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우강면 공포리에서 마을 경관을 가꾸기 위한 ‘우리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했다. 그간 우강면 공포리 일원을 지나는 차량이 용수로에 쓰레기를 버려 마을 경관을 해치고 위생상 좋지 않아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해 벽화 그리기를 제안했다. 지난해 오성환 당진시장이 우강면 순방 시 공포리 한 주민이 벽화사업을 건의하였고 올해 3월, 농번기를 피해 시에서 벽화사업을 추진했다. 용수로의 특성상 결로를 예방하기 위해 고압 세척 후 수분 차단 코팅을 여러 차례 실시했으며 페인트로 벽화를 그리는 방식이 아닌 결로에 강하고 영구적인 친환경 알루미늄 도안 시트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에서는 주민과 함께 우강면의 자랑인 넓은 평야와 쌀을 주제로 농경사회의 변천사를 상징화하여 도안을 완성했다. 180m의 넓은 담벼락에 소를 이용한 쟁기질, 모내기, 경운기, 트랙터, 드론 등 농경의 발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공하고 당진시의 대표 브랜드 ‘해나루쌀’도 한 면을 장식했다. 이 사업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교육전문직원 중 초등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반기 초등교육 업무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지원,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업 나눔, 충남 기초·기본학력 지원, 학적관리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지원, 앎과 삶을 잇는 독서·인문교육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지원과 충남교육청에서 개발한 디지털기반 학력향상 온(On) 시스템 현장 적용에 관하여 집중적인 논의와 소통이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전문직원은 새롭게 변화되는 교육정책을 가장 먼저 알고 학교 현장에 혼란을 최소화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라며 “이번 배움자리가 교육정책 문해력을 키워 교육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전문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기간 전국 100여 개 지자체·기관이 참여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도는 금강권 4개 시군(공주·논산·부여·서천) 개별부스와 7개 시군(천안·아산·서산·당진·청양·홍성·태안) 관광지를 한번에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충남 대표 관광지, 금산세계인삼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기지시줄다리기 등 지역축제, 테마별 104개 관광코스, 워케이션 충남, 야간경관 관광지 등이다. 이번 우수상 수상은 특색있는 지역축제, 관광코스 개발, 야간관광과 충남 워케이션 등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충남의 맛과 멋을 살린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한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2025-2026 충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동행’ 송묵회 단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의 네 번째 전시회로 ‘홍매화’, ‘포도’, ‘축제’ 등 21개 작품을 선보인다. 송묵회는 문인화를 그리고 배우며, 지역사회에서 전통문화예술의 저변을 높이고 있다. 2015년 홍성도서관에서의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예산군청 전시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다움아트홀 동행전은 송묵회 통합전으로 열세 번째 전시회이다. 송묵회 지도강사인 송촌 김호숙 작가는 “문인화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그림으로, 이번 동행전을 열면서 소중한 자연의 이치를 붓끝에 담았다”며 “지역사회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예술을 확대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되어 더욱 의미가 새롭다”고 전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송묵회 단체전을 통해 다양한 문인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소방서가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환경에 대응하고자 소방과 국민이 함께 실천하는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이에 소방서는 ▲지역 언론매체 ▲SNS 및 누리집 게시 ▲대형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송창운 예방총괄팀장은 “시민이 다양한 재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와 서천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30일 가족누리센터 강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주민 맞춤형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생생활 속 언어소통 능력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한국생활 적응 및 구직자 한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단계별 한국어교육 지원으로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중도입국자녀, 동포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 교육은 서천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적극적인 연계 협력으로 네팔·캄보디아·필리핀·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근로자들이 중점적으로 참여한다. 이현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취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가족센터가 지난달 30일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누리 짝궁 멘토 봉사단’과 가족으로 구성된 ‘나·너·우리 가족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시작한 ‘다누리 짝궁 멘토 봉사단’은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나라별 선배 결혼이민자가 멘토가 되어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인 멘티에게 관공서 이용방법, 병원 및 약국 동행, 대중교통 이용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초기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10여 년 전부터 실시한 나·너·우리 가족 봉사단은 3~5가정이 모둠이 되어 매달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가족단위 봉사단으로서 주로 줍긴, 반려해변 환경정화, 독거노인 반찬나눔, 농작물 재배 나눔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현희 센터장은 “다누리 짝궁 멘토 봉사단의 멘티들이 한국에 잘 정착해 나·너·우리 가족봉사단으로 합류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문화 가정이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3월 28일부터 3일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2024 서천모시사랑 전국 슐런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 250여 명 선수단은 슐런 지도자·심판 연수과정 및 제29회 대한슐런협회장배 전국 슐런 선수권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지도자 연수 및 전국선수권대회를 통해 슐런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슐런은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이며,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각광받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4월 30일까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12월말 결산법인은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법인세는 3개월) 이내에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의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인 모든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고 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 나눠 신고·납부해야 하고 신고서와 첨부 서류는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특히, 납세자는 법인세에서 감면받았던 경우라도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규정이 없다면 공제·감면 적용이 불가하므로 유념하여야 한다. 아울러, 법인지방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납할 수 있다. 한편, 군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에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에 대한 납부기한 직권연장 ▲재해, 도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 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4월 1일부터 소, 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및 구제역 백신을 일제 접종한다. 군은 소와 염소 등 1만 9500여 마리, 670호를 대상으로 일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전업농가(소 50두·염소 300두 이상)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자가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와 고령 등으로 자가접종이 어려운 곳은 공수의로 편성된 접종반(4개 팀)을 사전 구성해 오는 30일까지 4주간 접종지원하고, 축종별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도 병행한다. 한편 소규모 농가는 일제 접종용 백신 구입에서 접종까지 100% 지원하고, 전업 농가는 럼피스킨 백신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일괄구매(100% 지원) 후 농가에 공급하고, 구제역 백신은 농가가 서천축협 동물병원에서 구매(50% 지원) 후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다만, 접종 예외 대상으로 구제역은 2개월령 미만 송아지와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이며, 럼피스킨은 아픈소, 4개월령 미만 송아지, 임신한 소(7개월~분만일)가 해당한다. 아울러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