번 군정설명회는 1월 18일,19일,22일 로 3일간, 김진하 군수를 비롯하여, 기획감사실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6개 읍면사무소를 찾아 군정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별로 추진 예정인 사업과 처리현황을 안내하고,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군은 설명회를 18일 양양읍과 강현면, 19일 서면과 현북면, 22일 손양면과 현남면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며, 설명회 기간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소통과 공감의 군정추진을 위해 군정설명회를 실시한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필요성, 시급성 등을 다각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상동모교살리기 추진위원회는 상동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1월 16일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운식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기념사, 2023년 활동경과 보고, 활동보고 영상 시청, 감사보고, 2024년 사업 보고,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승용 상동중고등학교장, 김학조 영월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상동모교살리기 추진위원회는 지난 2023년 1월 6일 상동읍의 인구소멸 대응 방안 마련과 상동교 폐교를 막기 위해 첫 회의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상동 야구특성화고등학교 운영과 상동읍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운식 상동모교살리기 추진위원회장은 “국내 최초를 넘어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야구고 설립을 비롯해 영월 상동 야구고가 전국의 야구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하여 2023년을 되돌아 보았으며, 2024년에도 학교 운동장 개선 등 영월 상동야구고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문 인력이 가정 등을 방문하여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방문 요구도에 따라 대상자 맞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기본 건강상태 체크 및 건강위험요인 파악 △만성질환관리, 합병증 예방,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통합보건교육 △노인허약예방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는 1,100명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금연, 절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자가 건강관리 능력 및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관리율 향상, 노인의 허약속도가 지연되는 등 건강수준이 향상되고 있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자기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허약예방 관리 등을 통한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신규 발굴 확대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 봉사동아리 '공간'이 2024년에 함께할 벽화 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1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이번 활동의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초등학생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벽화 봉사를 하고 싶은 열정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4년에는 아름다운 골목길 만들기 프로젝트를 더욱 장기적으로 발전시켜 4월부터 10월까지, 200미터에 달하는 홍천여자고등학교 뒤쪽 담장과 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할 계획으로, 벽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골목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열정 넘치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아름다운 환경과 추억을 선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3년에는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홍천지구위원회가 함께하여 홍천관내 골목길인 장애인복지관 콘테이너 및 교육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에서는 2024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염증 및 수포, 심한통증, 신경절 이상 등과 같은 심각한 증상을 예방한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대상포진의 발병률 및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1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홍천군 대상포진 지원 사업 대상자는 60세 이상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홍천군민이다. 무료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으로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무료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는 군민은 보건소 혹은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예방접종 쿠폰’을 발급받아 관내 20개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일부 본인부담금이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으로 노년층의 건강한 삶 보장과 경제적 부담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바가지 요금 논란이 일고 있는 홍천강 꽁꽁축제가 입장을 밝혔다. 일부 기사에 보도된 내용은 축제장 인근 야시장에서 운영하는 음식가격으로 축제 주최 측이 아닌 야시장 위탁 업체에서 관리·운영했으나 방문객 민원 접수 후 야시장 위탁 업체 측에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여 현재 적정가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축제 주최 측은 야시장 상가 관리소홀로 불미스러운 논란이 불거진 책임을 인정하고 현재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재했으며, 축제가 끝날 때까지 입점업체들의 판매가격을 꾸준히 모니터링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홍천강 꽁꽁축제는 누구보다 앞서 입점상가 가격 정찰제 등 ‘바가지요금’ 근절에 갖은 노력을 다했다. 축제장내 입점업체는 홍천문화재단에서 입찰을 통해 선정했으며, 사전에 판매목록 및 가격을 상호협의를 통해 대부분 만 원이 넘지 않는 착한 가격으로 책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운영본부 내에‘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마련하여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