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태백 아라레이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지역의 특색이 담겨있는 아라레이를 보전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강원특별자치도에 무형문화재 신청을 했으며, 지난해 12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23년 제3차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3일 최종 무형문화재 지정과 보유단체 인정을 받게됐다. 태백시 최초 무형문화재인 태백 아라레이는 앞으로 전승 보호 및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태백 아라레이는 지역의 특색이 담겨있는 소리로서 산간 문화의 화전 생업 아래에서 생겨났고, 탄광 생활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고 있어 다른 지역 아리랑과의 차별화된 특성이 있다. 태백 아라레이는 2004년 결성된 태백아라레이보존회를 통해 보존하고 전승·발전시키고 있으며, 2013년 전국지역아리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약 30여 명의 가창자가 아라레이를 알리며 향토 고유문화 및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관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품목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돕기 위해 매 연초에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작목(산채, 고랭지배추, 양봉, 황기(천궁, 당귀), 한우, 오미자, 풋고추, 사과) 9과목과 작목 외(유용미생물, 향토음식) 2과목 등 총 11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경영을 위한 한 해 농사 시작을 준비하는 첫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 해 농사를 잘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 수강은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 대상 예정 인원의 초과 20% 내외로 일반 시민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 시설관리공단은 신속하고 원활한 공단의 출범을 위하여 총 47명의 신규직원을 2월 중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채용인원은 일반직 12명, 시설관리직(공무직) 35명으로, 이 중 15명은 경력 및 자격증 소지자로 한정한 경력경쟁으로 나머지 32명은 공개경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세부내용으로 일반직 12명 중 6, 7급 행정직 4명과 9급 기술직 4명(기계2, 전기2)은 경력경쟁시험으로, 9급 행정직 4명은 공개경쟁시험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시설관리직의 경우 35명 중 경력경쟁으로 7명(수영강사2, 수상안전요원2, 헬스강사3)을 채용하고, 나머지 28명은 일반 공개경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 전일부터 최종시험(면접)일까지 계속해서 태백시에 주소를 두거나, 공고일 전일 기준 태백시에 거주한 합산 기간이 5년 이상인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태백시민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가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5일간이며, 필기시험은 2월 17일, 합격자 발표는 2월 27일(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소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잼, 과채주스. 액상차 등 20여 종의 가공 제품을 생산해 누적 매출 40억 원의 농업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가공 제품 생산에는 20개 농업 법인 12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농산물을 가지고 가공 제품 생산 및 판매에 주력하여 농업 소득 증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농산물가공사업장으로 489㎡의 규모에 59종 90대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름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인해 사과 재배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외관상 작은 흠집은 있지만 맛에는 문제가 없는 사과를 선별·가공해 20개 농업 법인이 7억 원의 농업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농업인들에게 가공 창업에 대한 1대1 맞춤 교육과 가공사업장 조성 등 가공 창업에 관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농업인들의 가공 제품 개발, 가공 창업 지원, 지속적인 가공 제품 생산과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농산물의 생산에서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 간현관광지는 2월 12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겨울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 간현관광지 내 상인들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광지 내 총 8개소에 있는 스탬프를 획득 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3개소에 설치된 체험장에서 겨울철 대표 물고기인 빙어를 잡을 수 있는 ‘맨손 물고기 잡기’ ▲대형 윷놀이, 투호 등 겨울 대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관광안내소 또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영상대본 입력만으로 동영상과 음성파일 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에 원주시 홍보 영상 제작 전반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주시는 19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클라우드 기반 AI 영상제작 및 관리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시가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공공부문 클라우드 활용 기술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된 첫 사례으로 총사업비 2억 1천 7백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았다. 원주시는 ▲인공지능(AI) 영상제작 서비스 ▲영상콘텐츠 및 클라우드 관리 ▲영상콘텐츠 유통 등 원주시 사업 홍보 및 안내 영상콘텐츠 제작 및 관리 업무 전반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전문지식이 없어도 업무수행이 가능해 콘텐츠 제작 기간 및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양질의 영상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는 22일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원주의 날’ 행사를 펼친다. 시는 원주의 날 행사를 통해 원주시민의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한 열정을 국제 사회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재향군인회, 보훈단체협의회, 체육회, 한국청소년육성지원, 대한노인회, 홍보위원회 등 9개 원주시 사회단체를 비롯한 원주시민, 원주시 직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2,000여 명의 원주시민은 전 세계 청소년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직접 만끽하고, 컬링,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등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원주의 아름다움과 문화 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원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눈 뭉치를 꾹꾹 눌러 담은 모습의 ‘뭉초’처럼 원주시민의 열정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로 결집돼 커다란 에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최초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은 물론 동계스포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19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를 기념하며 국내 7개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7개 자매도시(서울 강서구, 대전 서구, 경기 부천시, 대구 북구, 경북 안동시, 충남 보령시, 부산 해운대구) 대표단 등 9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강릉시립합창단의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이어, 대표단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으로 이동하여 개회식을 함께 참관하며 올림픽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로, 강릉시에서는 개회식과(평창 공동 개최) 폐회식이 진행되며, 2월 1일까지 빙상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강릉시 관계자는 “2019년 이후로 5년 만에 개최된 ‘자매도시 우정의 날’로 오늘 이날이 향후 강릉시와 자매도시 간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 증진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전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으로 하나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문화, 스포츠체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로 올림픽의 주인공인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경기와 더불어 전 세계 청소년들의 기대에 맞춰 K팝, K-컬쳐가 녹아든 문화올림픽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역예술단체의 공연프로그램과 전시회, 메타버스 스포츠체험 등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진다. 먼저 개최도시 강릉의 특색이 담긴 ‘강릉 페스티벌 사이트 무대공연’이 강릉올림픽파크 내에서 상시 개최되어 올림픽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연주, 합창, 댄스, 사물놀이 등 강릉을 대표하는 총 23개 팀의 시민참여 문화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는 첨단 메타버스 기술을 이용한 스포츠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동계스포츠 경기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메타버스 기술관·스포츠관이 운영된다. 총 15종의 전시·체험 종목을 즐길 수 있으며, 지난 시범운영 결과 실감나는 체험으로 호평을 받으며 메타버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보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2024년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군민안전보험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장 기간인 2024년 1월부터 12월 중 전출자는 자동 해지되고 전입자는 전입신고와 동시에 자동 가입된다. 올해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가스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 수술비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사회재난 사망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해 등 17개 항목이며,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 방법은 발생한 사고 중 보장이 되는 항목에 대해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사고 접수 후 보험금 청구서, 사고사실 및 피해 내역 확인이 가능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홍영준 안전교통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