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활기찬 새봄을 맞아 3월 14일부터 2주간 민관이 협력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아산시 공무원 100여 명과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에서는 이면도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을 중점으로 환경 정리에 나섰다.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나들이 장소인 공원이나 하천 등의 주요 구역을 선정해 읍면동별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고 거리의 묵은 때를 벗기는 데 힘썼다. 한편, 음봉면 새마을협의회의 회원들은 주도적으로 음봉면을 오가는 진출입로인 원남교차로 지역을 중점으로 대청소를 시행해 3월 말일에 계획된 음봉면 벚꽃축제를 준비했다. 여러 읍면동에서도 저마다 4월에 진행될 영인산 철쭉제, 성웅 이순신 축제 등 다양한 축제에 앞서 관내·외의 시민들을 쾌적한 환경으로 맞이할 준비를 했다. 시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투기 방지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2024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반짝자립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반짝자립통장’이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인이 3년간 매월 일정 금액(10·15·20만 원)을 선택해 저축하면 보조금 15만 원을 지원해 주며, 만기 시 최대 1,26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장애 정도가 심한 청년 장애인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로 4인 가구 기준 5,729,913원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자립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이 신청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경찰서와 ‘연락두절 위기가구의 소재 파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5개 지자체를 선정해 추진하는 '연락 두절 위기가구 소재파악 시범사업'에 따른 것으로, 지난 1월 아산시가 선정됐다. 시는 사업을 통해 위기예상가구 중 소재가 불분명한 가구에 대해 경찰 협업 및 각종 추적기법을 적용하고, 시와 경찰서 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위기 상황에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 제공되는 위기 정보를 가지고 대상자들을 방문해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나 이사, 빈집, 연락 두절 등의 사유로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지원이 어려웠던 위기가구에 대해 이번에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한 것이다. 아산경찰서는 소재 파악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추적기법 등을 활용 최대한 정보를 확보하여 아산시와 공유하게 되며 읍·면·동 또한 공유된 정보를 기반으로 위기 상황을 재확인,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극단적 사고 예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시행했다. 이날 브레인스토밍은 시장 주재로 수도권 대상 기관에 대한 자료조사와 부서별 대응계획,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한 활용 가능한 부지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우리 시 성장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아산의 교통과 산업 등 지역 강점을 토대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 모든 부서가 연관 공공기관에 대해 긴 호흡을 갖고 진심으로 기관과 유대감을 갖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수도권 공공기관에 대한 인센티브와 함께 활용·대응할 수 있는 부지를 적극 발굴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대응을 위해 올해 1월 1일 자로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29일 깨끗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일환으로 공무원과 세출리 마을주민, 호서대 학생들이 함께하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세출리 주민, 원룸, 상인회 69명과 호서대학교 학군단 및 일반학생 81명 등 배방읍 공무원을 포함한 총 205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배출장소, 마을 하천 및 상습 무단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마을 주민들과 호서대 학생들이 힘을 모아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무단투기 쓰레기 20여 톤을 수거했으며, 배방읍 직원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성만 이장은 “4년째 이어오는 봄맞이 대청소를 마을주민과 호서대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마을과 대학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신아산업 이천아크릴은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물품 후원 나눔 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양1동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을 위해 매달 진행되는 생신 잔치에 ㈜신아산업 이천아크릴(대표 이건의)이 정기적으로 현수막 후원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신아산업 이천아크릴 이건의 대표는 “비록 작은 현수막 나눔이지만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온양1동 유정순 동장은 “후원에 동참해주신 ㈜신아산업 이천아크릴 이건의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맞벌이가정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우리가족 주말 놀토 놀터’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의 육아참여를 독려하고 가정 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회당 10가정 35명 내외가 참여한다. 올해 총 5회 진행되며 농산물을 활용한 가족문화 체험을 비롯해 가족소통 연극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3월 30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원북면 매화둠벙마을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삼색쌀찐빵’을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센터는 앞으로 △봄쑥을 활용한 쑥개떡 만들기(4월 27일) △태안 농산물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5월 25일) △자녀와 함께 간식 만들기 역할극(10월 26일, 11월 23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당 10가정이 참여하며 매회 약 3주 전부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맞벌이 가정’ 및 ‘아버지 참여 가정’이 우선 선정되고 이후 추첨을 진행한다. 선정 결과는 접수 마감 후 개별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마음봄 사업장’을 지정·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사업장 중심의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음봄 사업장 지정에 돌입, 지난해 9월 △국립공원공단 △천리포수목원 △코웨포서비스(주) 태안사업소에 이어 지난달(3월) 한전산업개발(주) 태안사업처와도 협약을 맺는 등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마음봄 사업장은 사업장 내 근로자에 대한 정신건강 검진, 홍보, 환경 조성,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사업장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원장 조수현)이 지정·관리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중·장년층 자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직장인에 대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원 및 지역서비스 연계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올해 마음봄 사업장 4곳을 대상으로 △근로자 정신건강 검진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지원 △생명지킴이 및 정신건강, 건강증진 교육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자살예방 캠페인 진행 △정신건강 동아리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해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은 관내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군비 3천만 원을 들여 우체국 쇼핑몰 내에 태안군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농특산물의 인터넷 판매 유통경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2019년부터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브랜드관을 통해 우수업체 선정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2021년 1만 4665건(2억 3474만 원) △2022년 2만 5078건(3억 997만 원) △2023년 3만 475건(3억 4143만 원)의 주문건과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매년 높은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태안 농특산물 알리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우체국쇼핑몰사이트 내 ‘태안군 브랜드관’에 접속하면 된다. 올해 입점업체는 제철식품과 특산물 등 총 22개 업체로, 태안군에서 생산된 고구마, 김치, 고추장 등 다양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 관내 위치한 건강의료기 스포츠사(대표 고영성)는 29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휠체어 30대를 기탁했다. 건강의료기 스포츠사 고영성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지역사회 곳곳에 취약계층을 위한 휠체어가 비치되어 모두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휠체어는 당진시청, 당진시보건소, 당진시노인복지관 등 11곳에 배분되며, 비치 및 대여용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누군가에게는 휠체어가 두 다리가 되어준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줘서 감사하다. 더불어 살아가는 당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