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일 오후부터 현재까지(21일 09시 기준) 이틀간 속초시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속초시는 21일 08시부터 시청 전 공무원, 동 제설단, 마을제설단,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인력 690여 명과 제설 장비 36여 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정류장 및 인도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속초시는 20일부터 제설차량 32대를 투입하고 폭설대응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및 공영주차장 4개소 총 1,148면의 주차 공간을 완전 개방하며 시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월요일부터 다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도로변 주차 차량의 이동 협조와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지원 업무에 나섰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에서 처음 열리는 알파인 스키(슈퍼대회전 – 여) 경기를 관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으며, 안전(제설) 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도 펼쳤다. 폭설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군 소유 유니목 차량을 하이캐슬리조트(자원봉사자 숙소) 진입로에 대회 기간 내 상시 배치하여 상황 대기하게 했으며, 정선 선수촌 진입로 제설 작업을 위해 고한, 사북읍 장비 9대를 투입하여 대회 운영에 차질 없는 제설을 실시했다. 또한 강원2024대회 조직위원회 경기운영팀에 대설특보 발효에 따른 야간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식(컵라면 150개, 김밥 100줄)을 지원하며 열악한 상황 속에 근무하는 직원 격려에 힘썼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열악한 기상상황에서도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힘쓰는 공무원 및 유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7일 기준 8회차 누적 교육생은 629명으로 집계돼 당초 계획 인원인 420명을 크게 웃돈 것은 물론 매회 교육대상 인원 대비 평균 150%가 넘는 농업인이 교육에 참석하고 있다.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8일 사과재배기술교육을 시작으로 두릅, 고추 재배기술교육 등 국내 최고의 재배기술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8회 차까지 진행했으며 오는 26일까지 총 17회 1,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선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교육 당일 농업기술센터 현장 접수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내용은 정선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대회 경기 첫 날인 20일 토요일, 7개 종목 13개 경기가 개최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 날 오전, 개최지에 많은 양의 눈·비가 내리는 등 기상 악화와 이른 경기 시작 시간으로 일부 경기에서 노쇼가 발생했지만, 기상이 안정되고 스키점프 및 실내경기장에는 사전티켓 예매자들이 속속 입장하여 관람석을 가득 채우며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청소년 동계올림픽 대회는 공식 경기 외에 다양한 체험, 문화프로그램 등이 운영됨에 따라 경기 관람객 외에도 대회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다양하고 풍성한 대회 운영을 위해 K-culture 콘서트를 개최하여 출전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며, 수호랑 반다비 스포츠 캠프, 찾아가는 2024 강원 뭉초캠프, 올림픽도 보GO 겨울여행도 가GO, 뭉초와 함께하는 강원2024 대회 참여프로그램 등 청소년 36,996여 명이 참여함과 동시에 별도로 꾸려진 청소년 응원단 1,339명은 경기를 관람하며 전 세계의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연대할 예정이다. 도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지방시대엑스포 춘천유치, 춘천시 핵심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등을 위해 4일간의 일정으로 세종 정부종합청사 등을 방문한다. 1월21일에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에서 문체부 차관을 만나, 국제스케이트장의 춘천 유치 타당성을 설명하고 춘천이 빙상의 본고장임과 시민들의 유치 의지와 열망, 그간의 노력을 알린다. 1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동안 세종시에 머무르면서 기재부, 행안부, 농림부, 국무조정실 등 정부부처 고위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그간 국비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진행되는 춘천시 핵심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에 대한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1월24일에는 서울에서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지방시대 엑스포 춘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한다. 한편, 춘천시는 올해 예산에 5천억이 넘는 역대 최고실적의 정부예산을 확보했고, 정부가 공모중인 국제스케이트장과 지방시대 엑스포에 사업 제안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월20일부터 본격적으로 모든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김진태강원특별도지사는 1월20일 10시부터 11시까지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를 찾아 베뉴운영센터 및 운영인력 사무실을 방문하여 경기운영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여자 노멀힐 개인전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대회 스키점프 경기는 여자 노멀힐 개인전, 남자 노멀힐 개인전, 혼성팀 노멀힐 3개 세부 종목으로 치러지고 경기방식은 거리 및 자세(비행, 착지)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며 개인전 경기는 1회의 트라이얼 점프 후 총 2회의 점프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또한, 단체전 경기는 국가별 4명의 선수 기록합산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남자선수 35명, 여자선수 32명 총 67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이중 우리나라(강원도) 선수는 2명(남)이 참가했다. 