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오는 4월 26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8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및 낙상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충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운동처방사와 담당자가 각 마을회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시선과 편견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 65세 이상 고령자 안전사고의 62.7%를 차지하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낙상 예방 교육,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어울림 교실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장애인식을 확립하고 후천적 손상을 예방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할 수 있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탈루세원을 방지하고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비상장 법인의 과점주주 성립 여부와 비과세·감면 법인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초로 비상장 법인의 주식을 50% 초과 소유해 과점주주가 됐거나 그 지분율이 증가한 경우, 비과세·감면 유예기간이 도래한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유예기간 내에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았거나 의무사용 기간 이내에 매각·증여 및 타 용도로 사용한 법인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최근 3년간 과점주주와 비과세·감면 일제 조사를 통해 과점주주 취득세 4억 5,800만 원, 비과세·감면 법인에 대하여 48억 7,400만 원을 추징한 바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취득세 신고 의무가 발생한 경우 기간 내 자진신고를 통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탈루 세원 발굴과 공정한 과세로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오는 4. 19.부터 20.까지 이틀간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로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인 곡우(穀雨, 4월 19일)에 맞춰 축제가 개최된다. 부여 송국리 유적은 우리나라 벼농사의 기원과 전파경로,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농경문화를 이룩한 곳에서 한해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통합 추진한다는 점에서 그 뜻이 더 깊다. 부여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창노)에서는 이번 축제를 주민주도의 자립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축제 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사 기본계획을 수립,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으로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풍년기원제, 청동기 축제 개막식(청동기 퍼포먼스), 축하공연, 생생프로그램을 연계한 고사리 꺾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선사시대를 재현한 물동이 나르기 및 창 던지기 대회, 짚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부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거환경 취약가구 환경 개선을 위한 공익형 자활근로사업단 ‘출동! 클린특공대’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임대아파트 인접지인 동남구 구성동에 자활기금 1억 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세탁을 전문적으로 하는 자활사업단 매장을 조성하고, 모집한 근로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다음 달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자활사업단 매장을 취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세탁·청소 기술 습득이 용이하도록 상업용 세탁기, 건조기, 신발 세탁·건조기 등 실제 세탁매장과 동일하게 조성한다. 자활사업단 참여자에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세탁기능사,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참여를 제공해 전문자격 취득 기회를 보장하고, 자격 취득 후에는 지역사회에 특화된 사업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읍면동 희망키움지원단과 장애인, 노인 등 세탁 및 청소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발굴·연계해 전문적인 토탈케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순 복지정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2023년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말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4개월 이내에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해서 전자신고 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신고를 하면 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율에 따라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기한 내 ‘법인 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또는 안분계산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않고 한 곳의 지자체에만 일괄 신고한 경우에는 가산세 부과대상임에 유의해야 한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건설, 제조, 수출 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하는 등의 혜택이 있으니 반드시 기한내 신고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판매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잔류농약 안전 검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중 양파, 콩나물, 시금치, 파 등 시민 다소비 농산물과 들깻잎, 고춧잎 등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등 총 35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농산물 직매장 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29일까지 실시한 검사 결과 모든 농산물에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적합한 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나타낸 효과로 보인다고 시는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매장 대상으로 꾸준히 잔류농약 검사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담당자를 통해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1:1 맞춤 교육과 홍보 등을 실시해 농산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백제의 왕도 충남 공주시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공주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개최한다.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를 주제로 ‘공주의 새로운 도시 브랜딩, 친환경 자전거 여행 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5월 4일 오후 1시 30분 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자전거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이어 500여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진행된다.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석장리박물관까지 약 5.5km 구간을 주행하는 것으로 금강과 아름다운 유채꽃 단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5월 5일 아침 7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1천여명이 참여하는 ‘공주 백제 그란폰도’가 진행된다. 금강신관공원-대신리-동해리-유구읍-마곡사-신풍면-대선리-금강신관공원을 순회하는 총 9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4월 8일부터 군민 중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 ‘고혈압·당뇨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27일 사업 대상자로 모집된 2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의 건강·운동·영양 바로알기’ 교육과 함께 사전설명회를 진행하고 개인 기초검사(혈액, 골밀도, 체성분) 결과를 토대로 의사 상담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운동 교실 추진 결과 14명이 성공적으로 수료했으며, 평균 수축기혈압 5㎜Hg 감소, LDL 콜레스테롤 1.2% 감소, 골격근량 0.7㎏ 증가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자는 근육 강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운동 방법을 배우고 습관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농번기 및 가을철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읍면별 새마을지회, 부녀회, 마을 단위이며, 군은 영농폐기물 배출 및 수거 실적을 1차 확인 후 마을별 영농폐기물 확정을 위한 교육 사진 등 비계량 증빙자료를 2차 제출할 예정으로 순위는 고득점 순서로 정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와 불법소각방지 등 농촌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농폐기물 수거와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군에 거주하거나 거주할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을 위해 전문가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 희망 청년은 계약 전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과 전·월세 상담,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확인 사항, 주변 환경 및 형성 가격 안내, 건물 입지 분석 등 다양한 정보를 전문가와 함께 상담하며 사기 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의 추천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상담사를 추천받아 상담사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4월 중순부터 서비스를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에 신청·접수하면 되며, 접수 후 상담사의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 계약경험과 관련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