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8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군정에 관심이 많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우리군 고령친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제시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양군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노인복지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군 고령화율은 39%로 어르신의 행복이 곧 군민의 행복으로 올해를 ‘2024 행복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정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8일 답례품 공급업체 대표, 군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운영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년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모금액 현황과 답례품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기부자에게 양질의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답례품 공급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책을 논의도 이어졌다. 한승교 군 홍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답례품 공급업체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공급업체가 사업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겠다”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답례품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내달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 공모를 통해 기부자 수요 맞춤형 답례품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지난 2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 경로당 회장과 임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지도자 양성 교육 시간을 가졌다. 군내 경로당 309곳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군청 담당자의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기준 및 정산 기준에 대한 설명과 유의 사항 안내 등 회계 운영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전석호 지회장은 “경로당 운영과 발전을 위해 항상 힘쓰시는 회장님과 총무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올해 우리 군이 국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만큼 원활한 정책 추진에 힘써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양지역 공식 한우 브랜드 ‘더 한우’에 납품 중인 회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모임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은 최근 사룟값과 기자재, 인건비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타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은규 회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축산 도입과 선진지견학 지원, 한우 유통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청양 더 한우 브랜드 지정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60개월 미만 고품질 한우 생산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더 한우 회원들의 참여와 오늘 발족식을 계기로 청년 축산인들이 청양 한우산업의 주축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청양군의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출하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29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참여 농가가 농산물을 출하하기 전 잔류농약 463종과 납과 카드뮴 잔존 검사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검사신청은 출하 전 농산물 시료를 가지고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대치면 탄정리)에 분석을 의뢰하면 되고, 검사 비용은 군내 농업인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결과는 3~5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지난해 잔류농약 분석 건수는 모두 1,863건으로 2022년 1,357건보다 37% 증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한 농가들의 올바른 농약사용과 안전사용기준 준수가 일상화하길 바란다”라며 “농산물 안전성 검사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믿음이 확실한 자리를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28과 29일 2023~2024년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봉면에 자리한 칠갑산 엔에이치(NH) 호텔 회의장에서 직무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과 기본 직무에 필요한 사항을 습득, 실무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등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직사회 예절, 세대 간 소통, 열정과 협동을 위한 조직 만들기, 공문서 작성 방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 교육, 군내 주요 관광지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장을 방문한 김돈곤 군수는 “일과 개인의 삶을 균형감 있게 하면서 소신껏 일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8일 2024년 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사업 대상지인 청양읍 적누1리 마을에서 시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마을 주민 50여 명은 한국엘피지(LPG)사업관리원과 군 관계자로부터 공사 세부 공정, 주요 공정별 시공 계획, 안전 시공 대책을 설명받고 궁금증을 풀었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없는 농어촌지역에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하고 보일러와 낡은 가스 배관망을 교체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연료비 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적누1리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4억 원(도비 50%, 군비 40%, 자담 10%)을 들여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12개 마을에 액화석유가스(LPG) 저장탱크를 설치했다. 저장탱크 설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매년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는 만큼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사회적경제과 에너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가스 사용 안정성과 편리성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2024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이 지난 28일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서 열린 금산군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밝은 밤’(최은영) △청소년 도서 ‘아몬드’(손원평) △아동도서 ‘친구의 전설’(이지은)이다. 금산군은 올해 1월 군민 도서 추천을 받아 총 97권을 후보로 정했으며 지난 2월 11명의 사서선정단이 부문별 3권씩 총 9권을 선정했다. 이어 군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부문별 1권씩 총 3권의 올해의 책이 결정됐다. 올해 2년째를 맞는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 선포식은 4월 13일 기적의도서관 앞 충효예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금산기적의도서관 책축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친구의 전설’의 이지은 작가와 어린이와의 만남이 예정됐으며 ‘밝은 밤’의 최은영 작가와 ‘아몬드’의 손원평 작가의 축하 손 편지도 낭독될 예정이다. 이지은 작가와의 만남 참여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글을 참고해서 신청하면 된다. 2024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에 관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4월 1일부터 26일까지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기생충 감염 퇴치 무료 검사 및 치료 지원에 나선다. 검사 참여는 금산군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방문해서 안내받으면 된다. 기생충 감염자는 치료제를 투여하고 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치료 여부를 확인하며 다음해 필수 대상자로 지정해 완치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해 군의 무료 기생충 검사 결과 총 520명 중 총 2명이 양성으로 나타나 감염률이 0.38%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장내기생충 12종 중 식품매개기생충인 간흡충을 담관암, 담도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 금산군 기생충 무료 검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내기생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날로 먹지 않고 손질할 때 사용한 조리 기구는 반드시 끓는 물에 30초 이상 가열해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기온 상승으로 과수 개화가 예상되는 시기 저온이나 서리에 의한 꽃눈 피해를 막기 위한 농가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당부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과수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10일 이상 빨라져 저온․서리 피해 또한 돌발 변수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개화기 저온 피해가 발생하면 결실 불량, 변형 과일 발생 등 생산이 불안정해지고 품질이 크게 저하되되 피해가 발생한다. 따라서 일선 과수농가들은 일기예보와 함께 과수 생육 품질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정보를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기온이 떨어지고 서리 등 저온 기상이 예측되면 스프링클러 등 미세 살수장치를 이용해 물을 뿌려주거나 서리 방지 팬을 돌려 상층의 더운 공기를 아래로 불어내려 기온 저하를 막아주면 된다. 특별한 저온 경감시설이 없는 농가에서는 과원 온도가 2~3℃ 이하로 내려갈 때 왕겨나 목탄, 액체파라핀 등을 금속용기에 넣고 태우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특히 개화기 저온 경보 발령이나 비 예보가 있으면 인공수분 작업을 서두르고 열매 솎는 작업을 늦춰 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