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1월 19일부터 시작되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맞춰 감염병 예방과 선수단의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한 분야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선,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약처와 횡성군보건소는 합동으로 1월 3일부터 12일까지 매일 대회장 주변 한식당과 단체 급식소를 위생점검 하고, 조리장 내부 점검과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 시행하면서 선수단 맞이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위생관리부서에서는 식재료 납품 제조업소 2개소의 제품보관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제품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검사를 진행해 불검출 결과를 받았다. 웰리힐리파크 조리 종사자 38명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불검출됐으며, 지하수 수질 또한 노로바이러스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역학조사반 3개 팀(역학조사, 검체채취, 행정지원)을 구성하고 운영해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1월 5일에는 빈대 발생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한국방역협회 강원지회와 감염병 대응팀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우선 대회장인 둔내 웰리힐리파크로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둔내공영버스터미널에서 둔내역을 거쳐 웰리힐리 리조트까지 왕복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교통 관리 인력을 경기장 내외에 배치함으로써 보행자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추가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AD카드를 소지한 올림픽 관계자가 무료로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가지와 웰리힐리 리조트 주변 주요 도로에 인력을 투입하여 불법 주차된 차량이 없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처럼 큰 대회를 개최하고 운영할 때 참가자와 방문객들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편리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이다.”라며, “횡성을 방문하는 모든 손님이 만족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관내 미개설 농어촌 도로 중 공근면 상동리 비석거리 마을에서 연내골까지 연결하는 2.14km 구간에 대하여 사업비 65억 원을 투자하여 도로 확장, 포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상동리 본 마을에서 연내골로 가려면 홍천군 영귀미면을 경유하지 않으면 갈 수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횡성군은 상동리 연내골까지의 농어촌 도로 개설을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추진해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최적의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추진을 위해 23년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으며, 지리적 여건상 산지를 통과하는 만큼 여러 노선을 검토한 끝에 최선의 노선 계획을 만들어 2024년 1월에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횡성군은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추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감정평가와 보상 협의 추진을 거쳐 2025년 3월에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상동리 예의촌 주민들이 지리적 불편을 해소하여 지역에서 소통과 경제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도로 확장, 포장 공사를 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횡성군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높은 품질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매년 군청 직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매년 명절 때마다 주류와 건강식품, 밀키트, 한과, 꽃차 등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선보여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설맞이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에는 27개 업체가 102개 품목으로 참여한다. 임유미 경제정책과장은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은 지역 내 소비를 북돋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횡성군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이다.”라며, “기업들이 양질의 제품을 납품하여 지역 제품에 대한 인식의 변화도 일으키고, 매출 증대로 인한 지역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갑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하여 열린 행정, 소통 행정의 참모습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횡성군 지휘부는 1월 22일 오후 횡성읍을 시작으로 1월 30일 우천면을 마지막으로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 등을 순회 방문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지역주민에게 2024년 횡성군이 나아가게 될 군정 비전을 설명하고, 군민이 직접 만드는 군정 실현을 위해 주민들이 제시하는 의견을 상세히 듣는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2024년 한 해 동안 나아가게 될 군정 방향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군민께서 내주신 의견과 건의 사항은 현지 확인과 검토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오는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지하 1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생활 속 고충 사항을 상담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협업 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등 15가지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당일 행사 장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국민신문고 운영 당일 춘천시청 지하 1층 다목적 회의실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 행사를 통해 고충 민원을 가진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얼음낚시터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봄철까지 매일 한 번씩 얼음낚시터를 대상으로 순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22일부터 3월 3일까지 6주간 하천단속반은 2개조로 나눠 의암댐과 춘천댐 상류 주요 얼음낚시터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겨울철을 맞아 얼음낚시를 즐기려는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기온의 변화로 얼음낚시터가 얼고 녹음이 반복됨에 따라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대상은 관내 의암댐 및 춘천댐 상류지역인 삼천동, 서면, 사북면 등 북한강 일대 주요 얼음낚시터 9개소이다. 하천단속반은 2인 1조로 순환 순찰과 계도 활동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근무 시간은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수시로 얼음두께를 측정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조치 체계 보고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이에 더해 위험지역 출입과 얼음낚시터 내 불피우기 등 위험 행위에 대해서는 화기를 제거하고 퇴거 조치를 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한다. 해빙기 때는 하천변 얼음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22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차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수요에 따라 기획, 발굴한 사업을 이용권 제공(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가 기획 및 발굴한 9개 사업은 ▲강원건강한출산지원(150명)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90명) ▲강원행복한아동청소년심리지원(100명) ▲아동청소년정서함양지원:뮤직케어링(200명) ▲강원건강안마(180명) ▲강원건강한어르신운동처방(90명) ▲어르신정서지원(4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10명) ▲강원행복한도민심리지원(50명)이다. 사업별로 자격조건이 다른 만큼 일정 및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강원건강한출산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는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 모집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2일 금요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소멸 시대 지속 가능 관광을 위한 영월 관광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포럼은 지역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모색과 영월형 지속 가능 관광여행 문화 형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4년 영월군 관광 정책설명,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 지원 사업 공모 계획, 영월 여행 시민 운동 선포와 사진에티켓도시 선포식이 진행됐다. ‘여행시민선언’과 ‘사진 에티켓 도시 선포’는 지역주민과 여행객이 공존하고 사진찍기 좋은 도시로서 영월 주민들의 주체적인 실천을 담는 의미가 있으며,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제안이 들어왔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지역대응 방안, 강원 관광 추진 방향, 그리고 중부내륙권 테마여행 10선의 성과와 협력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와 관광두레 활동과 공정여행 운동, 공연관광, 도심 관광 걷기 지도 및 콘텐츠 개발 발표와 영월에서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 후 관광의 발전 방향과 전략에 대해 참석자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지난해 매달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주간을 운영하여 2.3톤 가량의 탄소 감소 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군은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필요 없는 이메일 170만 통과 파일 4만 5천건을 삭제했고,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민·관간 양방형 전자 문서유통서비스인 ‘문서24’를 활용한 3,872건의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했다. 이메일 한 통은 4g, 파일 1MB당 3.6g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21. 12. 14. 산업통상자원부 정책브리핑 자료), 총 2.3톤의 탄소배출량이 감소됐고, 이는 중형경유차로 700km를 운행할 수 있는 거리에 해당 된다. 또한, 스마트 업무보고 체계를 통하여 약 50만 장의 종이문서 출력이 감소됐고, 최소 3,1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엄재만 행정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감소를 위해 매달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주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문서24‘와 스마트 업무보고 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IT분야 탄소중립과 예산 절감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