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반영한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고자 제7기 강릉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공개 모집하여 관내 14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2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시민참여단은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시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및 개선 사항 발굴, 지역 내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전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제안 등을 수행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강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강릉시한의사회(회장 조해웅)와 ‘금연침 시술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연침 시술 지원사업은 강릉시민의 금연 성공률 향상을 위해 금연희망자에게 한방 금연침 시술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23년 시범운영을 성황리에 종료 후 올해부터 본격 운영된다. 금연침 시술은 다양한 금연 방법 중 부작용이 적으면서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금연침 시술을 원하는 금연희망자는 강릉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상담 후 지정 한의원에 방문하면 2회에 한해 시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연클리닉의 체계적인 금연상담 및 다양한 지원서비스로 많은 시민이 금연 성공을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신뢰받는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환경 조성, 다양한 민원서비스 시책 추진 등 ‘시민이 공감하는 친절 민원실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민원담당공무원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해 테마가 있는 아침 친절 민원실,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위한 동기 부여를 제공하고자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아기전용의자, 유모차 등의 편의용품을 확충했으며, ▲수유실 및 임산부·영유아 쉼터 ▲장애인·임산부·노약자를 위한 배려창구 ▲민원창구 안내 바닥 유도선 등 장애,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아기전용의자’는 민원인이 아이를 안고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서류를 발급받을 때 상당한 불편함이 있는 점에 착안하여 영유아 동반 민원인을 배려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여권 발급신청 접수, 여권교부, 정보증명서 발급 등 여권사무에 대한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돕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민고향정선의 행복을 싣고 달리는 와와버스가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군은 다음달 3일까지 22일간 선수단, 운영인력 등 대회 관계자 2,035명을 대상으로 원활한 대회 운영은 물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2대의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증차 및 운행노선을 증설해 셔틀버스 운행을 실시한다. 증설된 운행노선에 따라 대회가 개최되는 하이원리조트를 중심으로 마운틴콘도 수송몰, 그랜드호텔, 하이캐슬리조트, 고한읍 하이원리조트 입구,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 사북시장, 사북교차로를 지나 출발지인 마운틴콘도 수송몰까지 순환 운행되며 안전한 운행을 위해 고한사북버스터미널에 설치된 전기충전소에서 충전 및 일일정비를 실시한다. 마운틴콘도 수송몰을 기점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정각 출발해 일일 10회 운행되는 와와버스는 무료이용 및 무제한 환승으로 대회 관계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지를 연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의 선수들이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하는만큼 편리한 와와버스 이용을 위해 버스 상단부 LED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화천산천어축제의 주말 밤이 더 즐겁고 화려해지고 있다. 화천군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화천읍 중앙로 일대 선등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야간 페스티벌을 운영 중이다. 올해 야간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공연과 전시, 퍼포먼스,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매회 천여 명의 관광객을 시내로 끌어들이고 있다. 덕분에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로 인한 역내 소비활동 확대, 주말 숙박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우선, 올해 페스티벌에는 4년 만에 돌아온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리얼 산타와 요정 엘프가 함께했다. 덕분에 지난 13일 토요일 행사에 페스티벌을 방문한 산타 일행을 만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어린이 관광객이 선등거리를 가득 메우며 산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축제장 한쪽으로는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하는 무대가 설치됐다. 이에 따라 공연을 듣기만 하던 관광객들이 직접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솜씨를 뽐내는 기회가 마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오는 30일까지 DMZ 경제순환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신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 또는 기 창업자, 1월 17일 기준 중소기업을 창업하여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3년이 넘지 않은 기업, 입주 승인 후 사업자등록증상의 본점 소재지를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 내로 이전할 수 있는 기업 등이다. 