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개회, 시민ㆍ직원 표창 수여, 지난달 있었던 2024 논산딸기축제 영상 시청,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보훈단체 홍보와 각종 프로그램 활동으로 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논산시 보훈회관 윤수정 사무장, 충령탑 환경정화 및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논산시 청년연합회 심재국 사무국장, 논산시립합창단 소속 정은경 반주자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17명의 시민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특히, 다나딸기농장 이종천 대표이사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딸기 200kg을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종천 대표는 이날“딸기축제대흥행, 논산농산물해외박람회대 성공으로 논산 딸기농으로서 자긍심,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논산 딸기를 드신 분들의 마음 속에 딸기꽃의 향긋한 미소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표창을 수상한 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K-유교 속‘현대의 선비’를 공직자와 연계시킨 공무원연수프로그램 '유람일지(儒覽日誌)'를 지난 7일과 26일 2회에 걸쳐 충남지역 공무원 2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진행된 충청남도인재개발원과의 협업으로 신규와 정예공무원을 대상으로, 충남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유교문화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자기 수양과 회복의 시간을 갖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K-유교문화를 주제로 기획된 전시'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해설을 동반한 관람(선비의 生)으로 시작하여, 공연(선비의 樂), 다도(선비의 茶), 답사(K-헤리티지 투어)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한옥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신규공무원들의 차담과 소리꾼 이한서가 재해석한 퓨전 국악 공연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은“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유교문화를 재해석하여 그 속에 담긴‘쉼’을 찾아서 즐기고,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3월 28일부터 29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충남기능경기대회에 충남 직업계고 23개교에서 205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철 교육감은 1일 충남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당진 합덕제철고(제6경기장)를 방문해 충남도청, 충남기능경기위원회와 함께 대회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참가한 학생선수단을 격려했다. 2024년도 충남기능경기대회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천안공업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모바일로보틱스 등 46개 직종에 학생 및 일반인 선수 278명이 참가한다. 충남 직업계고도 23개교에서 38개 직종에 205명이 게임개발, 농업기계정비, 피부미용, 전기제어, 기계설계/캐드(CAD) 등의 종목에 참가하여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인이 되고자 땀흘렸던 그간의 기능 수준을 겨루며, 자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으로 충분히 남다른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 4위라는 성과를 이어받아 2024년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과 안전을 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5일까지 5일간 도청 1층 민원실을 통해 홍예공원 정비사업 관련 주민 의견을 서면으로 접수하는 소통 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소통 창구는 홍예공원 정비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지난주 평일 오후에 개최함에 따라 참석하지 못한 지역 주민의 의견 등을 수렴하고자 운영한다. 도는 지난 2014년 내포신도시에 조성한 홍예공원이 명소화·차별화 요소 부족, 수목 고사 및 불편한 동선 체계, 생육 불량, 편의시설 부족 등의 이유로 완성도가 떨어짐에 따라 2022년 말부터 홍예공원 재정비 추진계획 등을 수립하고 수목·기반 시설 정비에 나선 상황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하며, 조경과 조형물, 편의·운동·휴양·놀이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홍예공원을 내포신도시를 넘어 도를 대표하는 명품 공원으로 조성해 내포 주민의 정주 여건 향상을 향상할 계획이며, 앞으로 공공기관 이전 및 정주 인구 증가 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5일간 접수하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2차 주민 설명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9일과 1일 이틀간 기술원에서 도내 소규모 농산물 가공경영체 42명을 대상으로 해썹(HACCP) 정기과정 교육을 추진했다. 정기과정은 해썹 인증 후 사후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해썹 인증을 받은 경영체의 해썹 담당자(팀장)는 매년 1회 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제조를 위한 체계적인 위생관리시스템 확립에 초점을 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해썹 교육기관인 에프디엑스 안전관리인증교육원이 맡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기 조사·평가 심사 결과 분석, 사후관리 요령 등에 관한 운영 사례 및 개선 사례 등이다. 이상범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해썹 인증 여부는 이미 소비자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라며 “소규모 농가공 경영체의 해썹 인증을 확대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3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기후환경국 기후환경정책과 정해솔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주무관은 좌초 위기에 있던 기후환경교육원 조성사업 착공 및 국비 추가 지원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후환경교육원 건립은 2020년 국도비 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건축설계 지연 등 장기 미집행에 따라 국비를 반납해야 할 상황이었다. 이에 정 주무관은 건축 설계조기 마무리 및 집행 등 적극행정을 발휘해 성공적인 착공식 개최 및 국비 추가 지원 등 성과를 냈다, 도는 기후환경교육원이 환경교육의 중심축으로 도민 대상 기후변화의 심각성 인식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1일 정안 석송리 3.1 독립만세 기념광장에서 석송 3.1 독립만세 제10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영진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과 내빈,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제례식,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안석송 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일 유림 이기한 선생님의 주도로 시작돼 공주 곳곳으로 확산하면서 거족적인 3.1 운동의 시발점이 됐다. 이에 따라 매년 4월 1일 석송 만세 기념식을 통해 순국열사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애국충정에 깊은 존경을 보내며,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석송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은 “매년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의미로 지역민들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국에서 용접, 절단, 연마 작업 중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는 3,189건으로 밝혀졌으며 20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는 약 1,600도에서 3,000도로 최대 11M까지 흩어져 단열재 등에 들어가면 화재 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상당 시간이 지난 후에도 발화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작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작업 허가를 받고 사전 안전조치 후 작업 실시, 소화기 비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 흡연 금지 등과 같은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현장 관계자 모두 작업 전 충분한 안전 교육을 통해 공사장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3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신규 보건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 도내 단설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발령받아 근무를 시작한 신규 보건교사의 학교 내 건강관리와 보건교육, 양성평등 및 성교육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하였다. 연수 내용은 ▲2024년 충청남도교육청 건강관리 추진 계획 안내 ▲학생 건강관리 및 보건실 운영 사례 ▲보건교사의 역할 이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활용 및 건강기록부 관리 ▲양성평등교육 정책 이해 ▲학생 참여형 배움중심 보건교육 운영 방안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선배교사의 학교 경험을 통해 보건교사의 역할을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해 신규 보건교사의 업무 적응력을 높였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신규 및 저경력교사 지원을 위한 지원단을 구성하여 연수 및 자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희망하는 학교를 방문하여 자문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육건강과 황석연 과장은 “미래시대에 건강과 안전은 중요한 가치이며,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서는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예덕상무사는 지난 3월 31일 내포보부상촌에서 173주년 공문제를 개최했다. 보부상 공문제는 조선시대 후기 보부상들이 올리던 제사다. 임원 선출, 제사, 거리행렬, 잔치 등을 포괄하는 총회이며, 상무사의 공문을 제사상에 함께 모셔놓고 지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73주년을 맞이하는 공문제 행사는 접장 행차식을 필두로 보부상 공문제례, 삼현육각, 보부상 난전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광객에게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저산팔읍상무좌사(홍산보부상), 저산팔읍상무우사(임천보부상)와 합동공연을 추진하는 등 지역 보부상 화합의 장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전대환 접장은 “보부상문화를 통해 단결과 화합의 정신을 계승하고, 앞으로도 공문제뿐만 아니라 보부상의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