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어버린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대응하기 위해 작년 재난 대책의 미흡 사항을 개선하여 도로, 하천, 산림, 농업, 축산 등 분야별 풍수해 종합대책을 마련하였다. 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 10월 15일까지)에 돌입하기 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재해복구사업장,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배수펌프장, 둔치주차장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전 부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역별 재난위험 요소에 대한 분석과 주민 대피계획 수립 등 안전관리 대책을 보완·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재난 대응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 대피계획 및 침수, 홍수, 산사태 등 재난 유형별 국민 행동 요령을 사전교육할 계획이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보령시 지역 자율방재단과 군부대 등 민·관·군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해 우리 시가 22년, 23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어가는 현실 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중증장애인 소득양극화를 해소하고 미래 자립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올해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사업 ‘반짝 자립통장’의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반짝 자립통장은 도내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 자금 마련을 돕기 위한 통장으로, 3년간 매달 10∼2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자산 형성 지원금 15만 원을 매달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최종 만기 시 최대 1260만 원의 적립금과 장애인 우대금리가 적용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도내 주소를 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증장애인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군청 자산 형성 지원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다만 다른 지자체 또는 정부가 시행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희망저축계좌나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비슷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 선정 결과는 도와 시군, 충청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가고싶은 충남’이라는 주제로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30일까지 충남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참신하고 특색있는 숏폼 영상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은 90초 이내 분량의 세로형 영상을 ‘#충남 #충남관광 #가고싶은 충남’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 채널에 업로드 후 공모전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 흥미 유발·파급효과, 다매체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99개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영상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2700만원으로 분야별로 최우수 150만원, 우수 75만원, 장려 30만원, 입선 15만원을 시상한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운영 기간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촬영과 편집이 손쉬운 숏폼 영상 공모전을 통해 지역 자원을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올해 1조 755억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9만개를 창출, 힘쎈충남 경제 실현을 위한 발판을 놓는다. 도는 1일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를 비전으로, 지역일자리 9만개 신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민선 8기 일자리 창출대책 종합계획’의 2번째 실천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과 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기반 확보이며, 143개 사업에 전년보다 1272억원 증가한 1조 755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 투입 예산은 △직접일자리사업 4030억원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 4685억원 △고용서비스 661억원 △고용장려금 634억원 △기업지원‧직업훈련 등에 745억원이다. 도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등 지역 고용위기에 선제대응하고, 주력산업의 다변화를 통한 미래형 일자리를 중점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역점 추진하고 있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생각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나 사업을 발굴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수립한 마을사업을 직접 실행하는 ‘실천사업’ 대상지 8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 마을은 ▲홍북읍 내동마을 ▲홍동면 모전마을 ▲홍동면 세천마을 ▲장곡면 상송1리 ▲장곡면 가송1리 ▲구항면 발현마을 ▲갈산면 노동마을 ▲갈산면 신곡마을 총 8개소가 선정됐다. 지난 3월 2일부터 2주간에 걸쳐 마을별로 주민들이 모여 사업계획서를 수립하고, 3월 21일 진행한 평가회에 총 8개 마을이 참여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주민 상호평가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여 마을별 2명의 주민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평가에 참여했다. 주민들이 생각학교를 통해 수립한 사업은 어르신 대상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다수를 차지했으며, 마을의 전통이었던 추석 노래자랑 부활과 쓰레기장 보수, 휴게 의자 설치, 수국 꽃길과 같은 환경·경관 사업, 마을의 특성을 살린 전통주 개발 등 다양한 계획이 수립됐다. 선정된 마을은 사업계획서 보안을 거쳐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홍성군 체육회 전문 강사, 돌봄 전담 교사 등 외부 자원과 전문 영양사 등 내부 자원을 활용한 아동 비만 예방프로그램‘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 식생활 등 영양교육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홍성읍 홍주초등학교, 구항면 대정초등학교 1, 2학년 돌봄교실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주 3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사전·사후 신체 계측 및 건강 습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 수준 및 건강행태변화 등을 측정해 사업의 운영 방향과 향후 아동들의 비만 예방 사업 추진 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영양교육과 신체활동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다각적인 식생활 관리와 적정 체중 관리의 중요성 교육 ▲일생 생활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미각 체험 ▲전문 영양사 및 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일 주민참여실에서 홍북읍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제1기 지역건강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기 협의체 위원은 보건소장, 홍북읍장, 홍북읍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아파트연합회장,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13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해 위원 총 10명이 참석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에 관한 자문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협력을 위한 사업 제안 및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센터사업 성과보고에 이어 하반기 추진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협의체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위원들과 함께 홍북읍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홍북읍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노력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무농약·유기재배에 따른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여 친환경농업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2024년 저탄소·친환경 환경보전비 사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이며, 지원대상 농지는 신청일 기준 무농약 인증을 받은 필지 중 지원횟수(3회) 경과로 친환경농업직불금(국비)을 수령하지 못하는 농지이거나 유기농 인증을 받은 필지 중 유기인증 지원횟수(3+2회)경과로 2024년‘유기농업지속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지 혹은 사업기간 중 친환경인증이 지속되고 친환경농업 이행 및 이행점검 결과 적격 통보 농지 등이다. 올해 홍성군의 저탄소·친환경 환경보전비 예산은 1억 2천만원으로 인증단계(유기·무농약), 논·밭, 재배품목 등의 지급단가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기본형 직불제에서 논으로 지원받은 대상 농지는 논단가로 지급하고 그 외 농지는 농지의 이용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하여 지급한다. 농가당 지급한도는 5ha까지이며, 지급단가는 국비 친환경농업직불금 지원단가의 50%를 적용하여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의 벚꽃 명소로 자리잡은 광천읍 오서산의 담삼리 중담주차장에서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 흐드러지는 벚꽃과 함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제5회 오서산 벚꽃길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광천읍 하상주차장부터 오서산 입구까지 이어진 벚꽃길이 절경을 자랑하고,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버스킹 공연이 개최되는 중담주차장이 나온다. 이번 공연은 광천라이온스클럽(회장 신경진)에서 4월을 맞아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했다. 초대가수 손빈아, 장예주, 신달래, 하이런, 김경아의 공연과 함께 루시드의 퓨전음악, 고전무용, 하모니카·난타·아코디언·풍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역민뿐만 아니라 아름답게 핀 벚꽃길을 감상하러 오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경진 광천라이온스클럽회장은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오서산을 찾아 벚꽃과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봄날의 낭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지난해 7월 첫 시행되어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연령 제한을 없애고 소득기준을 완화하여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가입(HUG, HF, SGI)을 유도하여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반전세, 보증부월세까지 포함해 지원하여 지원 폭도 넓어진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기준 청년 5,000만원, 그 외 6,000만원,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여야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 및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및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올해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