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1동은 1일 각종 생활쓰레기로 도시환경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투기 장소에 새롭게 꽃화분을 설치했다. 이번 꽃화분 배치 장소는 온천12통(온천동 1567)으로 평소 생활 쓰레기의 무분별한 투기로 인한 악취와 도시경관 저해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장소였으나, 이번에 새롭게 꽃화분을 조성 함으로써 도시에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올바른 쓰레기 투기와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시민의식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이번에 새롭게 꽃화분을 조성한 것은 살기좋은 온양1동 만들기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화분 관리로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음봉면행복키추진단이 지난 30일, 31일 2일간 아산온천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과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알릴 수 있도록 독려했다. 송재영 단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돌볼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사각지대 없는 음봉면 만들기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꽃 식재부터 디자인, 관리까지 하는 마을 자치 화단을 조성했다. 마을 자치 화단 조성은 생활공간 속 녹지를 확충하고자 골목길, 마을 공터, 버스 승강장, 쓰레기 집하장 등의 생활공간에 주민 스스로 꽃을 심고 가꾸는 활동이다. 중3리, 구령1리, 북수3리, 회룡리, 장재2리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삽과 호미를 손에 들고 팬지와 비올라 등 봄꽃 3,200본 식재하여 화단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화단을 가꾸는 과정에서 이웃 간 유대를 강화하고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며 “앞으로 주민 발길이 닿는 곳곳에 녹색 공간이 넘칠 수 있는 배방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구빵집이 지난 29일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에 빵을 전달했다. 갓 구운 따뜻하고 건강한 빵은 아인하우스 원아들의 간식으로 전달되어 환영을 받았다. 전상채 대표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작은정성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범 원장은 “아이들이 하원하고 기뻐할 모습이 훤하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정찬웅 법무사, 인주청년농부 안용범, 협동조합 그려은 지난 29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쌀 200㎏와 라면 10박스로, 온양6동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자들이 준비했다. 후원자들은 “기회될 때마다 조금씩 후원을 하고 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범영 단장은 “젊은 분들이 열심히 일하면서 주변의 이웃들까지 챙기고자 하는 마음이 참으로 훌륭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이러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온양6동 만들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주민 중심의 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 동아리’를 육성한다. 군은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태안읍 삭선1리 △근흥면 용신1리 및 정죽2리 △소원면 신덕3리 △원북면 이곡1리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주민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태안군 창안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창안학교는 마을 주민들이 동아리를 만들어 소규모 마을만들기 사업의 주체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군은 ‘찾아가는 마을학교’ 대상지로 선정된 5개 마을을 찾아 △동아리 및 소규모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동아리 회계·정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마을별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으며, 군은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초청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각 마을별 2회씩 총 6시간의 교육을 진행해 공동체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군은 향후 창안학교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동아리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 주민들이 각종 사업과 주민활동 등을 통해 마을을 직접 가꾸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에 나선다. 군은 원북면·이원면 소재 이원간척지(이곡리 1452-1번지 등 10필지) 내 ‘타작물 재배 의무 농지(200ha)’ 중 일부인 10ha를 조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시범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조사료 생산기반 악화로 농가지출이 늘고 저품질 조사료가 급여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현재 관내 축산농가 중 사료작물 생산농가는 전체의 15%로 자급률이 40%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대부분 볏짚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해 이원간척지 내 휴경농지 중 일부를 조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올해 2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 및 참여 희망 농업인(법인)들과 지속적인 협의에 나서왔다. 또한, 새만금간척지 조사료 단지 조성 경험이 있는 국립식량과학원에 기술지도를 요청하고 생산필지 정비, 토양분석 및 염도 관리, 종자확보에 나서는 등 군과 농업인의 의지를 바탕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철저한 사업 추진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전통시장 ‘5일장’ 부활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전통시장 관계자, 동문3리·남문3리 이장 및 지역 상인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장 액션그룹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5일장 운영조직을 중심으로 액션그룹(군민 중심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결성해 보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5일장 개설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시장 상인회 회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을 액션그룹화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5일장은 5일마다 열리는 전통적인 방식의 시장으로, 지역 상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작물과 수산물, 수공예품 등을 판매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돼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 문화를 보존·발전시키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서부시장의 지리적 접점인 태안읍 ‘걷고 싶은 거리’에서 전통시장 5일장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깨끗한 혈관 만들기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깨끗한 혈관 교실은 5월 1기, 6월 2기로 운영되며, 1기수당 15명씩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고혈압 당뇨 질환자로 전년도 프로그램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혈관 만들기 교실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며, 심뇌혈관질환관리 이론·영양·운동 교육과 실습을 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을 측정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비교해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깨끗한 혈관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2024년 2월에 국토교통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관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관리 지원사업은 2024~2027년까지 경로당 시설의 안전 점검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인적‧물적‧기술 자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로당 시설 점검에 필요한 시니어 채용 예산 50%를 국비 지원하고 시니어를 전문 점검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 합동점검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사업 추진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신규 노인 일자리 사업에 10명의 시니어를 고용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소규모 취약 시설로 분류된 경로당 안전 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소규모 취약 시설 규모 등을 고려해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이외에도 당진시는 경로당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점검을 통해 관내 경로당 중 가스누출 및 화재 위험이 있는 경로당을 우선 선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