향후, 김진태강원특별도지사는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는 프리스타일 스키,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경기,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등 다수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내일까지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비상대응 1단계를 13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영동지역은 21일까지 비 또는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하여, 산지는 10~30cm(많은 곳은 40cm), 북부 동해안은 3~8cm, 동해안 예상 강수량은 10~50㎜를 예보했다. 그 간, 김진태 지사는 올림픽 대회 기간 중 대설 비상대책 마련을 위해 한국고속도로공사, 국토관리청, 개최시군, 조직위 등 협력체계를 사전 구축하고, 관리주체별 제설책임 구간 확립과 신속한 제설•제빙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해 안전강리 강화토록 노력해 왔다. 어제부터 내린 눈 적설량은(1.20. 13시 기준) 대관령 8.6㎝, 강릉 왕산 15.4㎝, 평창 용산 6.9㎝, 정선 임계 5.5㎝의 눈이 내렸으며, 도에서는 제설장비 693대, 인력 5,620명 제설제 4,196톤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에서도 제설 취약구간인 강릉 ~ 대관령 구간에 제설장비 6대에서 14대를 추가 투입하여 총 2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설 명절에 대비하여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물가안정을 위한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물가 관리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간 단위 물가 및 성수품의 가격 동향 파악과 인상 품목 대응책 마련,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 등을 실시한다. 물가안정 대책반은 5개 팀 10명으로 편성되며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섞어 팔기, 계량 위반, 불공정거래 단속을 추진하고, 농·축·임·수산물, 생활필수품 등 설 성수품 중 20개 중점 관리품목에 대하여 물가동향 및 가격 동향 지도와 점검을 주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1월 22일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생활물가지수 및 농·수산물의 물가 상승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물가안정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 허용 구간 운영, 착한가격업소 이용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고성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월 22일부터 융자 추천 한도액(20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융자 추천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융자한도액은 농공단지 입주 제조업체와 매출 30억 원 이상 제조업체는 최대 4억 원, 그 외 제조업체는 최대 2억 원,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사업자의 경우 최대 5,000만 원이다. 융자 추천 및 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먼저 은행을 방문하여 사전대출 심사를 거친 후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최근 연도 매출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구비하여 군청 본관 3층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융자 추천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관내 10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받은 대출금의 대출이자 중 3%를 2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다만, 기존에 융자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는 이차보전 지원 종료 후 1년이 경과해야 재신청이 가능하다. 송용찬 투자유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15일 만에 누적 관광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일 (재)나라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13만8,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아 지난 6일 개막 후 모두 102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003년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는 2006년부터 매년 관광객 100만 명 이상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이상고온과 겨울폭우로 인해 정상 운영되지 못한 2020년, 코로나19로 축제가 열리지 못했던 2021~2022년을 제외하면, 올해까지 15년 간‘밀리언 페스티벌’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 “변해야 살아남는다” 역발상의 역발상 화천산천어축제 흥행의 요인 중 하나는 틀을 깨는 역발상과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다. 2003년 축제가 열리던 첫해 혹한의 땅 화천에서 겨울축제가 성공할 것이라 예상하는 이는 많지 않았지만, 오늘날 화천산천어축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겨울축제로 발돋움했다. 2016년에는 국내 최초로 밤낚시를 도입했다. 성공 여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지만, 화천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