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7일 기준 8회차 누적 교육생은 629명으로 집계돼 당초 계획 인원인 420명을 크게 웃돈 것은 물론 매회 교육대상 인원 대비 평균 150%가 넘는 농업인이 교육에 참석하고 있다.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8일 사과재배기술교육을 시작으로 두릅, 고추 재배기술교육 등 국내 최고의 재배기술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8회 차까지 진행했으며 오는 26일까지 총 17회 1,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교육 당일 농업기술센터 현장 접수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내용은 정선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경기 첫 날인 20일 토요일, 7개 종목 13개 경기가 개최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 날 오전, 개최지에 많은 양의 눈·비가 내리는 등 기상 악화와 이른 경기 시작 시간으로 일부 경기에서 노쇼가 발생했지만, 기상이 안정되고 스키점프 및 실내경기장에는 사전티켓 예매자들이 속속 입장하여 관람석을 가득 채우며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청소년 동계올림픽 대회는 공식 경기 외에 다양한 체험, 문화프로그램 등이 운영됨에 따라 경기 관람객 외에도 대회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다양하고 풍성한 대회 운영을 위해 K-culture 콘서트를 개최하여 출전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며, 수호랑 반다비 스포츠 캠프, 찾아가는 2024 강원 뭉초캠프, 올림픽도 보GO 겨울여행도 가GO, 뭉초와 함께하는 강원2024 대회 참여프로그램 등 청소년 36,996여 명이 참여함과 동시에 별도로 꾸려진 청소년 응원단 1,339명은 경기를 관람하며 전 세계의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연대할 예정이다. 도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지방시대엑스포 춘천유치, 춘천시 핵심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등을 위해 4일간의 일정으로 세종 정부종합청사 등을 방문한다. 1월21일에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에서 문체부 차관을 만나, 국제스케이트장의 춘천 유치 타당성을 설명하고 춘천이 빙상의 본고장임과 시민들의 유치 의지와 열망, 그간의 노력을 알린다. 1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동안 세종시에 머무르면서 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국무조정실 등 정부부처 고위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그간 국비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진행되는 춘천시 핵심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에 대한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1월24일에는 서울에서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지방시대 엑스포 춘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한다. 한편, 춘천시는 올해 예산에 5천억이 넘는 역대 최고실적의 정부예산을 확보했고, 정부가 공모중인 국제스케이트장과 지방시대 엑스포에 사업 제안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월20일부터 본격적으로 모든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진태강원특별도지사는 1월20일 10시부터 11시까지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를 찾아 베뉴운영센터 및 운영인력 사무실을 방문하여 경기운영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여자 노멀힐 개인전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대회 스키점프 경기는 여자 노멀힐 개인전, 남자 노멀힐 개인전, 혼성팀 노멀힐 3개 세부 종목으로 치러지고 경기방식은 거리 및 자세(비행, 착지)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며 개인전 경기는 1회의 트라이얼 점프 후 총 2회의 점프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또한, 단체전 경기는 국가별 4명의 선수 기록합산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남자선수 35명, 여자선수 32명 총 67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이중 우리나라(강원도) 선수는 2명(남)이 참가했다. 향후, 김진태강원특별도지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는 프리스타일 스키,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경기,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등 다수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비상대응 1단계를 13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영동지역은 21일까지 비 또는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하여, 산지는 10~30cm(많은 곳은 40cm), 북부 동해안은 3~8cm, 동해안 예상 강수량은 10~50㎜를 예보했다. 그 간, 김진태 지사는 올림픽 대회 기간 중 대설 비상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고속도로공사, 국토관리청, 개최시군, 조직위 등 협력체계를 사전 구축하고, 관리주체별 제설책임 구간 확립과 신속한 제설•제빙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안전강리 강화토록 노력해 왔다. 어제부터 내린 눈 적설량은(1.20. 13시 기준) 대관령 8.6㎝, 강릉 왕산 15.4㎝, 평창 용산 6.9㎝, 정선 임계 5.5㎝의 눈이 내렸으며, 도에서는 제설장비 693대, 인력 5,620명 제설제 4,196톤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에서도 제설 취약구간인 강릉 ~ 대관령 구간에 제설장비 6대에서 14대를 추가 투입하여 총 2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설 명절에 대비하여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물가 관리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간 단위 물가 및 성수품의 가격 동향 파악과 인상 품목 대응책 마련,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 물가안정 대책반은 5개 팀 10명으로 편성되며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섞어 팔기, 계량 위반, 불공정거래 단속을 추진하고, 농·축·임·수산물, 생활필수품 등 설 성수품 중 20개 중점 관리품목에 대하여 물가동향 및 가격 동향 지도와 점검을 주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1월 22일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생활물가지수 및 농·수산물의 물가 상승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물가안정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 허용 구간 운영,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월 22일부터 융자 추천 한도액(20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융자 추천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융자한도액은 농공단지 입주 제조업체와 매출 30억 원 이상 제조업체는 최대 4억 원, 그 외 제조업체는 최대 2억 원,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사업자의 경우 최대 5,000만 원이다. 융자 추천 및 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먼저 은행을 방문하여 사전대출 심사를 거친 후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최근 연도 매출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구비하여 군청 본관 3층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융자 추천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관내 10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은 대출금의 대출이자 중 3%를 2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다만, 기존에 융자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는 이차보전 지원 종료 후 1년이 경과해야 재신청이 가능하다. 송용찬 투자유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15일 만에 누적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일 (재)나라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13만8,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지난 6일 개막 후 모두 102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3년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는 2006년부터 매년 관광객 100만 명 이상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이상고온과 겨울폭우로 인해 정상 운영되지 못한 2020년, 코로나19로 축제가 열리지 못했던 2021~2022년을 제외하면, 올해까지 15년 간‘밀리언 페스티벌’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 “변해야 살아남는다” 역발상의 역발상 화천산천어축제 흥행의 요인 중 하나는 틀을 깨는 역발상과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다. 2003년 축제가 열리던 첫해 혹한의 땅 화천에서 겨울축제가 성공할 것이라 예상하는 이는 많지 않았지만, 오늘날 화천산천어축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겨울축제로 발돋움했다.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밤낚시를 도입했다. 성공 여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지만, 화천군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국제 교류도시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창군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산마리노공화국 산마리노시(시장 Tomaso Rossini)가 초청됐다. Tomaso Rossini 산마리노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평창군을 방문하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회식에 함께 참여하고 올림픽대회 설상경기 관람,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 체험 등 평창군의 주요 명소를 견학했다. 특히 평창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한 산마리노선수단을 함께 초청하여 격려하고 출전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대관령한우, 황태 등 지역 특산품을 국제 교류도시에 홍보하여 평창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아시아 최초의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에 국제교류도시 산마리노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평창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올림픽 선수단과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먼저 19일 평창돔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평창관내 중·고등학생 25명이 참여, 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으로 올림픽 선수단을 비롯한 개막식 참여자들에게 화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7일 설상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 파크 일대에 펼쳐지는 문화공연에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에버그린(밴드)’,‘THE-MIX(댄스)’가 참여하여 선수단과 관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 한마당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2018 평창 올림픽기념관 광장일원에서는‘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플레이 윈터 존’이 운영된다.‘플레이 윈터 존’내에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문화기획단‘멍초’가 기획·참여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