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2024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을 모두 난임부부로 대상을 확대하고, 난임부부를 위한 교통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난임부부의 경우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고액의 난임 시술비를 자비로 부담하였으나, 2024년부터 대상을 확대하여 모든 난임부부가 난임 시술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난임 시술 시 잦은 병원 방문으로 인한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시술 건당 교통비 30만 원을 지급하는 ‘난임부부 교통비 지원’을 올해 상반기 시행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난임부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첫만남이용권 및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확대한다.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에게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출생아 1명당 200만 원을 지급하였으나, 2024년부터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기저귀 지원금을 기존 월 8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조제분유 지원금은 월 10만 원에서 11만으로 확대한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이거나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혹은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이며, 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 또는 사망 등으로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이다. 첫만남이용권 및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은 읍면동 또는 정부24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출산서비스 통합처리(행복출산)를 통해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 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운영위원회은 지난 1월 19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김명기 군수, 김형진 부군수, 이지유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십시일반 운영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임기 만료에 따른 운영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24년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대상자 30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운영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대상자들을 선정하여 1년간 월 1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김형진 위원장은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이 군민의 성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그 절차에 있어서 투명하고 꼼꼼한 확인 조사가 필요하다.”라며,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립과 자활을 돕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인재육성관은 1월 22일에 2024년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개강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횡성인재육성관은 2011년 개관하여 13년간 70% 이상의 학생들을 서울 및 수도권 대학과 한의대, 경찰대 등에 진학시키고 있다. 횡성인재육성관의 운영 수탁 기관인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은 지난 6~7일 선발고사를 통해 재관생 150명(중등부 75명, 고등부 75명)과 학원 위탁생 90명 총 240명의 학생을 상반기 횡성인재육성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발했다. 개강식과 함께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선발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2024년 상반기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여증서 수여와 장학재단과 장학금 소개, 2024년 상반기 학년·과목별·컨설팅 운영계획 안내,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입시설명회에서 중등부에는 2026년도 입시 변화 대응 전략을 안내하고, 고등부에는 2024년 대학 입시 및 생활기록부 컨설팅 등을 안내했다. 선발된 재관생들은 주 3회,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국·영·수 3과목 집중 수업을 듣게 되고 방학 동안 탐구 특강과 고입 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농자재 지원사업을 최대 80%까지 확대했다. 농자재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도와 농가 경영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구군은 사업비 74억여 원을 투입해 기초농자재와 원예, 과수 특작 등 영농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한다. 올해는 기초농자재에 대한 보조 비율을 70%에서 80%까지 확대했다. 지원 품목은 농업용 비료 등 소모성 기초 영농자재로, 논은 0.1ha당 10만 원, 밭은 50만 원이 지원되며 지원 한도는 600만 원이다. 단 기초농자재 중에서 작물 보호제(농약)와 논 재배용 제초제는 50%가 지원된다. 원예 분야인 하우스 비닐은 330㎡당 30만 원, 개폐 파이프는 330㎡당 20만 원이 지원되며, 양액 재배용 배지는 농가당 1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과수 특작 분야인 인삼 차광자재는 1롤당 62만 5000원이 최대 170롤까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실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다. 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정림 배수지 증설 사업이 최근 완료돼 수돗물 공급을 시작했다. 양구군은 총사업비 13억 원(특별교부세 10억 원, 군비 3억 원)을 투입해 정림 배수지 시설용량을 기존 500㎥에서 1,200㎥로 확충했다. 양구군은 배수지 증설에 따라 양구읍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을 기존에 공급하던 양구읍 정림리, 안대리, 이리, 학조리, 국토정중앙면 대월리, 심포리와 함께 양구읍 공리와 석현리까지 확장하여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구군은 향후 양구군 식수 전용 저수지에서 원수를 취수하고 동면 통합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정림 배수지로 송수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배수지 증설로 관로 파손과 시설 고장 등 예기치 못한 수돗물 공급 관련 사고에도 유동적인 대처가 가능해졌으며, 급수구역 확대와 수요량 증가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재상 양구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배수지 증설 사업과 함께 수도시설 확충, 개량 및 운영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연일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동해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해오름천사 운동에 5백만 원을 지정기탁 했다. 동해튼튼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정기기탁(매월 50만 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7백만 원을 해오름 천사운동에 지정기탁 하는 등 선행을 펼치고 있다. 같은 날 명륜진사갈비 동해 평릉‧나안점은 “동해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매달 420만 원 상당의 돼지갈비 60kg(300인분)를 정기 기탁하기로 했다. 명륜진사갈비 동해 평릉‧나안점은 지난해 9월 기탁을 시작으로 매월 사회복지시설 6곳에 꾸준한 후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재동도계동문회도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겨울철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문화원은 지난해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사업과 동해시 지원으로 추진한 ‘근대산업유산 구술사’를 포함한 기록 중심의 각종 사업의 성과공유회 총평 결과, 높은 사회적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평소 공모사업을 통해 실험적인 사업 도전에 나서기로 소문 난 동해문화원은 지난해도 지역학을 기조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대표적 사업으로 묵호항을 배경으로 한 영상기록과 오프라인 구술을 기록한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와 근대화의 역군들이 우리의 역사를 써 소중한 가치를 발견한 ‘근대산업유산 구술사’를 진행했다. ‘동해학기록센터’운영으로 동해에 산재한 각종 고문서 등 자료 아카이브 목록 2천여 점의 목록이 작성됐으며, 22개 교실이 운영된 사회교육의 중심 문화학교를 통해 수료생 370명이 배출됐다. 또한, 동해문화 제20호와 동해지역 방언집, 만재집 국역 발간, 구술 자료집, 영동선 위의 사람들 등 4권의 지역학도 발간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문화 박람회 IN 동해’행사에는 3일간 논골담길 소풍 및 요가, 무코랑 놀자, 대한민국 농악 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을 이용할 수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의 연령‧소득기준을 크게 확대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위탁가정·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자라고 있는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 등 저소득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빈곤의 대물림을 최소화하고, 사회진출의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게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아동이 후원을 받거나 본인이 직접 저축하여 통장에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 금액 대비 1:2비율로 매칭해 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이 확대되어 기존 만12세부터 만17세까지 중위소득 40%(생계,의료급여)이하에서 만0세부터 만17세까지 중위소득 50%(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이하로 변경됐다. 디딤씨앗통장(아동마법통장)으로 형성된 자산은 18세 이후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업및 사회에 진출할 때 주거비, 학자금, 기술자격·취업훈련비, 의료비, 창업‧결혼비용 지원 등으로 사용해 사회생활이나 대학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 가입을 원하는 신규대상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국 1인 가구 수는 2015년 4인 가구 수를 넘어선 가운데, 2022년에는 전체 가구의 34.5%(750만 가구)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동해시의 경우에도 2016년 10,054 가구에서 2022년 13,293가구로 6년 새 무려 32%(3,239가구) 증가했다. 최근 5년간 고독사·무연고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0.9%에서 2022년 2.2%로 일반 사망자 중 고독사나 무연고 사망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사망 원인 및 장소를 분석한 결과, 자택에서 기저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이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체계적인 고독사 예방과 관리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일 ‘동해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조례안은 고독사 위험자, 사회적 관계 접촉 빈도가 취약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돌봄지원사업, 사망자 장례서비스 및 유품정리 등을 지원하여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