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수어공동육아나눔터가 ‘생각이 쑥쑥! 창의력도 쑥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원예, 미술, 자연과학을 연계한 통합예술 활동으로, 7월까지 격주 토요일, 총 8회기로 진행한다. 이날 5~10세 자녀가 있는 농인가정 10가구 25명과 수어통역사, 수어통역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수어공동육아나눔터는 올해 농인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전체활동,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동물체험, 퍼포먼스 미술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농인 부모는“올해에도 가족 모두 참여해서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며 “장애를 가진 부모가 다른 가정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고, 육아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 좋다”고 전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수어공동육아나눔터가 농인 가정의 자녀 돌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농인가정이 돌봄과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농인 부모와 농·청인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표어 아래 4월 한 달 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는 천안시 7개 공공도서관 및 14개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연체자 특별 면제 행사를 공통으로 진행한다. 도서관 별로 그림책 원화전시, 잡지 나눔 행사 등 접수 없이 도서관에 방문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의 비중을 높였고, 특히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 대출 관련 행사를 운영해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북플리마켓, 추억의 뽑기판, 북티콘 등 책과 관련한 이색적인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별 운영기간과 내용은 상이하므로 행사 안내 및 자세한 일정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천안시 도서관 누리소통망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지난달 29일 동남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활협의체는 보건, 복지, 봉사, 의료 및 민간부문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의 취약한 건강문제와 자원간 연계활성화를 통한 지원 방향과 유관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협의체를 통해 소외된 장애인들의 재활 및 사회참여 촉진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달 30일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기획단 플러스+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어린이기획단에 참여한 초등학생 중 심도있게 어린이날 행사 운영 및 홍보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 33명을 추가로 모집해 어린이기획단 플러스+를 구성했다. 이날 기획단 플러스는 홍보팀과 운영팀으로 나눠 세부적인 프로그램 제작 및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홍보팀은 박상돈 천안시장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어린이날 당일 현장 참가자 반응 리포팅 진행에 대해 준비했다. 운영팀은 행사 당일 운영할 포토존 꾸미기를 위해 준비하고 부스 안내하는 역할을 연습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직접 어린이날 행사 준비, 홍보하는 역할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모습을 보고 너무 뿌듯했다”며 “어린이기획단플러스가 인터뷰한 영상이 어린이날 홍보영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달 29일 축구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신속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출생아 감소로 어린이집 원아는 줄어드는 반면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에 대한 욕구와 수요는 증가하면서 어린이집에 다함께돌봄센터를 병행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사업현황, 추진절차, 설치조건 등 사업설명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의 돌봄수요, 설치여건, 병행 설치를 위한 방안 등 돌봄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10년 무상임대 조건 등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기준을 충족하는 장소를 선정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나,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에 돌봄센터를 병행 설치하는 방안을 찾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자 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동안 돌봄, 교육,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을 제공한다. 천안시는 현재 5개소를 운영중이며, 3개소의 위탁기관 선정을 확정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이달부터 태학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태학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일반인(성인) 대상 상시 프로그램 1개와 가족, 직장인, 노인 등 대상별로 특화된 프로그램 10개로 진행된다. 상시 프로그램 ‘태학숲 안(安)’은 심신 안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향기, 경관, 음이온, 바람 등 숲의 치유인자를 이용한 오감 자극 활동으로 구성됐다. 기본 프로그램은 2시간 코스로 오전 10~12시, 오후 2~4시에 진행되며, 종일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태학숲의 하루’라는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천안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 시 5,000~1만 5,000원의 이용료가 발생한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가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안전요원을 시범 배치했다. 서북구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위법행위가 증가하면서 직산읍·불당2동·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문경비용역업체 안전요원 3명을 배치했다. 이번에 선정된 행정복지센터 3곳은 폭행, 기물파손, 흉기 난동 등 직원을 대상으로 한 악성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 서북구는 앞으로도 현장 최일선에 있는 민원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적극적을 보호할 계획이다. 이종택 구청장은 “악성 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해 민원실 근무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청사를 방문하는 구민을 보호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최근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9명에게 위탁계약 증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보육정책심의위원회·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의견을 거쳐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신규 위탁 어린이집 4개소, 재위탁 어린이집 5개소를 선정하고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운영기간은 향후 5년간이다. 천안시는 현재 6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10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영유아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고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간제보육 확대, 0세올케어반, 24시간 보육어린이집, 장애아통합보육 확대 등 다양한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20~30대 인구가 전체 인구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 도시”라며 “엠제트(MZ)세대 신혼부부의 출산과 보육 가치관에 맞는 다양하고 든든한 돌봄체계를 마련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의 공보육 이용률은 지난해 25.6%에서 올해 3월 현재 27.7%로 2.1%p 상승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 15명을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인턴 사업은 미취업청년들이 직무를 경험하고 경력을 쌓아 정규직 채용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청년에게는 최대 3개월간 1인당 월 206만1,000원의 기본 인건비가 지원된다. 상반기 청년인턴들은 2차전지, 반도체 장비·부품 제조, 반도제 자동차 장비 등 지역 우수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인턴 근무기간 중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없도록 기업 내 해당 직무 담당자와의 1대 1 멘토링을 지원한다. 하반기에도 청년인턴을 추가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상시 인턴 및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포함해 올해 총 7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우수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경력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나아가 청년인턴 참여자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돼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시업사업에 46명이 참여한 결과 24명이 취업하는 성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달 31일 대치면 장곡사 일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함께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들불이나 산불이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시기에 화재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의용소방대원과 청양소방서 관계자 등 110여 명은 산불 예방 어깨띠를 매고 장곡사 방문객들에게 화재 시 행동 수칙이 적힌 인쇄물을 배포하면서 한 시간가량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돈곤 군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산불 예방”이라며 “건조한 날씨에 산불과 화재 예방을 위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