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가 지난달 27일 후원결연 맺은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영양을 담은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노인자살 예방 및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고자 2020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대상 가정에 매반찬을 전달하는 생활개선회의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 결연 사업이다. 생활개선임원단 40명이 참여해 1대1로 후원 결연을 맺은 후 정성껏 만든 국과 반찬을 나누고 있으며, 5년 동안 200여명에게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이외에도, 올해 탄소중립 실천교육, 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행사, 학습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의순 회장은 “생활개선임원들은 1인 4역의 역할을 하는 그야말로 농촌에서의 바쁜 역할임에도 반찬 봉사만큼은 환한 모습으로 임해주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생활개선회는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 농촌여성 권익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인 참여를 목적으로 여성농업인 330여명으로 구성돼 학습동아리 활동, 역량강화 교육, 독거어르신 후원결연 등 자아 개발과 지역 봉사에 적극적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가 가족 간의 상호이해 및 소통강화 증진을 위해 다문화부부 7가정 11명을 대상으로 2024 다함께프로그램 ‘뭉쳐야 가족이다’ 프로그램을 추진해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이끈다. 이번 사업은 ▲행복한 부부되기 비결 ▲시어머니와 며느리 간의 사랑의 대화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나는 온천물놀이 순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실시된다. 지난 28일에는 한국부모교육센터 이동순 소장이 ‘우리 부부 행복하게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부부간의 특성과 소통 방법에 대해 강연과 실습을 진행하며 부부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부는 “부부가 올바르게 사랑하는 방법에서 눈과 칭찬으로 전달하는 사랑법에 대해 실습해 봤는데 처음엔 쑥스럽고 어색했지만,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이현희 센터장은 “이처럼 가족센터에서는 SNS(네이버 밴드 서천군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 사업들을 홍보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27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협회 회원 141명 대상으로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들에게서 발생률이 높으며 산림 및 입업, 축산업도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으며, 종류에 따라 임상증상의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두통, 발열, 오심, 구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현되며, 진드기에게 물린 흔적이 있다면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이문영 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로 감염병에 대한 서천군민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봄철을 대비해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서천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징수 목표액의 초과 달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금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24억 8천만원으로, 군은 체납액 가운데 50%인 12억 4천만원을 징수 목표로 잡았으며, 노태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고액체납액 징수를 위해 광역 징수기동팀 및 징수책임제를 운영하고, 상습적인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 처분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융재산 압류, 직장인 급여 압류,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규제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신창용 군 재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에 노력하고,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들은 분할납부 유도,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줄 계획”이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8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은 군정에 관심이 많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1년간 우리군 고령친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제시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양군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노인복지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군 고령화율은 39%로 어르신의 행복이 곧 군민의 행복으로 올해를 ‘2024 행복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정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8일 답례품 공급업체 대표, 군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운영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년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모금액 현황과 답례품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기부자에게 양질의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답례품 공급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책을 논의도 이어졌다. 한승교 군 홍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답례품 공급업체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공급업체가 사업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겠다”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답례품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내달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 공모를 통해 기부자 수요 맞춤형 답례품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지난 28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 경로당 회장과 임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지도자 양성 교육 시간을 가졌다. 군내 경로당 309곳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군청 담당자의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기준 및 정산 기준에 대한 설명과 유의 사항 안내 등 회계 운영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전석호 지회장은 “경로당 운영과 발전을 위해 항상 힘쓰시는 회장님과 총무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올해 우리 군이 국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만큼 원활한 정책 추진에 힘써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양지역 공식 한우 브랜드 ‘더 한우’에 납품 중인 회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모임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은 최근 사룟값과 기자재, 인건비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타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은규 회장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축산 도입과 선진지견학 지원, 한우 유통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청양 더 한우 브랜드 지정점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며 “60개월 미만 고품질 한우 생산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더 한우 회원들의 참여와 오늘 발족식을 계기로 청년 축산인들이 청양 한우산업의 주축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청양군의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출하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29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참여 농가가 농산물을 출하하기 전 잔류농약 463종과 납과 카드뮴 잔존 검사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검사신청은 출하 전 농산물 시료를 가지고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대치면 탄정리)에 분석을 의뢰하면 되고, 검사 비용은 군내 농업인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결과는 3~5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지난해 잔류농약 분석 건수는 모두 1,863건으로 2022년 1,357건보다 37% 증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한 농가들의 올바른 농약사용과 안전사용기준 준수가 일상화하길 바란다”라며 “농산물 안전성 검사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믿음이 확실한 자리를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28과 29일 2023~2024년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비봉면에 자리한 칠갑산 엔에이치(NH) 호텔 회의장에서 직무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과 기본 직무에 필요한 사항을 습득, 실무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등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직사회 예절, 세대 간 소통, 열정과 협동을 위한 조직 만들기, 공문서 작성 방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 교육, 군내 주요 관광지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장을 방문한 김돈곤 군수는 “일과 개인의 삶을 균형감 있게 하면서 소신껏 일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