모집 규모는 총 2개 기업으로, 입주하는 기업에는 회의실, 스타트업라운지, 아이어팩토리로 구성된 공용 공간, 입주 공간 내 사무실 집기(책상·의자), 맞춤형 창업보육 프로그램,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공용장비·프린터 사용, 홍보 및 마케팅, 박람회 및 전시회 참가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최종 입주하는 기업은 사용 면적에 따라 50만 원 이내의 대부료를 납부하면 되고, 2월 7일부터 2년간 독립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양구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국토정중앙천문대 일원에 하늘별 체험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최근 가족 단위의 소규모 관광과 자연 친화적 관광으로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국토정중앙천문대 일원에 별을 보면서 캠핑할 수 있는 야외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기존 국토정중앙천문대 캠핑장은 38개의 캠핑장 사이트와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고, 천문대 위치 특성상 밤하늘을 관측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또 주말이면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인기 있는 곳이기도 하다. 양구군은 기존 운영되는 캠핑 시설과 함께 카라반과 글램핑장 등으로 구성된 캠핑 시설을 추가로 확충해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모으겠다는 계획이다. 양구군은 사업비 30억 원(도비 19억5000만 원, 군비 10억5000만 원)을 투입해 국토정중앙면 도촌리 87-6번지 일원에 5,974㎡ 규모의 하늘별 체험 캠핑장을 조성한다. 여기에는 글램핑장 5개소, 오토캠핑장 8개소, 편의시설(화장실·샤워실) 3개소, 개수대 3개소, 야외무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국토정중앙점 산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21일까지 9일간 철원 한탄강 및 승일교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많은 관광객의 방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에는 전국 산악회 및 등산 동호인 등 18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눈 덮인 한탄강 절경과 행사장에 마련된 얼음빙벽, 대형 눈 조각 등을 감상하며 자연과 멋지게 어우러진 한탄강의 매력에 감탄했다. 또한 트레킹 코스별로 펼쳐지는 주상절리와 기암괴석은 한탄강만의 자연 포토존으로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도 선물해 주었다. 이번 축제는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한탄강에 얼음이 얼지 않아 축제의 묘미였던 얼음 위를 걷는 체험 프로그램은 안전상 운영하지 않았다. 대신 한탄강의 얼음 길을 체험하고자 했던 관광객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승일빙벽을 배경으로 아이스 래프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축제기간 또 다른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2024년 똥바람 알통구보 대회”에서는 500여명의 선수들이 이색적인 퍼포먼스와 숨은 끼를 발휘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0~21일 대설 특보가 발령되고 대관령 15.5cm(18일 23시~21일 07시) 등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관람 등 성공 개최를 위해 평창군종합상황실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제설 장비와 인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제설에 완벽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대회관계자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군도 등 112개 노선 273km를 제설 대상으로 정하고, 제설작업에 사용되는 제설제(소금 및 염화칼슘) 약 3,800여톤과 모래 2,500㎥를 제설 대기소에 비치하고 주요 고갯길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군청 소유 장비(유니목 등)와 임대장비(제설덤프, 그레이더 등) 총 31대를 전진 배치하여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평창군종합상황실에서는 대설특보에 따른 비상 대응체계를 24시간 가동하여 관내 유관기관 및 업체를 통해 신속한 도로복구가 될 수 있도록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제설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을 찾는 청소년과 대회 관계자들이 편안하게 대회를 치를수 있도록 도로 결빙 및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024년도 고령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을 위해 2024년 1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고령농업인의 각종 질환의 조기 예방 치료를 통한 농업인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고령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평창군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가 사업 대상이다. 지원 요건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관내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경영체 및 경영주 외 농업인이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과 배우자,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393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농업인 당 본인부담금의 50%, 최대 15만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대상자가 지역 농축협 조합원일 경우 해당 조합에서의 추가 지원을 통해 농업인 자부담 비율이 10%로 낮아진다. 건강검진은 지역 농축협 조합원일 경우 가입조합에서 단체 검진을 받으면 되고, 비조합원일 경우는 개별 검진 후 검진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