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1일 8시부터 주차난이 심한 청양읍 중심 상권에 있는 쌈지 주차장 1곳(읍내리 하모니마트 옆)의 장기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유료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주차장 유료화를 위해 지난해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요금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최초 1시간은 무료이고 이후 30분마다 500원이 부과되며, 출차 시 무인 정산기에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또 평일 운영시간 외 시간과 토, 일,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하지만, 무료 시간에 출차하더라도 주차한 시간에 유료 시간이 포함돼 있다면 그만큼의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표지판 안내문을 숙지하고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 주차 자제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지난달 29일 남양면 봉암리에서 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편백 심기 행사를 개최, 지역의 상징인 청정자연과 건강한 숲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면서 봄철 산불 예방 및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와 군 공무원, 청양군의회 의원, 청양군산림조합 등 군내 기관단체, 남양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급격한 기후변화 상황에서 새로운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편백 4년생 3,000그루를 심으며 건강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했다. 또 나무 심기 후 유실수와 특용수(엄나무, 뽕나무 등)를 나누며 나무 심기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군은 올해 12억 1,000만 원을 투입해 155ha에 대한 조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산불로부터 청정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불 취약지와 주요 등산로에 대한 산불감시에 집중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 심기는 건강한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며 “신중한 조림과 육림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가 감염병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해빙기 유충구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방역기동반 1개조 및 하수도 시설 담당자와 함께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우수관, 정화조, 맨홀 등 관내 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구역에 유충구제제 투여 및 연막소독을 실시했다. 해빙기 필수 방역작업인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 방역과 비교해 시간적, 경제적으로 매우 효율적인 방제 활동으로 하절기 모기 발생을 크게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 방제를 통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집주변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고인 물이 있는 장소를 점검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충구제, 하절기 방역소독 등 방역소독 활동 관련 사항은 계룡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가 4,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화된 원터치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전면 교체했다.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은 토지에 대한 지적도, 용도지역, 도로명주소, 항공사진 등의 영상 정보를 한눈에 확인 가능한 통합형 시스템으로 민원인이 직접 대형 스크린을 터치해 토지 영상정보를 무료로 쉽게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지적정보와 GIS 기반의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하나의 화면에서 항공영상, 거리뷰, 위성영상 등을 통한 비교 열람이 가능해 불필요한 서류 발급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시의 보도자료 및 홍보영상도 함께 볼 수 있어 시정 홍보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시청 및 각 면·주민센터 등 5곳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노후화된 원터치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전면 교체 함으로써 부동산 정보 제공의 신속성과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의 기능 및 속도 개선을 통해 공간 정보 및 토지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쉽게 열람함으로써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전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행정전화에서 휴대전화로 발신 시 행정전화번호와 같이 발신기관명을 수신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는 최근 보이스피싱 및 광고성 전화로 인한 피해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모르는 번호를 수신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행정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도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과의 통화 성공률을 높이고, 전화 수신을 못 한 경우 답신전화(call-back) 또한 기대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발신정보알리미 서비스 시행으로 행정업무 효율 및 민원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잦은 비와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고, 황사로 인한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 등으로 불가피하게 계획됐던 29일 행사를 취소하고 30일부터 이틀간 행사를 진행했다. 휴일을 맞아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등 주 행사장인 향한리 마을회관 일원에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분주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봄나들이 행사장을 찾아 봄의 여유를 만끽하고 오감으로 축제를 즐기며 포토존 사진촬영 등 정신과 육체를 위한 힐링 나들이를 즐겼다. 첫날인 30일, 주 행사장인 향한리 메인무대에서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박성현, 강유진, 노라조, 박서진 등 초대 가수가 관람객들의 흥을 돋구우며 축제 분위기를 뒤흔들었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31일에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계 공연인 ‘왕대리 락’과 밸리댄스 · 한국무용, 국악밴드 소리맵시, 포크가수 미지니, 국악 트롯가수 박차은, 초대가수 박상철 등 유명가수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30일까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와 별도로 법인세의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이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사업장을 둔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다.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 첨부서류를 작성해 법인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는 사업장이 소재한 각각 지자체에 사업장 연면적과 종업원 수에 따라 안분계산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전자신고 또는 동남구 세무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다. 동남구는 법인 사업자의 신고 편의를 위하여 관내 법인 및 세무 대리인에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방법 및 기한 등 세부 사항을 담은 사전 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 송재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제2급 법정 감염병인 성홍열과 동일한 A군 연쇄상구균(GAS)에 감염돼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고열, 오한, 근육통 등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나 중증의 경우 저혈압, 호흡곤란,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주로 점막 또는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고, 비말을 통한 호흡기 감염도 가능하다. 따라서 상처 부위 노출을 최소화하고, 소독 및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또한 수두 및 인플루엔자 감염 시, A군 연쇄상구균의 감염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특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 수술 등으로 인한 상처 노출, 알코올 의존증 및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의료 기관을 방문해 조기 진단·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2023년 12월 말 결산 법인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난 2023년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소득에 대해 지방세법에 따른 해당 세율을 적용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해야 한다. 또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한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하는 경우(2024년 신고분) 납부 할 세액이 1백만 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 할 수 있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서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 시 마감일인 4월 30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미리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군청 재무회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지난달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챌린지를 시작했다. 군수·부군수를 비롯하여 각 부서장들이 릴레이로 아이디어 인증 후 다음 추천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3억2천5백7십만8천 원을 모금했으며, 산불 및 수해 등 재난재해를 입은 이재민의 긴급구호 및 일상 회복을 지원해주는 ‘재난재해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기금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 하지만 아동·청소년·청년·노인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기부자와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지속할 수 있는 부여군만의 가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등 4개이며 형식 제한 없이, 전 직원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고향사랑기금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내 고향 부여에 보내주신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