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4월부터 시니어 계층(55세 이상)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동네 도서관 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시작해봐요, 소소한 글밭’, ‘시니어 여행 영어’, ‘처음 시작하는 시니어 캘리그라피’가 운영된다. ‘시작해봐요, 소소한 글밭’는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쉬운 작문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글쓰기를 해보는 강좌이며, ‘시니어 여행 영어’는 영어 초보를 위해 여행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강좌다. ‘처음 시작하는 시니어 캘리그라피’ 강좌에서는 책 속 구절을 예쁜 캘리그라피 글귀로 함께 쓸 수 있다. 상반기 강좌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 이용자가 도서관을 통해 더욱 새롭고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도서관 이용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에 박종필(60) 씨를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예술감독은 인간문화재 우봉 이매방 선생으로부터 살풀이, 승무 등을 전수받았으며 ‘박종필 류 한량무’, ‘박종필 류 덧배기춤’등을 통해 수준높은 무대를 선보여왔다. 또한 서울시무용단 지도위원, 전북대학교·중앙대학교·동덕여자대학교·백제예술대학교 겸임교수, 익산시립무용단·필무용단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신임 감독의 임기는 2026년 3월 말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예술감독 위촉으로 천안시립무용단 업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천안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있는 문화 공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봄철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3부터 5월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생명사랑·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와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변화 및 졸업·구직 시기에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여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및 주위의 관심이 특히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곳곳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 홍보 현수막 게첩과 더불어 방문자 수가 많은 병원, 약국, 마트 등에 자살예방 도움 기관 포스터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예방 주간(4. 1부터 4. 14.)을 지정하여 관내 전광판과 SNS 채널을 통해 자살예방 상담번호를 집중 홍보하고, 전통시장 거리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집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며,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자살예방 주간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8일 주공7단지1차와 인근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나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소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복지상담소에는 천안시,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천안시 중독관리지원센터, 신용회복위원회천안지부,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변호사 백명근 법률사무소 등이 참여해 복지·건강·정신·중독·주거·법률·금융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또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분과인 쌍용종합사회복지관과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의료원도 참여해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14일 무료급식소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한 결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3명을 발굴, 상담을 통해 주거 마련, 질병 치료, 긴급지원 등 각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노숙인 10여 명을 추가로 발굴해 상담과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희망나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옥산면 소재 사물놀이한울림부여교육원에서 오는 4월 6일 제15회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는 코로나19, 산불 등으로 우여곡절 끝에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진달래꽃을 사랑하는 주민들과 등산객들의 기대 속에서 개최되는 부여군 첫 지역 축제이다.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 추진위원회는 면에서 개최되는 작은 축제이지만, 주민들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 축제가 부여군의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정성스러운 먹거리를 준비했다. 축제장 중앙무대에서는 사물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통기타, 옥산초등학교 풍물단, 난타, 색소폰, 에어로빅댄스, 지역 가수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이 이어진다. 무대 주변 먹거리 부스에서는 진달래화전, 두부김치, 막걸리 및 떡 등을 누구나 무료로 맛볼 수 있고, 체험 부스에서는 부여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수지침, 이혈·테이핑요법, 발사랑 마사지 및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체험을 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8일 김석필 부시장 주재로 40여 명의 지표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2024년 실적) 시군평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는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지자체 합동평가 성과 제고를 위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6대 국정목표에 대한 올해 천안시 평가대상 지표는 정량 79개, 정성 15개 등 총 94개이다. 이에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우수기관 선정과 실적 상향을 목표로 부서별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을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부서장 책임하에 실적을 면밀히 관리·점검하는 등 평가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당면업무 추진으로 바쁘겠지만, 부서장이 지표별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실무자와 함께 고민해 주길 바란다”며 “목표 달성과 우수한 성과는 곧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미취업 구직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 개발을 촉진하고자 ‘2024년 상반기 취업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하는 자격시험은 올해부터 실시한 국가기술자격증(545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6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시험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이면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19~64세 시민은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현장 접수는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진행한다. 지원금은 실제 지출한 응시료를 기준으로 1인당 5만 원 한도로 연 최대 2회까지 지원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를 통해 지급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9일 태조산 보훈공원과 산림레포츠단지에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라 개화시기를 고려해 이뤄졌으며 자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 시의회, 천안도시공사, 산림조합 등 1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수국과 산철쭉 4,320본을 심었다. 시는 이번 수국과 산철쭉 식재가 ‘2030 천만그루 나무심기’에 기여하고 태조산이 꽃과 향기가 있는 특색있는 경관으로 조성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지속해서 나무를 심고 보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미래세대에게 맑고 푸른 숲과 쾌적한 터전을 제공하는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28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 간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기획과를 시작으로 5일간 총 39개 공약 주관부서가 공약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개선방안,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비전 아래 5대 시정목표를 기반으로 총 107건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도심형 반려인 쉼터 조성, 풍서천 하천정비 사업,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 사업 등 19건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80건의 공약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검토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책임있는 공약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겠다는 중요한 약속임을 잊지 말아달라”며, “민선8기 반환점이 멀지 않은 만큼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웅진도서관에서 관내 마을학교 대표자와 공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마을과 학교를 잇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업무를 적극 수행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확대, 재구성하고 분야별 협력 사항 등을 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기본계획 안내와 함께 마을학교 운영의 발전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재구성된 실무협의회를 통해 마을과 학교를 기반으로 한 공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