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1년을 맞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열약한 지방 재정을 보완하며 장기적으로 영월의 생활인구를 늘리는 등 지역의 소멸 위험을 완화하려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지난해 영월군은 기부 2,013건 약 2억 7천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2억원 대비 135%를 달성했다. 또한 기부자에게 고향의 향기와 맛을 전하기 위한 지역특산품으로 구성된 6천 7백만 원 상당의 지역 브랜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영월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으며, 모금 목표액을 3억원으로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한 언론, SNS, 전광판, 군정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진행 △지속적인 다양한 답례품 개발과 입점 업체 추가 발굴 및 활성화 △기금사업 발굴하여 군 현안 사항 반영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작년 시행 초기 어려움이 있었지만, 목표액을 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청렴문화 및 근무하기 좋은 직장 조성을 위한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아 군민들에게 깊은 우려를 드린 부분에 대한 특단 대책을 모색한 것으로, 취약했던 분야를 집중 점검해 분야별 개선책을 마련하여 중점 추진함으로써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군민의 신뢰를 회복해 청렴도시 영월로 거듭나기로 했다. 군은 본격적인 종합대책 추진에 앞서 공무원 모두의 새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1월 2일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으며, 1월 5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해 자기반성과 공직사회 신뢰 회복의 필요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의 종합대책은 변화, 존중·배려·소통, 적극행정을 키워드로 한 3대 청렴 추진전략과 고위공직자 청렴 솔선수범, 상호존중 조직문화 개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 등 9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먼저 군은,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청렴추진단을 구성하여 기관장 중심의 청렴 추진체계를 구축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2024 종합체력측정(에필코치)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종합체력 측정검사 장비 “에필코치”』는 3D 모션센서를 사용한 체력 측정 및 운동가이드 시스템으로 2개의 디스플레이(TV+ 바닥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혼합현실 기반의 헬스케어를 위한 종합체력측정기이다. 사용자의 연령과 신체조건에 따라 8종의 체력측정과 21종의 운동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에필코치는 키오스크에 부착된 TV 및 바닥에 투시된 디스플레이를 터치스크린처럼 활용하는 특허기술이 적용되어 근력, 민첩성, 순발력, 유연성,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자세분석(바디스캔) 등의 기초 체력검사가 가능하다. 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철원군 주민으로 본인의 기초체력 능력이 궁금한 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며, 전화로 일정 예약 후 방문하면 종합체력측정을 받을 수 있다. 진행시간은 약 40분정도 소요되며 측정이 끝남과 동시에 본인의 기초체력 결과와 운동처방사의 상담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철원군보건소 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관내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 철원오대쌀의 판로 개척 및 판매증진 위해 농업유통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추진사업으로는 군납활성화 지원, GAP 안전성 분석 지원 등 유통인프라 구축사업 10억원, 포장재와 쌀 소비촉진 및 판매행사 지원 등 판촉강화 사업 15억 등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여 소비자에 대한 철원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신뢰도 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유통분야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2월 8일까지이며, 신청장소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농업유통팀으로 신청에 따른 구비서류는 철원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다양한 농업유통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 등의 농가소득 증대에 힘쓸 것이며,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철원오대쌀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져 공급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설연휴를 앞두고 설맞이 철원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할인판매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개인당 월 지류 20만원ㆍ카드50만원, 총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철원사랑카드는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지역상품권(chak)어플을 통하여 발급하여 충전이 가능하다. 2016년 4월 1일 발행이 시작된 철원사랑상품권은 지역의 제2화폐로 자리매김하고 현재까지 2,000억원 이상이 판매됐다. 또한, 2020. 12월에는 이용이 편리한 철원사랑카드가 출시되어 현재까지 1만여명이 카드를 발급하여 사용하고 있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이번 설맞이 철원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의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무분별한 지하수 관정 개발 방지 및 지하수 보존 및 관리를 위해 2023년 07월 01일부터 추진해오던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기간’을 2024년 0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미등록 지하수란 『지하수법』에 명시된 지하수 개발 인허가 절차를 따르지 않고 허가(신고) 되지 않은 채 사용 혹은 방치되고 있는 지하수 관정을 의미한다. 미등록된 지하수 시설 중 방치된 지하수 관정은 오염물질의 유입으로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가능성이 있으며, 인허가를 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지하수를 사용하게 되면, 공공의 자원인 지하수를 고갈시킬 위험성이 크다. 이에 철원군은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미등록 된 지하수 관정이 발견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 및 그에 따른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기간’을 추진한다. 또한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신고자가 제출해야 하는 수질검사서가 생략되고, 『지하수법』 위반에 따른 벌칙 및 과태료 처분 그리고, 등록 시 이행보증금 또한 면제 되는 등 신고자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미등록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2023년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 등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7개 부처 11개 분야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2023년 정부 부처 주관 기관평가에서 행정안전부의 2023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장관상을 비롯하여 5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부 수상실적으로는 △행정안전부 2023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장관상, △행정안전부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 평가 (나)등급,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지자체 최우수,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분야) 우수상,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신사업 종합부문 유공 우수상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평가에서는 4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세부 수상실적으로는 △ 2023 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 △지방세외수입 우수과제 발표 최우수, △2022회계연도 체납액 정리 우수, △2023년 지방세 연찬회 우수과제 평가 장려상이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사)한국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2일 포항에서 열린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번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강원특별자치도청 박유식 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했다.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1981년 태백, 삼척, 영월의 향우회 모임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12개의 향후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40여년의 동안 포항에서 거주하는 강원특별자치도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취임하는 제18대 재포항도민회 홍명표 회장은 태백 출신으로 동점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재포항태백향우회 소속으로 고향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40여년 동안 한결같이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재포항도민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태백시도 활기찬 경제 도시,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회원분들이 고향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삼척체력인증센터’가 기존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생회관 4층에서 신축된 복합스포츠센터 3층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삼척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18년 개소하여 운영을 지속하여 왔으며, 체력측정과 저체력자에 대한 체력증진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23년 기준 약 10,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역 의료기관, 보건소, 교육기관, 복지기관 등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특히 삼척을 찾는 전지훈련단에게 첨단장비를 이용해 맞춤형 체력측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공모에 선정되어 매년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체력인증센터는 26일까지 신축건물로 이전을 완료하고 29일 새단장을 갖춘 곳에서 시민들을 맞을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1월 22일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부위원인 시 복지정책과장,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의료원장, 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장 등 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사업의 실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의결기구로 관계공무원과 의료급여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심의회는 올해 들어 열리는 첫 번째 회의이며, 의료급여 수급권자 기간 연장에 관한 건과, 선택의료기관 지정 제외자 건에 대하여 논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심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의료급여 재정안정을 도모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정당한 사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2,020세대 2,628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에게 의료급여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적절한 의료 이용 유도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