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지난 9월부터 개관한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가족친화형 시설 및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삼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은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아이누리 이음터(환영의 공간), 꿈틀꿈틀 놀이터(영유아 놀이공간), 오감튼튼 자람터(예술+신체공간), 상상가득 채움터(과학+탐구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시는 2024년을 맞이하여 추가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확충으로 다채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시범운영 기간에만 4,035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했으며, 작년 9월 정식개관 이후 연말까지 12,541여명이 방문하는 등 입장객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야외에서 활동하는 레저·관광시설이 많은 삼척지역 특성상 기상상황 악화에 따른 관광객들의 피로감이 상당했으나,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개관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시설 유지·보수와 위생관리를 통해 이용객들을 맞이하겠다.” 라며 “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 복합체육공원이 올해로 운영 3년 차를 맞았다. 삼척시는 과거 노후화된 종합운동장을 대체하기 위해 국비 97억원, 도비 45억원, 시비 357억원 등 총 499억원을 투입하여 삼척시 복합체육공원을 조성했으며, 지난 2020년 12월 준공 후 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삼척시 복합체육공원의 부대시설은 축구장 2면, 야구장 1면, 풋살장 3면,실내체육관 1동을 합쳐 총 7개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척시민들의 체력증진과 각종 행사 유치에 쓰이고 있다. 특히, 삼척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 전지훈련단을 유치하는데에는 삼척복합체육공원의 우수한 시설이 강력한 유인 동기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복합체육공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 및 보수를 통해 삼척시민들과 삼척을 찾는 전지훈련단에게 최상의 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량 및 신기술 적용을 통해 기후·시설 면에서 삼척이 전지훈련 최적지임을 알려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동계 축구 스토브 리그를 비롯하여 각종 전지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삼척 대진지역 일원에 추진 중인'삼척 에코라이프타운 관광․휴양 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진지역은 지난 2019년 6월 ‘원전예정구역 지정 고시 해제’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유치·건설 논란에서 벗어났으며, 삼척시는 현재 해당지역을 대규모 관광휴양 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월,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른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개발계획으로 변경하는 확정 고시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최근에는 2023년 지역개발구역지정 신청서를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출하여 현재 모든 관련 협의기관 협의를 완료한 상태이며, 오는 2월 지역개발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특히, 시가 총사업비 480여억 원을 투자하는, 동해안 최대 규모의 자연 테마파크인'힐링 네이처랜드'를 중앙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중에 있으며, 연내 실시계획인가와 실시설계를 모두 마치고 10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의 핵심으로 지난 2009년 소방방재산업단지로 지정됐다가 중단된 바 있는 사업부지는 지난 6월 강원특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부대행사로 열리는 가상태권도 시범경기에 공식으로 초청받았다. 이번 초청을 통해 올해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에 대한 세계태권도연맹의 관심과 협력 의지가 재확인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1일 강릉올림픽파크 강릉하키센터 알리바바 파빌리언에서 가성태권도 시범경기가 열린다. 가상태권도(Virtual Taekwondo)는 2023 올림픽E스포츠시리즈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성별 및 신체조건과 장소 제약 없이 태권도 겨루기 경기를 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사업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의 공식 초청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강릉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가상태권도 시범경기 참관은 물론 올해 춘천에서 개최되는 3종의 태권도 국제대회에 협력 기관인 세계태권도연맹의 조정원 총재, 대한태권도협회의 양진방 회장 춘천시의 육동한 시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3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하여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무릎관절증의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이유로 수술받지 못하는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며,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가 지원된다.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진단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이며, 모든 서류는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서류여야 한다. 수술 전에 신청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발생한 의료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지원 대상자는 지원 통보를 받은 후 3개월 내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노인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인 무릎관절증의 진료비 혜택을 많은 지역주민이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기에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이다. 특히, 균혈증은 60%, 수막염은 80%의 매우 높은 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자)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기관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원주시보건소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질병관리청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폐렴구균 1회 접종만으로 예방이 가능해 접종받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가까운 보건기관이나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부터 다자녀가정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셋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다자녀 양육자와 함께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8세 이상 15세 이하(2009~2016년생) 셋째아 이상 다자녀가정에게 분기별로 양육비를 지원한다. 시는 잦은 타 시군 전출입으로 인한 중복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셋째아 이상 다자녀에게 연 1회 60만 원을 지급하던 방식을 1인당 분기별 1회 15만 원씩, 연 최대 4회 총 60만 원 이내 지급으로 변경했다. 2월 23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며,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연 1회 신청하면 원주시에서 분기마다 대상자의 타 시군 전출 여부를 확인한 후 지급한다. *분기별 기준일자: 3월 1일, 6월 1일, 9월 1일, 12월 1일 원강수 원주시장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원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면접 정장 무료대여 ▲면접활동비 ▲시험응시료 등이며, 이 중 최대 2가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료 지원 사업은 신청일 현재 원주시에 1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34세 청년 중 대학교 3학년을 마친 휴학생과 대학교 4학년 재학생, 일반 청년 중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인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오는 29일까지 복지정책과 방문, 우편, 온라인 신청 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한다. 면접 정장 무료대여, 면접활동비, 시험응시료 지원 사업은 신청일 현재 원주시에 1개월 이상 거주 18세~34세 청년이 대상이며, 2월 1일부터 복지정책과 방문, 우편, 온라인 신청 폼 등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면접 정장 무료대여는 연간 최대 3회 가능하며, 면접활동비는 올해 면접 응시자에게 최대 2회, 회당 5만 원씩, 시험응시료는 올해 시험을 본 청년에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감사관실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체육회 보조금 운영 실태에 대하여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보조금 부당 청구 및 집행이 의심되는 사례 등 보조금 집행 부적정 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감사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대회 출전체재비 명목 등으로 보조금을 집행하면서 대리서명 등 제출 서류를 위조하여 부당한 방법으로 보조금 교부 받아 집행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실시했으며, 감사관실은 대회별 출전회원 명단 비교, 보조금 통장 사용내역, 경기일정별 숙박 및 식비 사용현황, 기타 보조금 목적 외 사용내역을 중점 확인한 결과 다음의 문제점을 확인했다. -출전체재비는 개인별 지급이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일괄교부 및 집행할 때에는 개인별 서명을 받도록 집행 투명성을 규정하고 있음에도 관행이라는 이유로 위법적 문서위조를 수년간 지속 -실제 참가 여부, 보조금 사용내역 등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증빙 자료를 요구했으나, 확인 불가하거나 폐지된 카드라는 이유로 요구자료를 미제출하는 등 정상적인 감사활동에 비협조 -기타 경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혁신·기업도시 지역주민과 임직원의 편의성,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를 설치한다. 2021년 ‘원주 혁신(기업)도시↔서울 경부’ 고속버스 운행 협약 체결과 운행 개통으로 혁신도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로 32) 앞, 기업도시는 스타세븐 건물(신지정로 211) 앞을 고속버스 승합차 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혁신·기업도시 고속버스 정류소는 고속버스 이용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이 추위나 무더위, 우천 등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총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3월까지 혁신·기업도시 고속버스 정류소에 냉난방기와 자동문, CCTV 등을 갖춘 쉘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고속버스 이용 시 한파와 폭염 등으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를 설치할 계획이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통합운영, 혁기버스 도입, 버스준공영제와 노선개편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